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시받은날 : | 1999-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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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간 : | 19:30 |
장 소 : | 인천시 부평구 송내동 은혜기도원 |
음 성 : | 음성화일을 준비중입니다. |
1999.11.29 19:30 인천 은혜기도원
- 은행을 외국에서 관리하면 큰일이다
... 그가 하지 못하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며 그 일을 시행하여 대기업을 살리지 못할 때 이 나라가 쓰러진다. 2000년도에도 합병은행이 또 나온다. 잘못되어 외국에서 은행을 관리하면 아무 소용이 없느니라. 정치계가 지금하지 않으면, 외국에서 관리하면? 여종에게 일일이 일러주리니 하나하나 정리하라. 그대로 전하라. 나라의 부정을, 물질에 얽매어 안일함으로 해야 할 일을 감당치 못하고 있다. 잠에서 깨어 기도할 때이니 그 일을 하지 못하면 모두 망하는 일이다.
-영적 지도자들이 없기에 나라가 망한다
기도의 폭을 넓히는 기도원 되기를...그 많은 이적을 보였건만 아직도 근심걱정에 그 일을 감당치 못하고 있다. 은혜원에 맡긴 일인데 원하시는 기도보다 엉뚱한 기도만..내 자식 내 가정 걱정으로.... 몸이 아픈 것은 깨달으라는 경고인데...나라를 구했던 영적 지도자들을 보라. 이 나라가 지도자가 없기에 망한다(탄식). 기도한 것이 겨우 1년인데 형식적인 기도이며 영적 기도를 안한다. 너희 거처가 중요하지 않고 나라가 중요한 일이며... 생명 다해 할 일이 있건만 주님 일을 남의 일처럼 말로만 하는구나. 물질이 있다하여도 내일 죽으면 무슨 소용이 있느냐?
※ 1998년 12월 21일부터 기도하라는 지시를 받았음
-내일만 준비하며 오늘 일을 하지 못하고 있다
내일만 준비하며 오늘을 낭비하며 오늘 일을 못하고 있구나. 오늘을 최선을 다하여 끝까지 감당하라. 바리새인과 같으며 요나만도 못하다. 요나는 반대편으로 가다가 돌아와서 그 일을 완수하였지만, 너희들은 중간에 포기하면 무슨 소용이냐. 반드시 주님 이름으로 이루리라. 시간이 걸리더라도....곧...이제 너희는 막차를 탔느니라. 이제 마지막 배를 탔으니 못 이루면 무관심하기 때문이다. 그 역사하심도 이루지 못하면 책망 받을 일이니라. 너희 안일함 때문에, 기도가 부족함 때문에.. 기도원 세워지는 일보다 중요한 일이니 먼저 할 일이 있고 나중 할 일이 있느니라. ...>
(미가608 제1편 "이 나라 제일 큰 도둑을 잡아라" 68~69쪽)
※ 위 묵시의 해설 (후기) - 일부 경제학자들이 은행을 외국에서 관리하는 일을 외화자본의 유치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은행을 외국에서 관리하는 것을 하나님은 우려하신다. 그나마 내실있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하면 Ing와 G. Sax.가 1대 2대 주주가 될 것이라 하니 사실상 외국기업이다 (동아일보 2001.4.5)
※ [뉴스광장] 알짜기업 속속 외국자본에
⊙앵커: 외국의 기업이나 자본이 국내 우량기업들을 속속 사들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외자유치라는 순기능에도 불구하고 자칫 국가경제의 기반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많습니다. 한재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미은행과 제일은행, SK생명, 현대투신증권, 그리고 현대시스콤과 쌍용자동차. 최근 주인이 바뀌었거나 바뀔 예정인 주요 기업들입니다. 새 주인은 모두 외국 기업입니다. 특히 올해는 소주업계 1위인 진로를 비롯해 옛 대우계열사 가운데 예닐곱 곳, 현대와 쌍용건설, 대한통운 그리고 외환은행과 LG카드 등 각 분야 상위권 기업들이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가 투입한 공적자금을 회수하거나 은행들이 채권을 거둬들이기 위해서입니다.
⊙양경식(대신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 회생된 기업들 중에서는 대부분이 영업력을 크게 확보했다는 점에서 우량기업의 성격을 띠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자: 외환위기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외국자본은 우리 기업 770곳, 35조원어치를 사들였습니다.
⊙박현수(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높은 배당을 요구하거나 또 장기적인 설비투자 등을 회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서 우리나라 기업 내지는 경제 전체에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이 위축될 우려가 있습니다.
⊙기자: 그러나 수십억달러에 이르는 외국의 거대 자본에 맞설 국내자본의 힘은 미약합니다. 정부가 육성하겠다고 밝힌 사모펀드는 겨우 2개에 불과하고 그 규모도 1, 2000억원밖에 안 돼 덩치 큰 기업을 인수하는 데는 명함도 내밀기 어렵습니다. 정부와 채권은행들이 매각의 속도를 조절하고 그 사이 국내 자본이 힘을 키우지 않는다면 많은 우량기업들이 외국계로 간판을 바꿔 달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KBS뉴스 한재호입니다.
-KBS 0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