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시대(계속): 역사의 완성을 위해서 다시 오시는 예수
(1). 예수께서는 자신의 재림이 미래에 있을 일로써 말씀을 하시지만 그러나 그날 그 시간은 자신도 알 수가 없는 일이라고 하신다. 마25:13에서 “그런즉 깨어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 하느니라.” 같은 맥락의 말씀으로 눅13:35에서도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 함이라”고.
(2). 예수님의 재림은 결코 사사로이 진행이 되는 일은 아니라고 하신다. 마24:26-30.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하여도 나가지 말고, 보라 골방에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심판주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칭호)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 예수께서 다시 오시면 믿는 자들을 자신이 준비한 곳으로 가도록 하신다고 말씀을 하신다. 요14:2-3에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내가 …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4). 예수께서 재림을 하신 후에 자신과 고난을 함께 나눴던 제자들도 자신의 영광의 자리에 함께 앉게 되리라고 하신다. 마19:28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따르는 너희도 …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5).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상속을 받는 일은 그 일에 합당한 책임이 따르게 된다고 하십니다. 마21:43. “…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합당하지 못한 활동들로 인해서)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초대교회 시대: 사도들(예수님의 12제자들)의 증언과 설교를 통해서 증언이 된 예수님의 재림
(6). 행1:10-11. “(하늘로)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천사들을 가리킴)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 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7). 베드로 선생은 그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을 한다. 행3:19-21. “그러므로 너희는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하나님)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바 만물을 회복하실(혹은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크게 높아지는) 때 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예수 그리스도)를 받아 두리라”고.
(8). 바울 선생도 그의 전도사역을 통해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을 한다. 행17: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 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예수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고.
(9). 바울선생은 자신을 이단이라 하여 고소한 것을 변호하려고 당시 로마의 총독 벨릭스(주후 52-60년 사이에 유대의 총독이었음)앞에서 부활에 대해서 이렇게 증언을 했다. 행24:15-16에서 “그들(자신을 고소한 유대의 종교의 지도자들)이 기다리는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 이것으로 말미암아(혹은 그렇기 때문에)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라고.
(10). 행1:6-7에서 승천 직전에 제자들과 그리고 그들과 함께 한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옛 영토를 회복하고 외세의 압제로부터 해방이 됨)이 이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고 하셨다.
초대교회에서 예배에서 사용되는 예배의 규례들을 통해서 전해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11). “주님의 만찬”은 제자들이 주님과 함께 한 마지막 식사를 말한다. 그리고 주님의 만찬을 기념을 하는 의미에서 초대교회의 교우들이 예배 후에 함께 하는 공동식사를 했었다. 고전11:26에는 주님의 만찬 시에 있었던 상황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을 하고 있다.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다시)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고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