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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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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에서 고찰을 한 그리스도의 사후의 시간 동안 그 분이 지옥을 방문하신 일에 관련이 되어서 신약성경의 히브리서 2장14-15절에서 “이 자녀들은 피와 살을 가진 사람들이기에, 그도 역시 피와 살을 가지셨습니다. 그것은, 그가 죽음을 겪으시고서, 죽음의 세력을 쥐고 있는 자 곧 악마를 멸하시고, 또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때문에 종노릇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시기 위함이었습니다”라고 기록이 되어있다. 이렇게 예수께서 지옥의 세계에로 내려가심은 악마를 결박하여 일생 동안 죽음의 공포 로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신약 골로새서 2장14-15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불리한 조문들이 들어있는 빚 문서를 지워 버리시고, 그것을 십자가에 못 박으셔서, 우리 가운데서 제거해버리셨습니다. 그리고 모든 통치자들과 권력자들의 무장을 해제시키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개선 행진에 포로로 내세우셔서, 뭇 사람의 구경거리로 삼으셨습니다”라고 기술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이들 일들은 그가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으심을 통해서 이미 완성이 된 일들이다.

 

   그리하여 예수께서 지옥에 내려가신 사건은, 예수께서는 창조된 세계의 깊은 내면에 위치해 있어서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는 지역에 머물고 있는 사탄의 힘을 제압을 해서 그리스도께서 승리를 하셨다는 것을 밝히시는 일이 된다.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 구원의 사역이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오래전 구약시대의 선지자 스가랴에 의해서 예언이 되기도 했던 것이다. “너에게는 특별히, 너와 나 사이에 피로 맺은 언약이 있으니, 사로잡힌 네 백성을 내가 물 없는 구덩이(지옥)에서 건져 낼 것이다”라고(스가랴서 9장11절).

 

   마태복음 27장51-53절에는 “그런대 보아라,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졌다. 그리고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갈라지고, 무덤이 열리고, 잠자던 많은 성도의 몸이 살아났다. …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무덤에서 나와, 거룩한 도성에 들어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라는 증언의 말씀들은 예수께서 죽은 자들이 있는 지옥을 방문하시어서 그 일을 해방의 방문으로 기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죽은 자들을 하시어서 그들에게 설교도 하셨다고 한다.

 

   이에 대해서 고대의 신학자 이레니어스(Irenaeus)는 그리스도께서는 값있는 죽음을 당한 자들에게 심판과 복음에 대한 말씀을 전하셔서 그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 주선을 하셨다고 한다. 또한 중세 신학자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예수 그리스도는 공생의 삶과 죽음을 통해서 지상에 계시면서 자신의 능력을 나타내 보이셨을 뿐만 아니라 또한 지옥에도 내려가서 그곳에 있는 자들을 방문을 하며 격려를 하셨다고 한다.

 

   이러한 생각들과 구체적인 말씀들로 신약 베드로전서 3장18-20절에서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를 사하시려고 단 한 번 죽으셨습니다. 곧 의인이 불의한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입니다. … … 여러분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는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도 가셔서 선포하셨습니다. 그 영들은, 옛적에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에, 곧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순종하지 않던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방주에 들어가 물에서 구원받은 사람은 겨우 여덟 사람 밖에 없었습니다”라고.

 

   우리는 위의 말씀들 중에서 “하나님께서 아직 참고 기다리실 때에 …” 라는 말씀을 주목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순종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도 자신에게 돌아오기를, 마치 자신의 뜻을 저버리고 나간 탕자를 그의 아버지는 오래 참고 기다리고 계신다는 예수님의 비유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는 항상 자신에게 불순종한 자들이 돌아오기를 오래 참고 기다리고 계시는 것을 더 이해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한 의미에서 하나님의 뜻을 불순종한 자들은, 노아시대에 하나님을 불순종했던 사람들은 물론이고 그 외의 모든 지나간 시대와 그리고 앞으로 올 모든 시대에 있을 수 있는 불순종을 하는 자들에게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시기 위해서 펴신 팔로 항상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을 해를 해야 할 것이다.

 

   이 말씀에 관련이 된 가장 극적인 사건을 우리는 누가복음 23장41절 이하에서 볼 수가 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렸던 두 죄수들 중의 하나가 예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할 때에 다른 죄수는 그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 … ‘너는 하나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우리야 우리가 저지른 일 때문에 그에 마땅한 벌을 받고 있으니 당연 하지만 이분은 아무것도 잘못한 이이 없다.’ 그리고 나서는 예수님께 이렇게 말을 하였다. ‘예수님, 주님이 주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에, 나를 기억해 주십시오.’”라고 했을 때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을 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네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라고.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자신에게 불순종을 했던 자들에게 이렇게 돌아오기를 언제나 기다리고 계신다는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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