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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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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중에 나신 구세주

 

   “그 지역에 목자들이 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치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물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주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시더니”(누가복음2장 8-12절)

 

   오늘의 성경 말씀에는 예수님은 목자들이 각기 자신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는 중에 탄생하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양떼를 지키고 있던 목자들은 예수님의 탄생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탄생의 사실에 대해서 천사가 목자들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고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신 곳은 유대 땅 다윗의 동네에 인류를 위하여 구주로서 나셨다고 말했습니다. 인류와 세계를 구원하시기 위한 기독교는 다윗의 동네 즉 다윗 왕이 통치하는 유대나라에 출생을 하신 예수님에 의해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인류와 세계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그 엄청난 계획은 강보에 싸여서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통한 표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유는 말이나 소의 먹이를 담는 통을 말합니다.

 

   표적은 새로운 일이 일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것을 미리 보여주는 하나의 신호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표적 자체는 지극히 연약하고 지극히 낮은 모습으로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힘이 없고 낮은 모습으로 드러난 표적으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의 일들을 수행을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그 아기의 탄생은 “온 백성에게 미칠” 온 세상 모든 인류에게 골고루 미치게 될 구원의 사건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를 통해서 전해질 그 아기의 출생에 대한 소식은 모든 인류와 피조물 전체에게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종종 “어둠”이나 “흑암”의 상태를 사탄의 권세가 지배되는 권역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어둠이나 흑암의 지역은 하나님의 뜻과 권세에 의해 통치가 되지 않고 있는 때와 장소로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흑암”이라든가 “밤”을 사탄과 악의 세력이 지배되고 있는 때와 장소로 또는 하나님의 손길이 닿고 있지 않는 상황으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일에 대한 몇 가지 예들을 들어 보겠습니다.

 

   (1). 성경은 창세기 1장 2절에서 하나님에 의해서 천지가 창조되기 전의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고 했습니다.

 

   (2). 요한복음서 13장21절 이하에는 예수님의 제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유다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성경에는 유다는 돈궤를 맡고 있었던 사람이었다고 했습니다. 요즘 말로는 재정이나 회계의 직무를 맡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말하자면 유다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살림을 맡아서 살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유다가 사탄의 유혹에 빠져서 자신의 스승을 은 삼십 량을 받고 배반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유다가 음모에 가담이 되어서 할 일을 미리 아시는 예수님은, 성경의 기록에 의하면, 예수님은 “심령이 괴로워 (제자들과의 마지막 만찬을 하시는 자리에서) 증언을 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서로 보며 누구에게 대하여 말씀하시는지 의심하더라.”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께 “주여 누구니이까?”라고 질문들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대답을 하시기를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다 주는 자가 그니라”고 하시면서 떡 한 조각을 포도주에 적셔서 유다에게 주시면서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성경은 그 순간에 대해서 요한복음 13장30절에서 “유다가 그 조각을 받고 곧 나가니 이러라”고 기록을 하고 있습  니다.

 

   온 세상의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서 탄생하신 예수님께서 자신의 제자의 배반으로부터 일이 시작이 되어서 끝내는 십자가상에서 처형을 당하시게 되었습니다. 그 일의 시작단계에서 예수님을 체포하기 위해서 달려오는 괴한들의 길잡이의 일을 다른 그 어떤 사람도 아니고 예수님의 제자 그 것도 신망과 신임을 받고 있던 제자 가롯 유다였습니다.

 

   성경은 유다가 예수님을 체포하는 일의 안내를 하기 위해서 예수님과 동료제자들을 떠나서 간 그 시간이 밤이었다고 했습니다.

 

   (3). 또 마가복음 14장30절 이하에는 예수님은 자신의 수제자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 번 씩이나 모른다고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 이어질 상황은 이러합니다. 예수님이 체포 되시고, 공회 앞에서 대제사장과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에 의해서 심문을 받고 있을 때에 베드로는 자신은 예수님을 전혀 아지 못한다고 말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요한복음 13장38절에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이 닭이 두 번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모른다고)하리라”고 베드로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일반적으로 닭이 두 번째 울 고 나면 이 지나고 새벽이 오는 때입니다. 그리하여 닭이 두 번째 울기 전까지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 어떤 제자들보다도 예수님을 언제나 가까이서 보필을 하던 제자들 중의 수제자가 바로 베드로였습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그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을 하던 때가 이었다고 성경은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4). 마태복음 27장45절 이하에는 예수께서 십자가상에서 운명하시기 직전의 상황을 성경은 이렇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제 육시로부터(즉 정오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 구시까지(오후 세시까지) 계속되었다”고 성서는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5). 골로새 1장13절 이하에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죄 사함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6). 요한복음 8장12절에는 예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7). 마태복음 4장16절에는 예수께서 이방 나라에 오신 것에 대해서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치었다”라고 오래전에 예언자 이사야의 입을 통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흑암 중에 거하는 인류에게 큰 빛이 되시기 때문에 그분의 탄생에 대한 소식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사망의 땅과 사망의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을 비추는 일을 하시는 분이되시기 때문에 그분의 탄생에 대한 소식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타락으로 인해서 하나님으로부터 떠나서 흑암의 권세에 의해 들러 쌓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인류와 창조의 세계를 구원하시는 구세주가 되시기 때문에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말씀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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