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받은날 : | 2013-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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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 09:00 |
장 소 : | 유성구 탑립동 6F |
음 성 :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
2013.07.28 탑립동
주일예배 시간 전에 김원장에게 '사무엘상 13장을 전하라' 하는 지시에 따라 전한 메시지이다.
<말씀>
(삼상13:8-14)
8 사울이 사무엘의 정한 기한대로 이레를 기다리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가로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필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 사무엘이 가로되 왕의 행한 것이 무엇이뇨 사울이 가로되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은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치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 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영히 세우셨을 것이어늘
14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그 백성의 지도자를 삼으셨느니라 하고
<메시지>
위 본문은 이스라엘 왕 사울이 버림을 받고 다윗이 왕으로 세워지게 된 배경을 설명해주는 말씀입니다. 사울왕은 정한 날에 사무엘 제사장이 오지않는다고 분노하고 욕하고 비방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방식대로 처리해 버렸습니다.
만사에는 때가 있습니다. 곡식을 파종하여 열매를 수확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우리는 하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여 불평하고 원망하며 다른 길을 선택하여 성급하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잘못되었을 때에 자기 과오를 인정하지 않고 변명하기에 앞섭니다.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성질을 부리며 분노하는 사람은 하늘과 사람으로부터 버림을 받게 되고
오래 참고 때를 기다리며 정직하게 자기 과오를 인정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