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장4-10절에서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이 전도의 일들을 더 능률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그 동안 교인들이 받은 여러 가지 성령께서 주신 선물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을 하고 있다. “은사(성령의 선물)는 여러 가지지만, 그것을 주시는 분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 … 일의 성과는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에게서 (성령을 통해서) 모든 일을 하시는 분은 같은 하나님이십니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 주시는 것은 (교우들의) `공동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혜의 말씀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주십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어떤 사람에게는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예언을 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영을 분별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여러 가지 방언을 말하는 은사를 주시고, 어떤 사람에게는 방언을 통역하는 은사를 주십니다. 모든 일은 한 분이신 같은 성령이 하시며, 그는 (자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 사람에게 은사를 나누어주십니다”라고 한다.
바울은 또한 고린도전서 12장27-31절에서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요, 따로따로는 지체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 ‥ 일꾼을 세우셨습니다. 그들은 … … 남을 도와주는 사람이요, 관리하는 하는 사람이요, 여러 가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모두가 … … 기적을 행하는 사람이겠습니까? 모두가 병 고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겠습니까? 모두가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이겠습니까? 모두가 통역하는 사람이겠습니까?”라고 묻기도 한다.
바울에 의하면, 예배를 드리는 중에 고린도 교회의 교우들에게 받은 여러 가지 은사들은 인종, 성별, 나이 등에 의해서 전혀 제한이 없이 주어진 것으로 오로지 성령에 의해서 하나의 참된 공동체로 실현이 되기 위해서 주어진 것들이라고 한다. 교우들에게 허락하신 은사들은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서 시행이 된 것들로서 그들 선물들이 활용이 되는 것을 차단이 되거나 하는 일은 있을 수가 없다고 한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인들에게 “성령을 소멸하지 마십시오. 예언을 멸시하지 마십시오”라는 권고 하는 말씀이 기록이 되어 있다(데살로니가전서 5장19-20절).
더 나아가서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39절에서 “그러므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예언하기를 열심히 구하십시오. 그리고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막지 마십시오. 모든 일을 적절하게 하고 질서 있게 해야 합니다”라는 말들로 교우들을 격려하고 하고 있다. 또한 에베소에 있는 교인들에게도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의 날을 위하여 (보증의 표적으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라고 한다(에베소서 4장30절). 바울은 교회공동체에 속한 교우들을 빛의 자녀들이라고 하면서 빛의 자녀들로의 합당한 생활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를 한다.
이에 대해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교우들에게 “그러므로 (여러분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달으십시오. 술에 취하지 마십시오. 거기에는 바탕이 따릅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여러분의 가슴(마음속으로 깊게)으로 주님께 노래하며, 찬송하십시오. 모든 일에 언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 여기에서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십시오”라는 말씀의 뜻은 교우들은 계속해서 성령님의 활동을 깊이 체험하기 위해서 기도를 드리며 빛의 자녀들로서의 생활을 살아야 한다는 뜻이다. 이렇게 예배하는 교인들이 성령의 충만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되는 일은 공동체의 형태로 모여서 정성어린 예배로부터 비롯되는 일들이다(에베소서 5장17절이하).
끝으로 성령의 활동은 그리스도인 개인의 내적 삶에 관해서 언급이 된 것들이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삶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품성을 계속적으로 재현이 될 수 있게 하는 성령의 역동적인 힘으로 기술이 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바울의 전도활동에서 초기에 기록이 된 편지들에 의하면 내재하는 성령의 변화의 능력이 그리스도인들을 성화시켜서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일에 대해서 기술이 된 것들이 있다. 예컨대 고린도후서 3장18절에서 “우리는 모두 너울을 벗어버리고, 주님의 영광을 바라봅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과 같은 모습으로 변화하여, 점점 더 큰 영광에 이르게 됩니다. 이것은 영이신 주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라고 한다.
그리하여 성령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끝내는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기 위해서 활동을 하시고 그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의 활동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로마서 8장14-15절). 또한 데살로니가후서 2장13절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우들에게 다음과 같이 훈시를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로마에 있는 교우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셔서 그의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셨다”고 하였고(로마서 1장7절), 또한 로마서 15장13절에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믿음에서 오는 모든 기쁨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주셔서,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여러분에게 차 고 넘치기를 바랍니다”라는 권면의 말씀을 하고 있다.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