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앙과 기도의 치유가 허구라는 내용의 책을 쓴 윌리엄 놀런(William Nolan)은 앞에서 말한 랜돌프 버드의 연구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것은 정밀한 검증을 통과할 수 있는 연구인 것 같다. … 아마도 의사들은 처방을 하기 전에 ‘하루 세 번 기도할 것’ 이라고 써야 할지도 모르겠다. 기도가 (그 정도로 효과가 있다면) 그것은 진정 효과가 있는 것이다.” (Prayers Do Aid Sick, Study Finds," Chicago Sun- Times, 26 January 1986, p. 30.)
2). 우리가 공부하고 있는 치유하는 기도 라는 책의 저자, 체리 박사는 버드 박사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나는 1988년에 랜돌프 버드 박사의 연구가 나왔을 때 개인적으로 특별한 관심을 가졌었다. 왜냐하면 나는 버드와 의예과 동문으로 함께 수업을 들었으며 그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의학적 지식, 의사로서의 정직성, 그리고 조용한 가운데 보여 주는 그리스도인으로의 모습은 귀감이 될 만했었기 때문이다.”
3). 1998년 12월 호에서 마이크 밋카(Mike Mitka)는 치유하는 기도의 결과들에 대해서 당시의 논문들의 내용을 이렇게 요약을 하고 있었다.
가). 미국 듀크대학교 의대의 한 연구결과를 보면, 한 주에 최소한 한 번 예배에 참석하고 그리고 최소한 하루 한 번의 기도나 성경공부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서 혈압이 일관성 있게 더 낮았다고 했다.
나). 듀크 대학교 헤롤드 퀘니그(H. Koenig, M.D.) 박사가 주도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신체적 질병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에서 우울증을 겪고 있는 연로한 환자들의 경우, 신앙심이 깊을수록 우울증에서 더 빨리 회복이 되었다고 한다.
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거주하는 1,718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보면, 교회를 정기적으로 출석하는 노인들은 그렇지 않은 노인들에 비해서 더 건강한 면역 체계를 갖고 있었다고 한다.
라). 60세 이상의 노인들 가운데 주당 한번 이상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입원할 확률이 낮았고, 급성 증상으로 입원하는 사례도 적었으며 전년도에 비해 입원일 수도 낮았다고 한다. (Journal of Am. Med. Asso. 280, no.22, December, 1998, pp. 1896-97).
4). 미국 미시간대학교 의대의 연구에 의하면 “다양한 단계의 자궁암과 난소암을 치료받고 있는 106명의 여성들 중에서 93명이 신앙생활이 자신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리고 미네소타주의 메이요 클리닉의 종양학과의 크리건 (E. Creagan, M.D.)박사는 “장기간의 암 생존자들의 투병 방식 가운데 으뜸가는 전략은, 신앙적인 것이라”고 했다. (J.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 90, no. 17, Sept. 2, 1998, 1255-57)
5). 미국의 유명한 포브스(Forbes) 잡지에 의하면 신앙과 인체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조지아주에서 4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신앙이 매우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심장 확장 혈압 수치가 더 낮았다“다고 한다. (J. Christy, "Prayer as Medicine," March 23, 1998)
6). 28년 동안에 걸쳐 5,000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한 조사의 결과가 미국보건 저널 에 실렸던 것은 자주 교회에 가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더 장수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J. Christy, "Prayer as Medicine," March 23, 19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