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교회시대:
1). 근대 교회시대의 기독교의 전통적인 사상에 의하면 교회 밖에서 성령이 활동을 한다는 생각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거부했다. 대부분의 개신교회들은 성령께서는 성경과 회심과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을 통해서 역사한다는 사상을 유지하고 했다. 기독교의 보수적인 생각의 대변인이 되는 에드워즈(Jonathan Edwards, 1703-1758)는 그의 저서 “신앙의 감정”에서 성령의 비범한 계시와 나타남에 대한 생각들을 거부했다.
2). 에드워즈는 “성령 외에도 인간의 마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영들이 있다고 했다.” 그는 주장하기를 성령의 사역은 성령의 선물들을 통해서라기보다는 성령의 덕행들을 통해서 나타난다고 했다. “하나님의 영은” 그는 말하기를 “인간의 영에 거하며 그 가운데에서 그 자신의 고유한 방식으로 나타나고 교통을 함으로써 성령의 여러 활동의 결과에 이르게 된다”고 했다.
3). 어느 정도 진보적인 기독교 전통에 속하는 부쉬넬(Horace Bushnell, 1802-1876)은 성령의 사역과 도덕이 발전되는 일을 연결을 지으려고 하고 있었다. 그는 태양의 광선이 유리창을 통과 할 때 열이 모아지는 것과 같이, 성령의 광선이 조명이 될 때에 도덕적 상황에 하나님의 고유한 특질이 주어지게 된다고 했다. 부쉬넬은 삼위일체에 대한 정통적인 사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그가 주장하는 덕성을 함양하는 일로서의 성령의 활동은 에드워즈가 주창하는 도덕성 함양을 위한 성령의 활동과 공통적인 생각이 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4).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황 레오(Leo XIII 1810-1903)도 에드워드와 부쉬넬과 같이 성령의 사역이 인간의 성격을 형성하는 일에 기여한다고 했다. 레오 교황은 “하나님의 선물의 완성은 공의로운 사람 위에 성령의 임재에 의해서라고 한다.” 그가 말하는 선물은 성령의 7가지 열매를 말하며 그리고 그들 선물들은 의로운 사람들을 최상의 단계로 성황 되는 일을 한다고 했다.
5). 1700년과 1900년 사이에는 기존하는 성령 활동에 대한 새로운 생각들이 많이 일어났다. 그런데 이러한 새로운 운동들은 어떤 의미에서는 앞서 있었던 알비 지역의 예언자들이나 개신교단의 영성주의 자들의 사상에 비해서 이들 새로운 운동들은 더 보수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이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운동이 퀘이커 운동이다.
6). 이 운동은 1668년 퐉스(George Fox)에 의해서 창립이 되었으며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교리는 내적 조명(an Inner Light)에 대한 것이었다. 이 내적 조명은 성령을 통한 하나님의 임재로 강조 했다. 성령의 임재는 성경시대와 그리고 교회의 성인들을 통해서 역사하던 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았다. 성령이 지난날에 말씀과 기적의 나타남과 꿈들을 통해서 계시를 했던 것과 같이 성령은 지금도 같은 방법으로 계시를 한다고 생각을 했다.
7). 퀘이커 교도들은 성령에 의해 일어나는 내적 조명의 결과들을 두 가지 측면으로 생각을 했다. 먼저 퀘이커 교도들은 하나의 인간들의 공동체로써 대단히 간소된 삶을 살면서 성령의 덕성들이 자신들의 성품을 변화시키도록 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서 퀘이커 교도들은 언제나 자신들의 삶을 대단히 검소하게 했고, 자연과 조화를 시도 했고 그리고 행동의 통합성을 유지하도록 노력을 했다.
8). 특히 그들은 평화를 추구하는 일들을 강조하면서 교회의 평화를 위한 운동을 발전을 시켰다. 그리고 그들은 내적 조명을 추구하면서 일체의 외형적인 목회의 형태들, 예컨대 일정한 방식으로의 목회, 성례 그리고 예배의 의식들을 거부했다. 예컨대 그들은 예배를 위해서 모였을 때에는 성령이 어느 한 개인에게 말씀을 하실 때까지 계속해서 조용하게 앉아 있었다.
9), 퀘이커 교도보다 좀 더 진보적인 성령 운동이 스웨덴의 과학자이자 신학자였던 스웨덴보그(Emanuel Swedenborg, 1688-1772)에 의해서 이뤄진 것이 있었다. 스웨덴보그에 의하면 자신은 꿈과 초자연적인 낮 시간의 비전들을 통해서 천사들과 초자연적인 세계와 직접 접촉을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스웨덴보그에 의하면 성령이 자신의 교훈을 받아들이는 자들로 교회 내에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 하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비록 적은 수의 무리들이 그를 추종하고는 있지만 지금도 스베덴보그의 학설을 지지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