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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독일과 경기, 패할 것을 알고 경기를 보니 응원하는 흥미가 없다. 독일이 넣으라고 기도할 수도 기뻐할 수도 없고, 어쩌면 미래를 안다는 것은 재미없는 일이기도 하다.

질문 - 독일전 4강 경기는 어떻게 될까요?

(2002년 6월 25일 09:30 김원장이 받은 묵시)

최기자에게 독일과의 경기는 패한다고 알리다. 은혜원 김옥순 원장이 독일전 축구경기를 앞두고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다음과 같이 계시 하시다. 패자가 가져야 할 미덕도 갖추어 세계 앞에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국민이 되기를 권고하시다.

(패자로서 승자에게 박수를 보낼 수 있는 미덕을 가지라)

승패가 참으로... 패자가 되었다 할지라도 기쁘고 감사하라!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라! 승리자를 위해서 박수를 보내며 환송을 보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거늘 먼저는 참으로 상대방에게 격려를 보낼 수 있는 대한민국 한국인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그래서 참으로 멋있는 대한민국! 참 멋진 대한민국! 양보심과 인간미가 넘치는 대한민국 코리안! 승리가 전부인 것이 아니라 패자의 입장에서 상대방을 높이 평가해주는 것도 한 차원 높은 인간의 그 아름다운 미덕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승패도 내 것이며, 승리도 내 것이며, 승패를 실패를 잘 이기는 것이 더 큰 성공자라! 실패를 잘 견디는 것이 더 큰 성공자라는 것을 먼저 알 수 있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실패가 없이는 성공이 있을 수가 없느니라. 성공하기 위해서 실패도 우리 주님이 주관하나니 실패로 말미암아 그 지금까지 패배했던 자들의 마음을 알며 지금까지 우리가 기쁨과 감격에 취하였었지만 이제는 감격의 눈물보다 슬픔의 눈물도 같이 격려하며 같이 슬퍼하는 그러한 대한민국! 국민성이 참으로 정이 많은 나라, 인간성이 참으로 따뜻한, 참으로 정을 느끼는 대한민국 코리안! 그런 것도 우리 한국에 참으로 중요한 이미지를 남긴다는 것을 먼저 생각하며 먼저 주께 영광 ....

주여 감사합니다.

후반 30분 독일 발락 선수에게 골을 허용하여 1:0으로 패하다.

'한국이 몇 위를 할것인가?' 위 수수께끼의 해답을 3위로 풀었으나, 이번 퀴즈문제는 해답을 각자에게 맡기고 그대로 3위에 해당하는 자리에 의문부호(?)로 남겨놓는 것이 가장 현명하였을 것이다. 그 자체에 신비한 해답이 모두 들어 있었던 것이다.


후반 20분쯤 지나 김원장이 기도하니 조금 있으면 독일이 넣는다음성을 주시다. 우리나라가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의 계획하신 뜻대로 이루어진 것이 기쁘다. 언제까지 모든 경기에 이길 수는 없는 일이 아닌가? 우리가 기대하던 성적보다 좋았던 것을 아무도 부인하지 않고 패배한 팀에게 또 승자에게 박수로 격려해주는 우리 응원단의 모습이 어른스럽다. 한국인은 세계에 좋은 인상을 남겼음에 틀림없다. 그것이야말로 월드컵의 진정한 성공이라 할 수 있다.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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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 방문하시어 시국에 대한 대화를 하다.

.순천만에서 만조를 기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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