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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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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행전 10장21절 이하에는 20절에 이어서 계속이 되고 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들에게 내려가서 물었다. “보시오, 내가 당신들이 찾고 있는 사람이오. 무슨 일로 오셨소?” 그들은 베드로에게 대답하였다. “고넬료라는 백부장이 보내서 왔습니다. 그는 의로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온 유대 백성에게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사람을 보내어 당신을 집으로 모셔다가 말씀을 들으라는 지시를, 거룩한 천사에게서 받았습니다.”

10장23절 이하에는 ‘베드로는 일어나서 그들과 함께 떠났는데, 욥바에 있는 신도 몇 사람도 그와 함께 갔다. 그 다음날 베드로는 가이사랴에 들어갔다. 고넬료는 자기 친척들과 가까운 친구들을 불러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가, 베드로가 들어오니, 마중 나와서, 그의 발앞에 엎드려서 절을 하였다. 그러자 베드로는 “일어나십시오, 나도 역시 사람입니다”하고 말 하면서, 그를 일으켜 세웠다.’

 

   10장27절 이하에는 ‘그리고 베드로는 고넬료와 말하면서 집 안으로 들어가서,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으로서 이방 사람과 사귀거나 가까이하는 일이 불법이라는 것은 여러분도 아십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사람을 속되다거나 부정하다거나 하지 말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나를 부르러 사람들을 보냈을 때에 반대하지 않고 왔습니다. 묻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무슨 일로 나를 오라고 하셨습니까?”

 

   10장30절 이하에서 ‘고넬료가 대답하였다. “나흘 전 이맘때쯤에, 내가 집에서 오후 세 시에 드리는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떤 사람이 눈부신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고넬료야,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자선 행위를 기억하고 계신다.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을 불러오너라. 그는 바닷가에 있는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묶고 있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냈던 것입니다. 그런대 이렇게 와 주시니, 고맙습니다. 비금 우리는 주님께서 당신에게 지시하신 모든 말씀을 들으려고, 다같이 하나님 앞에 모여 있습니다.”

 

   10장34절 이하에는 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서 설교를 한 것에 대하여 이렇게 기록을 한다.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외모로 가리지 아니하시는 분이시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가 어느 민족에 속하여 있든지, 다 받아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씀을 보내셨는데, 곧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평화를 전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민의 주님이십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대로, 이 일은 요한의 세계 사역이 끝난 뒤에, 갈릴리에서 시작하여서, 온 유대 지방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베드로의 설교는 10장38절 이하에서 계속이 된다.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이 예수는 두루 다니면서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억눌린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에서 행사신 모든 일의 증인입니다. 사람들이 그를 나무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사흗날에 살리시고, 나타나 보이게 해주셨습니다.”

 

   10장41절 이하에서 베드로의 설교는 계속이 된다. “그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미리 택하여 주신 증인인 우리에게 나타나게 하셨습니다. 그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신 뒤에, 우리는 그와 함께 먹기도 하고 마시기도 하였습니다. 이 예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기를, 하나님께서 자기를 살아 있는 사람들과 죽은 사람들의 심판자로 정하신 것을 사람들에게 선포하고 증언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예수를 두고 모든 예언자가 증언하기를,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의 이름으로 죄 사람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10장44절 이하에는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있었던 그들 이방 사람들(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을 가리킴)에게 성령이 임하셨다고 한다. ‘베드로가 이런 말(설교)을 하고 있을 때에, 그 말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이 내리셨다. … … 그 때에 베드로가 말하였다. “이 사람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성령을 받았으니, 이들에게 물로 세례(교회의 회원으로 추대되는 공식적인 관문예식)를 주는 일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성경은 증언을 하고 있다.

 

   기독교의 초기의 교회들은 사도행전 13장2절과 4절에 기록이 된 말씀과 같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가면서 전도의 사역들이 확장이 되어 갔었다. ‘그들(안디옥 교회의 교우들)이 주님께 예배하며 금식(신앙의 수련의 한 방식)하고 있을 때에, 성령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나를 위해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혹은 구별되게) 세워라. 내가 그들에게 맡기려 하는 일이 있다.” 그래서 그들은 금식하고 기도한 두에, 두 사람에게 안수를 하여 떠나보냈다’고

 했다.

 

   한 때 스위스의 에드워드 슈바이처는 말하기를 “교회의 살길은 오로지 전도와 그리고 성령의 지시하시는 그 길을 따르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더 없다”고 한 말이 공감이 된다. 성령께서는 전도의 사역을 위해서 사도행전 21장4절의 경우와 같이 성령께서는 간접적인 방법으로 말씀을 하시는 경우도 있다. 전도자의 일행이 지중해의 두로라는 지역에 있었을 때이다. ‘그들은 성령의 지시를 받아서, 바울에게 예루살렘에 올라가지 말라고 간곡히 말하였다’라는 기록이 그 한 예가 되고 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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