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  걸어온 이야기

6/19

건강이 좋지 않으니 능률이 오르지 않는다. 배가 더부룩하여 식후에 식곤증이 있으며 쉽게 피곤을 느끼어 앉아 있기가 거북하다. 식사를 금하고 기도해야 하는 때인가 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를 듣기는 들어도 인간의 판단력이 흐려지면 모든 것이 끝장이다.

6/20

4강까지 가는 것이 이번 대회에서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며칠 전(6159:15)음성과, 그 다음은 <사과 네쪽 위에 12?4>의 김원장에게 보여주신 환상을 믿고 요처에 3위를 한다고 자신있게 발송하다. (그러나 이 해석은 틀렸다. '3위를 할 수 있을까' 라는 뜻이었다)

6/21

6/22

인간이 지혜를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헤아린다지만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낮추신다. 지구본을 구입하여 반달모양을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순서를 매기니 세네갈이 1위를 한다는 확신이 들어 세네갈이 이긴다고 하였다가, 야간경기에서 세네갈이 터키에 1:0으로 패하는 바람에 몹시 나처하게 되다

(하늘의 묵시를 억지로 풀다가 인간이 얼마나 어리석게 해석하는지 생각이 짧음을 통감하다. 

한두마디 성경구절을 억지로 풀어 이단이 나온다)


15:20 

  • 6/22 15:20 (스페인과 8강 경기)

FIFA 랭킹 8위의 스페인과의 경기 시작부터 연장전까지 기도한 내용이다. 기자들에게 이번 경기는 골이 많이 나오며 승리한다고 전하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 감사하며 주님 앞에 영광의 주님 주님 감사해요 영광의 주님의 놀라운 주님의 빛 온 세계에 온 세상에 퍼지어 나가네 주여 ♬

할렐루야! ==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감사====== 주여 감사합니다.


♬ 내 주여 뜻대로 행하시옵소서. . 주님도 때로는 울기도 하셨죠 날 주관하셔서 뜻대로 하소서 ♬ 주님께서 모든 것을 맡아 주관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할렐루야! 모든 것을 우리 주님께서 주관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우리 인간은 참으로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참으로 모든 것을 감사로 영광 돌려 드려야 되지만 ....

감사 == 감사로 영광 돌리라! 감사로 영광 돌리기 이전에 참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주권해서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께서 간섭하셔서 하시는 일인데도 왜 이렇게 방해가 = 되어질까 방해하는 자들이 이것은 이런 일은 참으로 믿어지지 않는 수수께끼 같은 일이매 참으로 이게 어찌 그 많은 눈들이 관중들이 보고 있지만 이 일을 어찌 어찌 판단을 해야 될지 모르는 일들이 자꾸만 일어나고 있구나.
(시비가 일어나는 것인가...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네요. 예? ... 그러한 역사를 하네요!)

하나님의 도우심과 간섭하심이 선수들에게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만하지 아니하고... 기적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 슛- 노오...

(연장전 후반 5분후)

♬ 주여 주여 감사합니다. 주여 주여 ... .. 감사합니다. ♬


(노트에 영서를 쓰며 기도하니 연장전에 들어가서 횡으로 두 줄을 주-욱 세우고 기도를 하게 하시다. ‘주께 감사하라! 도와주리라’ 기록케 하다)

경기 결과, 스페인과 경기에서 골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전하였으나 정작 연장전이 가기까지 한골도 나오지 아니하여 역사하심과 일치하지 않아서 몹시 궁금하였다. 그러나 돌이켜 보니 승부차기의 결과가 5대3이니 무려 8개의 골이 터지지 않았는가? 성령께서는 정확히 역사하시지만 우둔한 인간이 이를 해석할 때에 착오(錯誤)하여 마치 하나님의 계시하시는 일에 오류가 있는 것처럼 비추어 질 수 있는 것이다. ‘꿈보다 해몽’ 이라는 격언대로 환상을 보는 것 못지않게 환상을 해석하는 일에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6/23 주일

욕설로 비난하는 전화를 받고 상심하다. 사람에게 오해를 받는 일이 가장 괴롭다.

.아내에게 전화하니 격정의 울음소리만 들린다. 내가 무엇을 잘못하였으며 어떻게 해야 잘하는 것인가? 비통한 생각에 착찹하다.

.순천에 다녀오다

21:40 독일 경기에 욕심을 부리지 말고 양보하라는 역사를 하시다

6/24

.벌교 학교 다녀오며 김원장과 대화

인터넷 게시판에서 다음의 글을 발견하고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에 깜짝 놀라다.


<송종국 선수외 8명에 대표팀 선수들은 교회에 나온후 목사님을 찾았습니다. 그리고는 정중하게 이번에 대표팀이 4강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예배시간에 목사님이 기도좀 드려달라구 부탁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이가 없게두...참으로 어이가 없게두... '우리는 그런기도 드리지 않습니다' 라는 싸늘한 한마디만 남기고 휑하니 돌아서 나가버렸습니다...ㅡㅡ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평소에두 새벽기도를 하면서 국가대표팀에 승리를 기원하는 교회들을 보면서 '미친교회' 라고 말하던 목사이기에...별루 놀라지 않아두 될만했지만... 이번에는 정말 놀랐습니다... 선수들의 그 때 그 표정...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선수들은 그냥 묵묵히 예배를 드렸습니다...(나같으면 열받아서 가버렸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고 나갈 때 였습니다... 몇몇 집사님들하구 교인들이 일열루 서서 대표팀이 나갈 때 박수라도 쳐주자고 의견을 제시하셨습니다... 그때 한권사님이 (참고로 권사란 직책은 교회에서 짬밥좀 있다는 것이다) '뭐 대단한 것들이 왔다구 그렇게 난리치냐' 면서 못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두 선수들한테 다들리도록... 정말 어이가 없다못해... 웃음까지 나왔습니다....

생각을 해보십시요...20대가 조금넘은 어린선수들 입니다... 순수한 열정과 사랑으로 그라운드에 피를 흘리던 선수들 입니다... 그 어린가슴에 얼마나 상처를 받았겠습니까... 정말 생각없는 어른들이었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어른들이었습니다... 종교에 몸을 담고 있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정말 말이 않나오고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대표팀이 4강전에 진다해두...할 말 없습니다...얼마나 맥빠졌겠습니까 >


위와 같이 한국 보수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충현)에서 일어나는 가장 가까운 사건을 통해서 왜 종교개혁을 해야 하는가 깨닫게 되다. 그들 종교인들에게는 <국가>의 개념이 사라지고 오로지 말라빠진 도그마 속에서 <옷술을 길어 늘어뜨린 성직자>로서 백성들과 격리된 채 <저세상 천국>을 향하여 존재하는 것이 마치 그것이 거룩하게 사는 것인 양 다른 사람을 가르치며 권위를 내세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글쓴이
82 2002-06-6 월드컵 종료 - 신통력을 인정받고자 하느냐? 2013-06-11 isaiah
81 2002-06-5 월드컵 4강 - 독일 2013-06-11 isaiah
» 2002-06-4 월드컵 8강 - 스페인 2013-06-11 isaiah
79 2002-06-3 월드컵 16강 - 이탈리아 2013-06-11 isaiah
78 2002-06-2 월드컵 경기 - 미국, 포르투갈 2013-06-11 isaiah
77 2002-06-1 월드컵 첫경기 - 폴란드 2013-06-11 isaiah
76 2002-05-3 장세동 광고 실현 2013-06-04 isaiah
75 2002-05-2 신문사의 광고거절 2013-06-04 isaiah
74 2002-05-1 갈등 그리고 화양동 바닷가에서 2013-06-04 isaiah
73 2002-04 화장동으로 센터 이전 imagefile 2013-05-15 isaiah
72 2002-03 기독교강요, 차량 , 운동 imagefile 2013-05-13 isaiah
71 2002-02 미가센터 기공, 전두환 전직은 들으라 imagefile 2013-05-10 isaiah
70 2002-01 성령의 강풍 imagefile 2013-05-08 isaiah
69 쉴새 없는 메시지, 많은 사건들 imagefile 2013-04-21 isaiah
68 '새 정책 새 정치' 3편을 발간하고 광고하다 imagefile 2013-04-19 isaiah
67 치유역사, 여수 신기동으로 이전 imagefile 2013-04-18 isaiah
66 9.11테러보다 하늘의 예고에 놀람 imagefile 2013-04-17 isaiah
65 책 발간 목적 이루고 다시 여수로 imagefile 2013-04-05 isaiah
64 구더기사건, 철학관, 햇빛동산 imagefile 2013-04-04 isaiah
63 이상한 일들, 도피. 오해 imagefile 2013-04-02 isaiah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