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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아침에 미가에 와서 근무하고 오후에 아내와 함께 공업단지, 영취산에 오르다가 검붉게 익은 산딸기 밭을 만나 둘이서 실컷 먹고 따가려 하나 그릇이 없다. 칡넝쿨의 잎을 여러 겹 따서 그릇을 만들어 담아보았지만 많은 양을 담지 못한다. 성경 말씀대로 큰집에는 큰 그릇과 작은 그릇이 있어 용도대로 쓰고자하나 그릇이 준비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것을 주려고 해도 주워 담지를 못한다. 과연 나는 어떠한 그릇이 되어 주인의 쓰려고 할 때 실망시키지 않을까. 섬과 백사장과 넘실대는 파도가 너무나 아름다운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휴식 후 여수역을 거처 미가에 돌아와 대화하다.

.며칠전 이모집사가 김원장이 뇌일혈 증상과 유사하게 아프다는 말을 듣고 염려를 하였는지 밤중에 나에게 정성스런 글씨로 노트 양면에 가득채운 <뇌졸증 예방법>이라 적힌 내용을 얼핏 훑어보니 머우잎 계란... 등의 몇가지 약재를 한가지씩 수백번을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갈은 다음 순서대로 혼합하여 마시면 일회 복용으로 결코 뇌졸중에 빠지는 일이 없다고 적혀 있기에 내가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더니 이를 지켜본 김원장이 왜 성의껏 준비해온 내용에 대해서 그처럼 무관심하십니까 하기에 기도실에 내려가 보니 이모집사가 열심히 복사본을 만들고 있었다. 그것을 만들어 김원장에게 복용시키고자 한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부인집사와 임권사가 그 뇌졸중 특효단방약을 만들려고 산을 오르며 머루잎을 따다가 그만 넘어져 다리를 삐었다고 고통스러워 하고 있고, 김원장의 건강을 우려하여 링거를 사오고 간호사가 방문하여 영양주사를 맞으라고 하니 한사코 맞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사모님 조집사 등이 사랑으로 강권하는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 이를 맞다가 김원장이 고통을 호소하여 그만 중단해야 하였다. 그처럼 통증으로 고통스러워 하는데 이모집사가 와서 안수기도를 하니 마치 박하사탕을 입에 넣은 것처럼 시원하게 통증이 가라앉는 것을 경험하다. 그 상황에서 역사하신 내용이다. 어리석은 자들아! 지금까지 역사했건만 어찌하여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약에 의지하느냐? 약에 의지할 때가 있고 기도에 의지할 때를 분별하기가 어렵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5893 (이스라엘 민족)

6/2 주일

*교회 예배후 아내와 소호요트장에서 요트를 타고 마음껏 항해하는 젊은이들을 바라보며 대화한 후 공항에 전송, 아내는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것을 정리하고 속히 집에 돌아오기를 간청한다. 5편을 읽고난 후 미가608에 대해 약간은 이해하기에 연말까지는 지켜보겠다고 양보하니 감사하다. 사모가 아내에게 과분한 선물을 하시다.

19:30 김원장이 최집사의 환부에 안수하여 피고름을 쏫아 치료하다.

21:00 지금까지 은사에 대해 소외감을 느끼던 조집사가 갑자기 영적기도에 들어가 회개하는 기도, 다짐하는 기도를 하다.

6/3

이근.가 전화하기를 자기담당 학급의 학생하나가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병원에 도착했다며 ... 심야에 아버지의 차를 몰고 7명의 학생들이 생일축하를 한다고 나선 길에 전신주를 들이받고 2명의 사망에 중상을 당했다한다. 인생이 무엇인가를 알지 못하고 운전면허도 없이 자유를 찾아 방황하던 길이 죽음의 길이 되었던 것이다. 인생은 참으로 두렵고도 두려운 길인데 너무나 가볍고 장난스레 일회용 종이컵처럼 취급해 버린다. 은혜원 십계명 가운데 첫째가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는 제단이 되라!>이다. 오늘날은 사랑의 하나님은 알지만 두려운 하나님에 대하여 너무나 무지하다. 하나님이 사랑으로 권고하시고 권고하시되 끝까지 돌이키지 않으면 그 생명을 소멸시켜 버리는 두려운 분이시다. 이 일에 방해하는 자는 소멸시켜 버린다는 역사를 하신 다음 여러 차례 그 아까운 생명이 희생당하는 것을 보았지만 죽은 자의 인격을 고려하여 여기에 기술하는 것을 삼가한다..

6/4 

07:40

http://www.micah608.com/xe/?mid=revelation&document_srl=45583 (월드컵 축구 전경기)

.오전에 인터뷰를 약속했던 최주간이 669시 항공편으로 출발한다는 연락을 받다. 오후 5시에 기자회견하는 내용을 역사하시다.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성령이 하시는 음성을 들으라 하시다. 그날 들려주라는 것인가? 최집사가 어제 밤 꿈에 박물관처럼 꾸며진 건물에 좋은 전시자료가 있는데도 그것들을 제대로 전시하지 않아서 무척 안타까왔다 한다. 기자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료를 제대로 보여주는 준비를 해야하는가 보다.

.20:00 축구대회 직전에 역사하시다.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축구대회를 치르면서 경제적인 손실을 너무나 많이 보아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투자비용이 5조라면 수익은 겨우 3조라 한다. 정부에서 발표한 예상 수익은 허점이 많을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후일을 기약하지 못하는 과다한 투자가 항상 문제가 된다.

  • 6/4 7:40 폴란드와의 첫경기

경기하기 직전에 승리하게 하심을 감사하는 기도를 하게 하시다. 취재하는 정경뉴스 기자에게 오늘의 경기에서 승리한다고 알려주다

♬ 기도는 우리의 안식 빛으로 인도하리 앞이 캄캄할 때 기도 잊지 마세요 우리 일생 다가도록 기도하리라 나의 생명 다 걸고 기도하리라 우리에게 맡긴 일들 ... 기도할래요 이 세상에 닥친 일들 어찌 할까요 오늘도 내일도 ...

하루하루 되어지는 세상의 모든 일들 우리 주님 계획안에 이끌어 가네 사람의 그 노력 다한다한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지 아니하고 간섭하지 아니하며 버려둔다면 어찌 우리 일들 이루어 갈까요 이미 우리 주님께서 계획하시어 세계 속에 한국 속에 모든 일들을 하나하나 주권하며 하나님 섭리하심 이 세계 이 한국을 이끌어 가네

주님께서 주신 소망 우리 한국을 세계 속에 빛으로 인도하리라 어느 누가 생각해도 이것은 있을 수 없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리라 세계 속에 한국 속에 (방언) 아버지여 아버지여 주님께서 간섭하심 이번에 ... ♬


모든 계획은 사람이 하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을 이루시는 것은 주 여호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이루신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알고 있기에 우리 주님께서 모든 계획 속에 모든 것을 이루심은 여호와 하나님이 성취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함께하여 주리며 모든 일들이 우리 인간이 노력하며 모든 일을 계획하는 것 같고 그 일들을 추진하는 것 같지만 우리 주님께서 한가지 한가지를 은혜롭게 추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귀한 기회로 삼아 주리며 ...
 이번 세계 축구 월드컵대회가 우리 한국에서 개최하게 됨은 참으로 우리 인간이 계획하며 우리 인간이 모든 것을 주관한 것 같지만 우리 주님께서 우리 한국에 반드시 무언가 기적을 또 이적을 보여야 될 일들이 있지만 지금의 너무나 어려운 경제와 너무나 혼란한 정치 속에서 진정 이번에 이 일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이것은 하나님 일과 또 세상의 행사들이 하나님과 연관되어 있는 일들이 이 세상의 모든 정치와 모든 경제와 연관이 있다 할지라도 참으로 그런 어려운 일들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참으로 작은 이 나라에서 이 일을 개최하게 됨은 참으로 물질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타격이 있을 줄 알지만 그래도 우리 하나님이 간섭하심으로 참으로 승리케 하여 주셔서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좋은 성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심을 참으로 감사합니다. 너무나 생각보다 물질적으로 어려움에, 곤경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은 계획한 것보다, 생각한 것보다 너무나 물질로는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우리는 모든 것이 다 두 가지가 다 좋을 수는 없는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람들의 백성들의 국민들의 그 마음을 어찌 전할 수 있으랴! 어찌 모든 것을 다 ... ...

무엇이 문제이나이까?

생각한 것보다 너무나도 이번에 계획한 것보다도 물질이 소비된 것보다 ... ... 

다음은 기도후 김원장과 기록자가 대화한 내용이다

(이 소장님! 경기하는데 돈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요?)
(경기장 건설하는데 많이 들어가지요)
(그런데 계획한 것보다 돈이 엄청 조금 들어와서, 문제가 되었다는데 무슨 뜻인지 ... 수입이 적다고 그래서, 승리는 해서 기쁜 것은 있으나 물질에 너무나 어려움에 있어 참으로 백성들의 반발과 정부간에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하세요. 그래서 참으로 이겨도 안 이겨도 문제는 있다. 나라에서 5조를 들였다면 나오는 돈은 3조 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도하라고 ... 그런데 경기장 하나 만드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드는 거예요?


황선홍 선수와 유상철 선수가 골을 넣어 폴란드를 2:0으로 물리치다. 예언대로 승리하자 기자들이 놀라다.


.20:30 오늘은 매일 드리는 예배방식을 바꾸어 축구를 관람, 응원하며 하나님이 승리의 약속하신 바를 성취하시는 과정을 지켜보기로 하다. 역사적인 대 폴란드 축구경기에서 시종 경기를 압도하며 승리하다. 경기를 이겨서 기쁘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승리한 것이 너무나 기쁘다. 며칠전 하나님께서 승리의 약속하신 바를 최주간과 이용*님에게 통보했었는데 그것을 기억한 이용*님이 과연 예언하신대로 승리했다며 전화를 주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개함이 없지만 사람이 그것을 믿지 못하여 하늘의 뜻을 이땅에 이루지 못한다. 하늘이 계시한 것을 담대히 믿음으로 선포해야 그 믿음으로 현실을 개혁해 나갈수 있다. 왜 하나님은 우리나라를 축구에서 이기게 하시는가? 한국을 하나님 앞에 세계 앞에 세우시는 일환으로 8년전에 역사하시어 2002 월드컵 축구대회를 열게 하시어 한국을 우뚝 선 나라로 세우시고, 새로운 인물을 세워가시고, 8년후에는 2010 해양박람회를 여수에서 개최하게 하시고... 참으로 놀라웁고 엄청난 하나님의 사랑이 한국을 향해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몰려오고 몰려온다. 할렐루야! 김원장은 계속하여 영적기도 속에 들어가 승리의 동인(動因)이 되었음을 우리는 믿는다.

.23:00 축구경기가 끝나고 역사하시다. 축구로 온 나라가 열광하는 이 때에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아서 새 시대의 새인물을 만들자!’ ‘온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테러범을 잡아서 새 시대의 새 인물을 만들자!’ 두가지 제목으로 영문과 함께 스포츠 서울에 광고하라 하시다.

6/5

잡지사에서 15개 문항의 질문요지를 받고 답변을 작성하다. 김원장은 고심하며 기도에 몰두하다

분실되었다고 생각했던 테이프 2개를 찾다. 빌려주었던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가슴이 후련하다.

6/6

7:10 김원장이 갑자기 기도에 들어가더니 최집사에게 차례대로 기도할 때 질문을 하나씩 불러주라고 한후 순식간에 15개 항의 질문을 받아 성령으로 답변해 주시다. 할렐루야! 몇 개의 문항은 이소장이 답변할 것이라 하시고... 사실은 그 문항에 대해서는 지난밤에 준비하였던 것이다. 이처럼 성령의 역사가 치밀하고도 완벽하게 진행해 가시는데 그 놀라움을 가히 표현하는 재주가 부족하여 사람들에게 마땅히 전하지 못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1903 (잡지사 인터뷰)

10:00 최집사가 완쾌되어 함께 공항에 나가 최주간과 김기자를 영접

처음 회견을 시작할 때는 의구심이 많았던 주제에 대하여 예리하게 질문하여 나와 김원장이 답변하니 그 내용에 꾸밈이 없고 하나님이 계시하는 내용을 전달하는 과정에 증빙자료가 모두 사실임을 확인한 후에는 그 엄정한 사실과 진실 앞에 다른 의심을 가질 이유가 없었던지 함께 회견에 참여하였던 동역자들에게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할애하였다. 더욱이 각 사람이 모두 건전한 소속교회를 가지고 여기에 참여한다는데 대하여 안심하는 모양이었다. 최주간께서는 저명한 일간신문사에서 청와대 출입기자 등 요직을 거치며 취재했던 경험이 있던 터인지 짧은 시간에 요점을 파악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인상을 받다.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가 맡은 일에는 철저한 프로페셔날이 되어야 한다. 최집사가 현직 교사로서 이곳에서 병을 치료했다는 것과 동역자로 봉사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사실을 확인코자 했다.

소호동에서 식사후 3:00 항공편으로 귀경하다. 최집사를 10일 동안 이곳에 입원시키고 그동안 완치시켜 대변인의 역할을 하게 하시니 놀랍다.

6/7

잡지사에 게재할 사진을 찍다. 최집사, 하집사와 함께 진남관, 오동도, 거북선, 손양원 목사 기념관을 다니는데 김원장이 몹시 피곤해 하다. 7만부를 출간한다고? 누굴 바보로 아나? 주여 주님은 아시지오?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합니까?

아내와 통화-부친을 누님댁으로 이사계획, 나는 할말이 없다.

6/8

8:00 정경뉴스 기자회견에 응해주기를 전직 대통령에게 부탁하는 역사를 하심. 비록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원하시고 국민들이 원한다면 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표명하세요! 할렐루야!

11:00 *교회 목사님 내방, 미가608 한문성구 글씨 헌정 약속

.하루 종일 그동안 밀렸던 음성을 녹취하다

.겸손과 오만은 하나님앞에 자세를 말한다. 인간이 보기에는 겸손의 모양이나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교만이 된다. 만일 장세동씨가 나같은 사람이 어찌 대통령이 되랴 생각하고 대통령에 나가지 않겠다고 하면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겸손한 모양이나 하나님 앞에는 오만한 인간이 되는 것이며, 비록 사람의 눈에는 하나님을 빙자하여 자기의 죄를 망각하고 대통령에 나서는 것 같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르는 겸손의 사람인 것이다.

6/9 주일

13:00 예배후 임집사 문병직후 소천, 어제 밤부터 김원장에게 계속하여 네가 가보라 하여 아침에 한번 다녀옴. 하나님은 지극히 작은 한 생명을 귀히 여기신다. 김원장은 여러차례 그곳 상가에 가서 돕고, 어린 유자녀 3명을 데리고 살아갈 미망인이 불쌍하다 한다. 네가 생전에 임집사에게 받았던 20만원을 그 집에 가져다 주어라 하여 순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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