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  걸어온 이야기

4/1

피곤을 느끼어 2:00 취침 5:00 기상하다. 숙면은 취하나 긴장감 때문에 잠에 취하지는 않는다. 벌써 4월이다! 영국의 시인 Eliot‘4월은 잔인한 달이라 읊어 4.19가 끼어있는 우리의 4월과 공감하는 바가 많다.

.한솔이 치료

.김원장 가구를 본다며 사모님, 정집사부부와 외출

4/2

.일정을 단축하려 신축현장에 많은 인원을 투입하다

.박선생님이 싱싱한 바지락을 선물

4/3

.김화백이 신축부지에 심으라고 희귀종 3색 연산홍을 가져오다.

.김만. 어제 몸소 잡았다며 바지락을 가져옴 

4/4

.건축현장에 다녀옴-외벽 마무리공사, 내부 설비공사 진행중

4/5

14:00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5260 (정치개혁 종교개혁 참뜻을 아느냐?)

17:00 손양원목사 기념관에 8가정이 모여 저녁식사 기념사진, 기념관을 보고 배우는 것이 많다. 손목사 당회기록에 나오는 당회원 한 분은 고리대금을 하다가 비명횡사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4/6

20:00 그 동안 봉사했던 박권사를 집에 바래주

.박권사와 주방에서 봉사하는 임권사의 자녀들이 내방하다.  엄마가 여기에서 잘못된 집단에 빠져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 며칠전 작고하신 탁명환목사님 자제분이 운영하는 이단종파 연구 [현대종교] 기독교 잡지사에 가서 책을 내놓으며 상담하니 자기들도 이미 그책을 받아 다 읽어보았으나 "잘못된 것 아니니 지켜보자! 이런 일도 누군가 해야되는 일이 아니냐?"하며 오히려 변호했다 한다. 이처럼 엄청난 일을 하는 곳에 말기환자라 진단받은 우리 모친이 건강을 회복하여 봉사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가슴이 두근거리며 설레는 것을 무어라 표현할 수 없다며 이제 모친께서 하시는 미가608 사역을 위해 기도하게 되었다 하며 장시간 대화하고 돌아가다. 의대에 다니는 똑똑한 아들과 서울에서 교사하는 딸이 일부러 서울에 가서 조사하고 왔다하니 기특하기도 하고 우리가 피조사 대상이 되어 세상에 회자되는 기분이 묘하기도 하다.

이처럼 하나님의 놀라운 일을 조금이나마 돕고 싶다며 딸이 첫월급을 타서 교회에 십일조를 떼고 남은 금액을 모두 헌금하였다. 하나님은 이러한 사렙다 과부의 마지막 밀가루같은 재물을 모아 사용하게 하시다.

4/7

17:00 먼길 목포에서 상담차 여러분이 오시다

22:40 시기질투 하지말고 사랑과 존경으로 세우라 역사하심, 입술을 물고 역사하려하니 모두들 귀가해 책망을 듣다.

4/8

.김원장은 건축 마무리 공사에 간여하느라 분주하다

.신문광고를 위하여 회의를 하는데 김원장은 눈을 감겨 잠들게 하시고 남자집사들 5인이 자정까지 논의하여 결정하다.

.박집사 광고비 600

4/9

이꿈 산이 잘려진 것처럼 되어진 산비탈에 푸른 색으로 은폐된 채 비밀문이 여러개 있고 그안을 들여다 볼수없게 파란 문으로 가려져있는데 그 안을 몰래 들여다 보니 여러 사람들이 두려워 만지지 못하고 멀리서 시커먼 기름을 호스로 연결하여 물대포를 쏘아 무엇인가를 씻어내는 것이 아닌가? 다시 그곳에 들어가서 작업하는 과정을 들여다 보니 여러차례 공정을 이동해 가며 정화시키는 것이었다. 우리는 둘이서 어떤 방에 들어가 쇠덩어리 같은 것이 있어 무엇인가 하며 만지니 약간 더러운 것이 묻어나며 "어머나! 큰일났다! 손이 굳어가고 있잖아!" 하고 들여다 보니 독극물에 오염되어 점점 손이 마비되어 가므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어찌하면 좋으냐 하니 급히 어딘가를 데리고 가서 눈높이 만큼 붙여있는 사각형의 헝겊조각 같은데에 손을 대었다. 영어로 표기되어있는데 아마도 방사선같은 특수한 것이 나와서 독성을 중화시켜주는 것인가 보았다. 한참을 그곳에 손을 대고 있으니 마비된 손이 부드러워지며 손이 풀리는 것이었다. 여기에 다시 바셀린을 바르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 꿈을 꾸고 난 다음 순식간에 잊어버리는 것이 안타가와 급히 꿈을 해석해 달라하며 김원장에게 꿈이야기를 하니 현재 우리의 상황을 잘 나타내주는 꿈인데, 우리가 현재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위험한 일을 하고 있으며 손을 움직여 글을 쓰는데 위험한 부분을 만지지 않을 수 없어 지극히 위험한 부분을 만지지만 그것을 보호하는 장치도 준비되어 있으니 염려하지 말고 온 사회의 가장 오염되어 있는 것을 정화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는 것이라 한다.책을 완성할 때쯤에는 정확한 꿈을 주신다. 평시에는 전혀 꿈을 꾸지 않는 편인데...

.종일 마지막 종교개혁문제를 정리하다. 운동부족으로 다리가 부으니 임권사께서 안타까운지 발을 안수해 주니 한결 편하다

.국립도서관 ISBN 신청 및 도서번호 부여 안내를 받다

.동아일보 광고 원고 발송

4/10

.내일이면 이사한다고 모두들 마음이 설레기도하고 섭섭하기도 한가보다. 여기서 6개월 동안 머무르며 참으로 많은 일을 하였다. 345편을 여기 여수 신기동 70-9 에서 펴내게 되었으니 잊지 못한 장소임에 틀림없다

4/11

어제 동아일보에 광고문안을 발송하였던 내용을 신문사에서 예의검토하여 광고를 거절하기로 하였다한다. 건축현장에 있던 김원장을 긴급히 불러 협의하고 대책을 논의하니 중앙일보와 경향신문에 접촉하는 편이 좋겠다하여 중앙일보에 문안을 발송하여 광고를 기획하다. 경향신문 광고담당자의 겸손한 자세가 호감이 간다

. "이 책으로 노벨상을 받을 것같다는 생각히 든다"5편 내용에 감동을 받았다는 집사님 격려

.많은 분들이 와서 이삿짐을 나르니 순식간에 이사가 끝나다. 화장동 미가선교센터 시대가 열리다. 

고맙고 고맙고 고마운 분들이다. 주여 저들을 축복하소서!


4/12

허원장이 갑자기 온다하여 14:00 도착하다 

4/13

오전 10 항공편으로 허원장 상경하다

4/14 주일

18:00 오늘은 주일 예배후 이전축하 예배를 위해 음식준비에 여성들은 분주하다. 모두 한가지씩 가져와 뷔페를 훌륭히 준비하여 성대히 마치다. 목사님의 말씀 의미가 깊다. 이곳에 비록 지금은 30명이지만 3만명이 모이는 비젼을 보신다고 한다. 할렐루야! 어린이들까지 52명이 왕림하여 축하하다. 음식을 몇 분 정도를 준비할 것인가 염려할 때에 당초 김원장이 50명 정도 올것이라 예상한 대로이다.

4/15

인쇄소 최사장이 이전축하 화분을 들고 왕림하다. 인쇄소에 원고를 넘기고 출산한 산모처럼 기진맥진하다. 치아를 돌보지 않았더니 부러진 이가 날카로워 혀가 몹시 쓰리고 아프다. 병원에 가야하겠다고 하였더니 내가 현재 의료보험이 없는 것을 아시고 박선생님이 의료보험증을 가져다 주었다.

.옮기지 못했던 내 이삿짐을 비가 오는 중에 박집사와 함께 옮기고 윤집사가 정리를 해주어 수월하게 이사가 마무리 되었다.

4/16

.10:00 역사하시다.장세동이름을 삭제하고 광고를 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 담대하게 광고하라

.이상하다. 아침부터 너무나 복통이 심하여 움직일 수가 없다. 임권사의 정성어린 안수치료를 받아 약간 나은 듯하여 치과에 가려고 하였으나, 우선 아직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인터넷방에 가서 광고발송과 국립도서관 바코드만 인쇄소에 전달하고 광고간판을 주문협의 하기위해 귀가했다가 다시 치과에 가려고 전화예약을 하고 있으니 다시 너무나도 배가 아파 차안에서 거의 의식이 없이 잠이 들다. 왜 이럴까 너무나 이상하여 생각해 보니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까짓 치료비 얼마나 된다고 남의 보험증을 빌려 병원에 가겠다고 나서는 마비된 양심을 깨우치기 위해서 채찍을 가하시고 있음을 알지 못한 어리석음을 회개하다! 심히도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기도하며 용서를 빌다. 이처럼 스스로 부정을 저지르면서도 양심이 마비된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나라의 개혁을 하겠다고 하는 추한 모습이 부끄럽다. 그러나 이것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하다. 죽었던 양심이 이처럼 하나하나 깨어난다면 그 또한 다행이다. 저녁 기도시간에 이것을 여러 사람에게 애기하니 빌려준 분도 약간은 기분이 착잡했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의료보험공단이 적자를 보전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교사들에게 16만원씩 부과하였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내일 보험공단에 신고하여 정상적인 보험료를 납부해야겠다. 아직은 우리회사도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지만 이러한 작은 것부터 고쳐 살려 나가면 개혁의 불씨가 살아나리라.

.아버님이 그동안 셋째동생집에 계시다가 호흡곤란이 와서 분당의 종합변원에 입원하셨다 한다. 이번에 회복이 되시면 여기 여수에 모시자고 김원장이 제안하다. 여기는 원래 복지시설의 목적도 있으니 그것이 좋겠다고 누님에게 알리다. 이번에 이전하느라 전화가 불통되는 바람에 남동생이 또 다시 쫒겨다닌다고 생각했던 누님은 내가 집을 신축하여 아버님을 모신다고 하니 이해가 안 되는가보다. 그동안 누이들이 많은 수고를 감당하고 이제 아버님을 내가 모실수 있는 환경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

4/17 

이꿈- [많은 말로 변론을 하는 서류를 작성하는 일을 하고난후 버스를 다고 가는데 버스가 멈추어 섰다. 왜 그럴까 창밖을 보니 검은 양복을 입은 신사가 버스에 치여 배에 치명상을 입었는지 넘어져 있고 한사람이 옆에서 치우려 하고 있는데 운전기사가 "당신이 무단횡단을 하다가 스스로 치었으니 이 차는 아무런 배상도 해줄 수 없다" 하며 그냥 떠나는 것이었다]나는 좀처럼 기억에 남는 꿈을 꾸지 않는지라 김원장에게 물으니 현재 우리의 일과 같다고 한다. 우리가 이 사역을 하자면 상처를 받는 사람도 생기겠지만 운전기사가 외치듯이 스스로 자기들이 받히는 것이니 가는 길에 주저하지 말고 그냥 가라는 것이다

.부친이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다. 1년전 외국에 떠날 때와 같은 상황에 처한 것같다. 아침에 꾸었던 꿈을 기억해 내다. 교통사고난 죽어가는 환자를 두고 그냥 버스를 타고 떠나가는 장면을 ... 그러나 주님 1년만 생명을 연장시켜주시고 제 입장을 살려 주세요!

4/18

아침에 김원장이 기도 아버님의 위급함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한다.

매일 아침 운동장 5바퀴를 도니 심폐기능이 좋아지기를 기대한다

17:00 부친문병차 상경 하는데 김원장 Y집사, 윤집사 주장로의 밴승용차로 출발

분당 제성병원 도착하니 23:00 아내와 만나 면회가 절대로 안된다는 것을 ... 우연히 문이 열려있기에 들어가 문병하다. 너무나도 끔찍한 부친의 모습! 손발을 묶어놓고 입에 호스를 넣고 한숨의 호흡마저 갈급한 모습을 보고 가슴이 찢어지는 듯하다. 말하고자 하나 눈만 껌벅이신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한줌의 호흡도 도울 수 없고 오로지 호흡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일 외에 무엇을 하랴! 곧바로 내려가려는 나를 보고 우는 아내를 뿌리칠 수 없어 16개월만에 처음으로 새로 이사했다는 집에 가서 자녀들을 만나다. 12년 된 푸들도 오랜만에 찾아온 주인을 알아보는지 꼬리를 흔든다

4/19

10:00 부친 주치의를 면담하기 위해 전철을 이용하여 분당병원에 가는데 무려 2시간이 소요되다. 의사와 면담한 누님과 호흡 보조 호스를 제거하는 문제를 논의 하였으나 현재 약간 호전되는 과정으로 판단, 이번에 회복되시면 내가 모시기로 하다. 김포공항에 가는데 다시 2시간이 소요. 남은 두 대의 항공편이 모두 매진되어 16:00 항공편 대기표를 구입하여 여수에 귀소하다

4/20

homepage를 대폭 upgrade

새벽에 인천의 김원장 친척 10여분이 도착하여 오동도를 구경하고 식사 17:00 출발하여 당일 돌아가다

4/21 주일

.아내가 전화하기를 지금 자녀들과 부친을 문병하고 나오는 길인데 회복되셔서 일반병실로 이동하여 대화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다

4/22

이꿈-하늘을 날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뜨기를 연습하더니 다리를 띄우면서 점점 높이 날 수 있게 되었다. 날기를 위해 연습하는 전문가들보다 더 잘 날았다. 아마 그들은 오래전부터 비법을 전수받은 프로들인 것 같았다. 혹시 실수하는 것이 아닌가하여 다시 날아보고 날아보고 하여도 계속하여 더 높이 더 빠르게 날수 있게 되었다. 너무나 기분이 상쾌하고 상쾌하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믿지 않다가 내가 실제로 뜨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랐지만 내가 실제로 높이 떠다니는 것을 보고 그 사람이 그러한 사람인 줄 몰랐다는 듯이 감탄을 연발하며 내가 처음 다리를 땅에서 약간 오므리며 자연스레 하늘을 향해 높이 나는 것을 구경하였다.

.김화백과 1층 기념관을 장식하기 위해서 손목사 기념관을 방문하다. 여러 교회에서 방문하여 관람하고 있다. 미가608 자료보다 많지 않다.

.교보문고에서 추가 납품을 요청하여, 6개월전 납품한 대금이 입금되었나 확인해 보니 아직도 입금되지 않고 있다. 도서판매상들의 횡포가 막심하다. 할인율도 작게하고 위탁판매를 사절하고 선수금을 받은후 발송해 주어야 하겠다. 위탁판매의 허구를 안다면 누구라도 출판사를 포기 할 것이다.

.저녁시간에 전화와 인터넷이 개통되다

4/23

.여수 앞바다의 환상적인 조망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수리하다.

4/24

 [그 인물을 차대 대통령으로 세워 나라를 살리라!]는 제목으로 광고카피

15:00 어제 역사한 내용을 정리하여 요처에 서신을 띄우다

4/25

이사 온 후부터 매일 400미터 운동장 5바퀴를 맨발로 달리니 상쾌하고 몸이 가볍다. 부었던 다리도 호전되고... 처음에는 돌들이 바늘로 찌르듯이 통증을 주었으나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있게 발을 내딧으니 오히려 견딜만하다. 그렇다! 자신있는 발걸음이 필요한 시점이다. 42195미터를 뛰는 마라톤에 비한다면 지난 4년동안 40키로를 힘들여 뛰어온 셈이고, 마지막 남은 2키로를 혼신의 힘을 다하여 한걸음씩 내딧는다.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하게 ... 그리스의 병사 밀티아데스가 [우리는 이기었노라]를 외치고 목숨을 다한 것처럼 사명을 다하련다

인쇄소에 부탁하여 제작된 광고를 중앙일보에 발송하게 하다.

4/27 

5편 책 도착하다. 할렐루야! 너무나 감격스럽다

정처 없이 떠돌며 무작정 인도하심 받았으나 무엇을 먹을까 염려한 적이 없었고, 어디에서 잠을 잘까 궁리해 본적이 없으며, 무엇을 입을까 고민한 적이 없이 뒤돌아보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수년 동안의 추억이 한꺼번에 완행열차의 창밖 풍경처럼 지나가다.

1406, 2525, 3285, 4226, 5259 = 합계 51701

4/28 주일

예배후 피곤을 느끼어 tv 사극. 고려왕조의 후계자를 세우기 위한 권력투쟁을 밀도있게 구성한 분들의 노고가 스며있기에 재미있게 시청하다. 예나 지금이나 삶의 본질은 크게 변함이 없다. 오히려 하늘이 두려운 줄 알고 순응하려는 순수한 심성은 역사가 진행할 수록 퇴보하는 것 같다

4/29

누님내외분이 파주의 부친을 섬기느라 염려와 수고를 많이 하시다. 퇴원하여 돌아오신 부친을 돌아보지 못하시겠다고 외면하는 모친과 갈등이 심한가 보다. "재취로 들어온 것은 호강하겠다고 온 것인데 고생이 너무나 심하다"하시며 불만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 이곳에서 내가 모시겠다고 모시고 오시라 부탁하다. 모두가 못난 아들이 자기의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순천 최집사가 와서 많은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다.

4/30

광고담당자가 중앙일보에 내일자 신문에 광고를 게재할 것이라 하더니 조금후에 다시 전화하기를,아쉽게도 광고윤리위원회에서 우리 광고를 게재하지 않기로 하였다며 광고료를 반환해주겠다며 거듭 양해를 구하다. 그것도 그들의 권한이라하니 할말도 없지만 참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알아듣지 못하는 인간들에게 하나님은 더 좋은 방법을 통하여 이루게 하시니 염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은근히 어찌 해야할 것인가를 고민하다.

.인천에서 이장로가 왔는데 정오쯤에는 3인의 옛 은혜원 식구들이 방문하다. 김원장이 외출에서 귀가하는 동안 오동도 관광을 잠시 다녀오다. 물질에 관련되어 상처를 주는 이야기들이 아프게 찔려오다.

조선일보사에 화요일자 신문에 게재비용중 잔금 5,175,000원을 송금하다.

 23:00 광고를 거부함에 대하여 주님의 뜻을 알려주시다. 우리의 광고내용을 그들이 검토회의를 했다는 사실이 엄청난 광고효과를 이미 거둔 것이라는 것을... 또한 각처에 책을 뿌리라 하시다.


<아래사진 - 임권사님 자녀들이 내방했을 때에>


여수신기-임권사가족.jpg



<아래사진 - 손양원 기념관에서 여수 동역자들과 함께>

여수-손양원-식구들.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sort 글쓴이
82 2002-06-6 월드컵 종료 - 신통력을 인정받고자 하느냐? 2013-06-11 isaiah
81 2002-06-5 월드컵 4강 - 독일 2013-06-11 isaiah
80 2002-06-4 월드컵 8강 - 스페인 2013-06-11 isaiah
79 2002-06-3 월드컵 16강 - 이탈리아 2013-06-11 isaiah
78 2002-06-2 월드컵 경기 - 미국, 포르투갈 2013-06-11 isaiah
77 2002-06-1 월드컵 첫경기 - 폴란드 2013-06-11 isaiah
76 2002-05-3 장세동 광고 실현 2013-06-04 isaiah
75 2002-05-2 신문사의 광고거절 2013-06-04 isaiah
74 2002-05-1 갈등 그리고 화양동 바닷가에서 2013-06-04 isaiah
» 2002-04 화장동으로 센터 이전 imagefile 2013-05-15 isaiah
72 2002-03 기독교강요, 차량 , 운동 imagefile 2013-05-13 isaiah
71 2002-02 미가센터 기공, 전두환 전직은 들으라 imagefile 2013-05-10 isaiah
70 2002-01 성령의 강풍 imagefile 2013-05-08 isaiah
69 쉴새 없는 메시지, 많은 사건들 imagefile 2013-04-21 isaiah
68 '새 정책 새 정치' 3편을 발간하고 광고하다 imagefile 2013-04-19 isaiah
67 치유역사, 여수 신기동으로 이전 imagefile 2013-04-18 isaiah
66 9.11테러보다 하늘의 예고에 놀람 imagefile 2013-04-17 isaiah
65 책 발간 목적 이루고 다시 여수로 imagefile 2013-04-05 isaiah
64 구더기사건, 철학관, 햇빛동산 imagefile 2013-04-04 isaiah
63 이상한 일들, 도피. 오해 imagefile 2013-04-02 isaiah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