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김종혁박사의 격려서신
Profile 격려서신

   사도행전 8장4-25절에 기록이 된 말씀에 의하면 복음이 전해진 일이 없는 지역의 교회들을 세우며 복음의 선교를 하는 일에 대해서 성령께서 구체적으로 활동을 하고 게심을 보게 된다. 성령의 은사를 받고 “흩어진 사람들은 두루 돌아다니면서 말씀을 전하였다. 빌립(예수님의 12 제자들 중의 한 사람)은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 무리는 빌립이 행하는 표징을 듣고 보면서, 그가 하는 말에 한 마음으로 귀를 기울였다. 그것은, 귀신들린 많은 사람에게서 악한 귀신들이 큰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고, 많은 중풍병 환자와 지체장애인이 고침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성에는 큰 기쁨이 넘쳤다(8장4-8절).”

 

   “… … … 그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마술을 부려서 …사람을 놀라게 하며, 큰 인물인체 하는 사람이었다. … … … 그런데 빌립이 하나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니, 남자나 여자나 다 그의 말을 믿고서 세례를 받았다. 시몬도 믿게 되었고, 세례를 받은 뒤에 항상 빌립을 따라다녔는데, 그는 빌립이 표징과 큰 기적을 잇 따라 행하는 것을 보면서 놀랐다(8장9-13절).”

 

   “… … … 사마리아 사람들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았을 뿐이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아직 성령이 내리시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래서 베드로와 요한이 그들에게 (기도하는 사도들의) 손을 얹으니, 그들이 성령을 받았다(8장16-17절). … … ….” 또한 사도행전 8장26-39절에는 빌립이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왔다. 빌립은 예루살렘에서 광야 길을 내려가는 도중에 “…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고관으로, … 예배하러 예루살렘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마차에 앉아서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고 있었다. 성령이 빌립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마차에 바짝 다가서거라.” 빌립이 달려가서, 그 사람이 예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듣고 “지금 읽으시는 것을 이해하십니까?”하고 물었다((8장27-30절).

 

   “그가 대답하기를 ‘나를 지도하여 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어떻게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하고, 올라와서 자기 곁에 앉기를 빌립에게 청하였다. 그가 읽던 성경 구절은 이것이었다. ‘양이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것과 같이, 새끼 양이 털 깎는 사람 앞에서 잠잠한 것과 같이, 그(메시야 또는 그리스도)는 입을 열지 않았다. 그는 굴욕을 당하면서, 공평한 재판을 박탈당하였다. 그의 생명이 땅에서 빼앗겼으니, 누가 그의 세대를 이야기하랴?’”(8장31-33절)

 

   “내시가 빌립에게 말하였다. ‘예언자가 여기서 말한 것은 누구를 두고 한 말입니까? 자기를 두고 한 말입니까, 아니면 다른 사람을 두고 한 말입니까?’ 빌립은 입을 열어서, 이 성경 말씀에서부터 시작하여, (메시야 되시는) 예수에 관한 기쁜 소식을 전하였다. 그들이 길을 가다가, 물이 있는 곳에 이르니, … … 빌립은 마차를 세우게 하고, 내시와 함께 물로 내려가서, 그에게 세례를 주었다. 그들이 물에서 올라오니, 주님의 영(성령)이 빌립을 데리고 갔다. 그래서 내시는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었지만, 기쁨에 차서 가던 길을 갔다”(8장34-40절).

 

   예수께서 승천을 하신 뒤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도의 사명을 수행을 해서 초기의 기독교의 교회들이 세워지는 상황에서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12 제자들(또는 예수님으로부터 전도사명을 위해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라는 뜻에서 그들을 사도들이라고 불렀음)이 수행하는 모든 전도 사명의 과정에 함께 하시면서 그들과 함께 활동을 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사도행전의 말씀들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된다.

 

   사도행전 10장 1절 이하에 기록이 된 말씀은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가 이방인(유대인이 아닌 사람)에게 전도사명을 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다. 가이사랴 지역에 고넬료라는 당시의 로마 군대의 백부장이 있었다. “그는 경건한 사람으로 온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당시의 접령국) 유대 백성에게 자선을 많이 베풀며, 늘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 어느 날 오후 세 시쯤에, 그는 환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천사를 똑똑히 보았다”(10장2-3절 상 반절).

 

   “ 그가 보니, 천사가 자기에게로 들어와서, ‘고넬료야! 하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고넬료가 … 천사님, 무슨 일입니까?’ 천사가 대답하였다. ‘네 기도와 자선 행위가 하나님 앞에 상달(上達, 말이나 글로 여쭈어 알게 함)되어서,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신다. 이제 욥바로 사람을 보내어, 베드로라고도 하는 시몬이라는 사람을 데려오너라. 그는 무두장이(모피로부터 부드러운 가죽을 만드는 사람)인 시몬의 집에 묵고 있는데, 그 집은 바닷가에 있다”(10장 3절 하 반절-6절).

 

 

   한편 사도행전 10장9절 이하에 의하면, 한편 “욥바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에, 베드로는 기도하려고 지붕으로 올라갔다. 때는 오정쯤이었다. 그는 배가고파서, 무엇을 몸 먹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 … … 베드로는 황홀경에 빠져 들어갔다. … … 큰 보자기 같은 그릇이 … 땅으로 내려오는 것을 보았다. 그 안에는 온갖 네 발 짐승들과 … 새들이 골고루 들어 있었다. 그 때에 ‘베드로야, 일어나서 잡아먹어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베드로가 다답하였다. ‘주님,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10장9-14절 상 반절)

 

   사도행전 10장17-20절에는 “… … 베드로가, 자기가 본 환상이 대체 무슨 뜻일까 하면서, 속으로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마침 고넬료가 보낸 사람들이 시몬의 집을 찾아서, 문 앞에 다가섰다. 그들은 튼 소리로 베드로라는 시몬이 여기에 묵고 있는지를 묻고 있었다. 베드로가 그 환상을 곰곰이 생각하고 있는데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세 사람이 너를 찾고 있다. 일어나서 내려가거라. 그들은 내(성령)가 보낸 사람들이니,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거라.’” (계속).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 십자가와 성령에 대한 신학(5) 김종혁 2012-12-04
104 십자가와 성령에 대한 신학(4) 김종혁 2012-11-20
103 십자가와 성령에 대한 신학(3) 김종혁 2012-11-14
102 십자가와 성령에 대한 신학(2) 김종혁 2012-11-08
101 십자가와 성령에 대한 신학 [1] 김종혁 2012-10-31
100 은혜의 성령님 [1] 김종혁 2012-10-04
99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完) 김종혁 2012-09-12
98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12) 김종혁 2012-08-24
97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11) 김종혁 2012-08-13
96 설교- 내가 너희 안에 거하리라 김종혁 2012-08-03
95 전승(戰勝)하신 그리스도 예수(15) 김종혁 2012-07-21
94 전승(戰勝)하신 그리스도 예수(14) [1] 김종혁 2012-07-07
93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10) 김종혁 2012-06-26
92 전승(戰勝)하신 그리스도 예수(13) 김종혁 2012-06-13
91 전승(戰勝)하신 그리스도 예수(12) 김종혁 2012-06-06
90 전승하신 그리스도 예수(11) 김종혁 2012-05-29
89 전승하신 그리스도 예수(10) 김종혁 2012-05-23
88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9) 김종혁 2012-05-17
»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8) 김종혁 2012-05-05
86 신자 양육과 전도를 위한 성령의 활동(7) 김종혁 2012-04-26

대전 유성구 관평동 892번지   Tel : 042-935-3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