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사건은 예수님의 메시아로의 가르침에 대해서 승인하는 일을 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는 분명히 미리 자신의 제자들에 대해서 그 일에 대한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인자(또는 메시아)가 반드시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에게 배척을 받아, 죽임을 당하고 나서, 사흘 후에 살아나야 한다는 것을 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 하셨다”(마가복음서 8장 31절). 부활사건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을 속죄에 대한 제물로 들이신 일이 분명하게 받아들여졌다.
인류를 위한 예수님의 대속의 희생은 성부하나님에 의해서 받아들여졌고 그리하여 인류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올 수가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부활의 사건은 예수님의 죽음의 대속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했다. 그 일은 세상의 죄들에 대해서 예수께서 의인으로 악인을 위해서 희생을 당하신 일에 대해서 입증을 하는 일이었다(Cyril of Jerusalem). 예수님의 부활은 그리하여 성부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드님을 고통과 희생을 위해서 보내신 것을 입증하는 일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아드님을 통해서 인류의 고통을 나누시기 위해서 함께 하셨고 그리고 삼위일체의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해서 이룩하신 그 사명을 옹호하시기 때문이다.
그러한 일들로 인해서 인간의 역사는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를 단번에 그리고 결정적으로 나타내는 환경이 되었다(Hilary). 성육신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드님의 낮아지심은 그 분의 부활사건을 통해서 높여지심을 입증하는 일이 되었다(Barth).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음으로부터 일으켜서 그를 메시아와 주로 입증을 하셨다. 즉 죄의 권세에 의해서 희생이 된 자가 승리를 한 분으로 되셨다. 모든 사람들을 위해 죄와 죽음에 대한 승리의 일을 하셨다(1967년도 신앙 고백문). 그리하여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당하신 고통과 희생이 불합리 한 일로 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전통적으로 기대되었던 예수님의 부활사건의 빛을 통해서 본다면, 부활사건은 그분의 메시아의 왕권을 확실하게 확인을 하는 일로서 이해를 하게 되었고 또한 메시아 되심과 그리고 물려받으신 하나님 나라를 통치하는 그 분의 권위를 확인하게 되었다(Calvin). 그분의 부활사건은 사망에 대한 선고를 뒤집었고 그가 하신 고난의 종으로의 목회가 정당했었음을 입증을 하게 되었다. 부활에 대한 소망은 오랫동안 시편의 말씀으로 묻혔던 것이 그 때에 이르러서 모든 사람들이 읽을 수 있게 되어졌다. 구약 시편16편10절에는 “주님께서 나를 보호하셔서 죽음의 세력이 나의 생명을 삼키지 못하게 하실 것이며 주님의 거룩한 자를 죽음의 세계에 버리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신약 사도행전2장 29절 이하에서 베드로는 자신의 오순절 설교에서 시편 16편 10절 이하의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사건과 관련을 지어서 말씀을 이어가고 있다. “동포 여러분, 나는 조상 다윗에 대하여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 그는 죽어서 묻혔고, 그 무덤이 이 날까지 우리 가운데에 남아 있습니다. 그는 예언자이므로, 그의 후손 가운데서 한 사람을 그의 왕좌에 앉히시겠다고 하나님이 맹세하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미리 내다보고 말하기를 ‘그리스도는 지옥에 버려지지 않았고, 그의 육체는 썩지 않았다’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의 사건을 통해서 메시아의 왕으로 높이셨다. 무덤으로부터 그분은 일어나서 그의 제자들에게 그 큰 사명을 위임을 하심으로써 부활하신 주님으로의 예수님은 마태복음서 28장18절 이하에서 합법적인 권위를 분명하게 나타내셨다. “예수께서 다가와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그들에게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사도행전 10장40절 이하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사람들이 그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아버지) 하나님께서 그를 사흗날에 살리시고, 나타나 보이게 해주셨습니다. 그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여 주신 증인인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와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아 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의 심판자로 정하신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예수를 두고 모든 예언자가 증언하기를,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부활의 사건이야말로 예수님의 신성을 증명하는 중대한 사건이 되었습니다(Hilary). 예수님의 부활과 관련된 것은 초대교회의 모든 설교들 가운데 광범하게 전해지고 있음을 보게 된다. 주님의 부활사건은 미래를 향한 모든 삶들 가운데에서 그리스도인들의 능력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모든 신도들은 옛 생활들을 청산하고 새로운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를 통한 영원한 삶은 지금 여기에 나타나기 시작했고 영원한 삶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소망이 형성이 되어지고 있었다.(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