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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Profile 격려서신

   1).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이자 신유의 은사가이며 그리고 뛰어난 기독교 대학을 설립한 오럴 로버츠(Oral Roberts) 목사는 그가 어떻게 기도하는 법을 배웠는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렸을 적에는 나는 부모님이 하나님을 향해 마치 그분이 우리 집에 사시는 것처럼 말하는 것을 듣곤 했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부모님에게는 너무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가끔씩 우리 부모님은 단 한 단어- 예수님-만 말하기도 했고 또 다른 때에는 여남은 단어 혹은 한 백 단어쯤 되는 기도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나는 오랫동안 이러한 기도를 이해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내가 폐결핵으로 죽어 가고 있을 때 어머니께서 ‘오럴 너는 기도해야 한다’ 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 로버츠 목사는 계속해서 말하기를 “나는 어머니께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나는 기도 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은 지금도 내가 분명하게 기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유창한 말로 기도하는 방법을 몰라도 된다. 그저 네가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는 것처럼 말씀을 드려라. 네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를 그분께 말씀을 드려라.’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는 기도하기 시작을 했고 내가 하나님께 말씀을 드리게 됨으로서 그분의 존재를 더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나는 하나님을 나의 삶과 나의 치유의 원천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3). 치유하는 기도의 저자 레지널드 체리 박사는 치유와 건강을 위한 기도의 원칙에 대해서 이렇게 강조를 한다. “하나님의 모든 창조물에는 질서가 있는 것처럼 기도에도 질서가 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는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복잡한 것이 결코 아니다. 기도의 첫 번째 원칙은 우리의 기도를 적소(상황에 부합이 되도록)에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성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라고 말씀을 하신다. 성부 하나님은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영원자이시고 가장 높으신 분이시기 때문” 이라고 한다.

 

   4). 우리가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을 해야 할 것은 성경에서 다음과 같이 말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히11:6). 이러한 확신에 상응하는 말을 바울 선생도 다음과 같이 고백을 했다. “… 나는, 내가 믿어 온 분을 잘 알고 있고, 또 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그 날까지 지켜주실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라고(딤후 1:12). 그리고 모든 기도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하며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께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한다고 했다.

 

   5). 체리 박사는 “치유를 위한 기도는 공격적이고 구체적이며 긍정적인 형태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기도는 본질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으로 적극적으로 드리는 기도여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 선생은 “믿음은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에서 난다” 고 했다 (롬10:17). 우리의 믿음은 예배를 드리고 성경공부에 참석하며 그리고 성경의 구절들을 소리를 내어 읽는 일들을 통해서 성장을 하게 된다. 우리는 때로 우리 자신들의 믿음이 약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믿음은 느낌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혹은 의존을 하는 일을 통해서 온다.

 

   6). 체리 박사는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하시고 우리는 그 말씀을 믿는 것으로 모든 일은 완성이 된다”고 한다. 그 것은 마치 병든 아이를 고치기 위해 예수님께 나아왔던 한 아버지에게 “오직 믿기만 하면 구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라고 말을 한 그의 아버지의 응답과 같은 일이다(막9:24).

 

   7).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따르려고 생각을 하면서 기도를 드릴 때는 하나님께서는 이루어 주신다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고 “만약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하면서 기도를 드리는 것은 올바른 일이라는 것이다. 예컨대 직업을 옮기는 일, 타 지역으로 이주를 하는 일, 등의 일들에 직면을 하여 최상의 선택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하나님의 계획에 대해 확신을 갖을 수가 없을 때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도는 올 바른 것이며 궁극적으로 옳은 결정과 그에 따르는 확신을 가져다주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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