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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7월은 몹시도 더웠다. 구더기사건을 통해 주인으로부터 호의를 얻어 전세계약서를 받아 미가 출판사를 등록할 수 있었다. 옆방에 철학관을 하는 강선생을 만나 재밌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2편을 햇빛동산에 다녀와서 마무리하라하여 그곳에서 세월공법을 듣게 되었다.

  

7/1 주일

.11:00 예배 진주 중부교회 이금주목사님(70) ‘반성하는 신앙인이 되자

david 라는 미국 청년을 교회에서 만나  같이 집으로 와서 상담 해주다 - 호주인 학원강사 29, 영어를 전공하였다고 하였으나 기도해보니 학력이 없어 학원에서 대우를 받지 못해 몹시 외롭고 우울한 상태에 있음을 알게 됨, 부모와 관계를 정직하게 대답하라 하니 부모와 관계가 좋지 않아 일찍부터 독립해 왔다는 것임, 돈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먼저 친절하게 봉사하는 자세로 내가 먼저 마음을 열 때 좋은 사람을 만나 앞길이 점차 열릴 것이라 조언해 줌.

16:00 202호가 협소하고 몹시 무더워서 203호로 짐을 모두 옮기다. 대신 202호는 김원장의 잠자리로 사용하다.

7/2

09:00 주인댁에서 수박 참외를 주시다. 여러 가지로 역사하신다.

<거주자 생활규칙>을 만들어 배포하라고 전달-봉사에는 시간의 희생이 필요하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소요.

7/3

16:00 도서출판사 설립 문의 749-2051 임대차 계약서만 있으면 가능, 조회 가능자

3일 소요됨.

7/4

밤새 무더위. 그러나 많은 진전을 하다 (성경삽입작업)

07:00 김원장에게 환상 중에 "빨리 나가서 청소해라"는 음성을 듣고.- 구더기가 23층에 득실하여 나를 불러 같이 청소하다. 주인이 나와 보더니 구더기에 기겁을 하고 구더기가 나온 일이 없었는데 이상한 일이다 하며  청소하는 우리에게 감사하다.

11:00 주인댁이 시장에서 사온 감자를  한박스 1/3을 덜더니 아예 절반을 덜어놓고, "아줌마(김원장)의 소원이 무엇이냐" 물어 "우리는 출판사를 새로 내야 하는데 월세계약서로는 허가가 안나오고 전세계약서가 있어야 하니 우리를 믿고 전세계약서를 써주세요" 대답하니 아줌마를 믿고 그렇게 해주겠노라 대답했다. (필자에게는 '남자가 돈을 벌어야지 책만 쓴다고 앉아있으면 어떡해요?" 하며 여자를 고생시켜 밉다고 했다). 그동안 김원장의 사는 모습에 연민의 정이 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사방에 나타난 구더기까지 청소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은 것이다. 

무더위 속에 김원장은 전기장판을 깔고 땀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한다.-주여 어느 때까지 입니까?

새벽 02:40에 확인전화가 오므로 깜짝 놀라다-웬일일가 무슨 신호인가?

7/6

11:30 기도를 하고자하여 동산교회 진주교회를 방문하였으나 모두 기도실 사용불가

비봉산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쏘이다

20:00 하장로님 수박 계란 과자 우유 바나나 들고 내방하심, "지혜롭게 하십시오!”

7/7

12:00 발행인 포기, 12월말까지 1100만원 상환 약속

전화 명의 이전 등 합의하다. 책은 인도하기로 하다.

16:00 비봉산에 갔다가 모기에 쫒겨 돌아오다

자정까지 2편 수정을 일부 마치다. 왜 이토록 방안은 무더운가!

7/8 주일

11:00 진주교회를 출석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걸어갔으나 우리가 예상하여 발걸음을 옮기어 도착한 것은 놀랍게도 동*교회였다. 예배시간이 임박하여 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겨자씨 믿음17:6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뽕나무가 뽑혀 바다에 던지우라 하였어도 순종하였으리라()() > ()(), 살아있는 믿음의 능력

교회에서 식사를 하는데 부목사가 대화를 원하여 식후에 자리를 마련하였는데 어디에 소속된 교회인가를 물으니 고신측이라하여 우리는 내심으로 깜짝 놀랐다. 고신측이라 하면 소위 한국의 보수정통신학을 수호하여 목숨을 거는 사람들이 아닌가? 세속에 빠진 교회 중에 그래도 자칭 빛과 소금과 같은 고신측 장로교회가 있기에 신앙생활의 모범을 보인다는 분들인데 거기에 감히 하나님을 빙자하여 말씀을 해석하고 예언을 하는 책을 내었으니 어찌 가만 두고 볼 것인가. 그래도 우리는 책을 내놓으니 잠간 읽다가 안색이 변한다. 아니 이것은 신비주의가 아닙니까? 아니? 여기에 말씀을 넣고 해석하는 책이라? 도대체 평신도가 감히 그러한 책을 낼 수 있는 것인가 묻고 싶은 모양인데 차마 많은 이야기를 다하지 못하고 당황하길래, 내가 그만 말을 막고 놀라지 마시고 아무런 선입견을 갖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읽으시고 마음에 감동이 있거든 연락을 해주십시오!”하고 돌아왔다.

왜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마땅한 기도처를 주는 교회로 인도하시지 않고 마음이 하나되기 어려운 곳으로 인도하시는지 모르겠다며 투덜대면서 어렴풋이 하나님의 큰 뜻을 감지하게 되었다.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금까지 종교개혁의 현장으로 인도하신 것이다. 목자와 신도간 분쟁으로 황폐해진 교회, 도무지 예배가 무엇인지 모르고 눈먼 목자가 인도하는대로 따라가는 구원파 교회, 강단에서는 겨자씨 믿음을 가지고 산을 옮기는 하나님의 능력 성령의 능력을 믿고 살자고 목이 터져라 외치면서도 강단을 내려와서는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거룩한 역사를 보고도 신비주의자들의 예언에 동요될 것을 우려하는 사람들 (바리새-스스로 거룩히 세상과 구별된 사람들)! 그렇다면 강단에서는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인데 막상 한국의 역사 속에 들어와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부인하는 것이니... 교회와 세상을 구별하여 교회에는 충성하되 세상에 들어와 인도하시려는 하나님의 역사를 훼방하는 사람들이 아닌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을 구원하시려 오셨건만!.......

주여! 추악한 이 세상에 어찌 오시려나이까? 우리를 천국으로 빨리 옮겨주셔야지요. 이세상은 너무나 추악하니 그들이 자기들끼리 추악하게 부정하게 살게 하시고.....우리 잘 믿는 교단의 자녀 한사람도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눈동자처럼 보호하셔서 다음주일에도 교회예배에 빠지는 일이 없게 하시고 더 많은 교인들이 구름떼처럼 이 교회에 모이게 하셔서 크고 영광된 교회를 건축하여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게 해주세요!’ 이것이 그들의 기도가 아닐까? 교회가 높은 성벽을 쌓고 세상을 외면하는 사이에 하나님이 참으로 사랑하시는 대한민국은 이제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없이는 망할 수밖에 없다선고된 것이다. 종합병원 전문의사의 종합진단을 받은 결과는 조만간 대수술이 없이는 대한민국이라는 환자는 사망할 수밖에 없는 환자로 진단되었는데 ... 더욱 이상한 것은 이러한 사실을 알려주어도 전혀 놀라지 않는 환자이다. 죽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모르는 환자 .... 죽음을 슬퍼하지도 않는 환자 ... 고통을 고통으로 느끼지 못하는 한센 환자처럼 절망이 깊고도 깊어 참혹한 자기 자신을 추수 릴 수 없는 환자! 동쪽 팔이 서쪽 팔을 향하여 서로 손가락질하며 너희들은 지독히도 마음에 들지 않으니 없는 편이 좋겠다고 손가락질하는 나라! 무서운 증오의 삿대질이 오가는 감정을 누가 다스릴 것인가?

15:00 옆방에 들어온 60세 철학관 관장과 대화, 허튼소리이지만 일리를 가지고 말한다.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치료하시는 것은 하나님이고 나는 기도해주니 돈을 내시오' 한단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 인물일세! 필자에게 교만하면 면류관이 없으니 교만하지 마세요충고해준다. 면류관 용어를 아는 것을 보니 교회 문전에 출입했는가보다.

김원장의 사주는 기문관(?) 이 있는 팔자이니 기도하면 영의 눈이 빨리 열려 신령한 것을 볼 수 있는 팔자인데 정신이 이상하게 된 적이 없었느냐묻는다.

김원장이 관장에게 과일 등을 대접하며 중심으로 환대하니 고마워하며 젊어서 열성적으로 믿고 세레교인이 되었는데 먹고 살려고 이런 일을 한다고 고백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11:28‘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지금도 그 말씀이 좋단다. 그리고 찬송가를 아는 대로 따라한다. 젊어서는 안마를 하고 나이 먹어 이것(동양철학)을 배워 호구(糊口)를 한다며 동양철학을 하면서 신()이 내리면 떼돈을 버는 것인데 나는 그러지를 못하였다고 한다. 신이 내리기를 원하여 5년 그리고 또 5년을 책을 읽으며 도를 닦았지만 신을 받는데 실패하였다 한다. 우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가 궁금해 하기에 ()으로 본 것을 책으로 기록하고 있다고 하였더니 책으로 낼 수 있는 정도이면 상당한 경지에 이른 것인데요?” 하면서 고개를 끄떡인다. 대화를 끝내고 조금 후에 필자를 불러 이야기하면서 참으로 그와 같이 김원장이 능력을 받았으면 대화하는 사람의 마음을 모두 읽을 터인데요?” 놀라워하여 맞습니다하였더니 나도 그러한 능력을 받으면 좋겠으니 조용한 시간에 만나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드리라 한다. 그가 돌아가고 김원장에게 그 이야기를 하면서 그렇지 않아도 그와 대화하면서 계속하여 방언으로 역사하는데 자꾸만 아들아! 이제는 그만두고 회개하고 내게 돌아오라는 음성이 나가는데 아직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아 절제하였노라고 한다. “자기를 위해 기도한다면 신령한 영이 내리기 위해 기도해주는 게 아니고 오히려 자기 일(사주철학)을 방해하는 기도를 할 턴데요하면서 함께 웃었다.

7/9

비자금 관련 JH가 온다하여 새벽까지 일하다. 03:00 도착하여 대화하다

.정부가 강제로 하는 일이라면 우리는 아무런 할 일이 없다. - 스스로 언제인지 누구인지 모르게 진행해 버리니까 ... 누가 어디에 얼마를 가지고 있는지 그들은 모두 알고 있다. 소재지 별장. 교섭자 모두 파악하고 있다. 친구도 모르게 잡아간다. 잡는데 협조하라고?--> JH 'I can't (나는 못한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해야 한다? 폭넓게 생각하자 우리 각자의 역할은 무엇인가?

피를 보는 일, 정부 끄나풀은 모두 당해 왔다. 정부 관리들은 모두 사리사욕을 채우며 하나의 희생제물을 필요로 한다. 양쪽에서 모두 당하는 일이다. 하나님이 새 나라를 위해 쓰시려고 준비해놓은 것이다.

김원장은 내내 말을 아끼다. 잠을 재우고 입에 재갈을 물리다. 그의 말하는 것에 참고로만 하고 그의 말은 일부분만 보고 말하는 것이니 과도히 신뢰하지 말라고 역사하시다.

7/10

11:00 목차 정리기도

13:00 정리완료,

김원장 산기도

JH - 오후에 고속버스로 상경하다

7/11

6:00 선풍기도 고장

10:00 이마트 선풍기구입

11:00 선풍기 고장-교환

7/13

11:00 드디어 출판사 등록 - 도서출판 미가(micah)

세금체납 없음 감사, 26일 국립도서관 계획

7/14

09:00 옆집 철학관 주인이 자기의 경험을 얘기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다. “()를 조심하지 않으면 망해요. 젊어서 많은 영안이 열리려는 찰나에 예쁜 목소리의 여인과 한동안 정신을 잃고 여색에 빠진 후에 ... 오랜 후에야 그것이 마()인 줄을 알았어요

큰일을 하려면 반드시 마가 찾아온다. 김원장에게도 조심해야할 마가 있으리니... 잘라버린 중이야기를 들려준다 "자르지 않고 이기었어야 참 승리인데요"

10:00 책에 목차(目次)를 많이 넣어야

14:00 김원장 꿈 - 비판하며 판단하지 마! 그러면 눈멀어!

내가 눈이 아파 고통스러워하다 (눈이 시리고 글씨를 볼 수 없다)

7/15

교회가기 직전 김원장의 옷을 사는 문제로 다툼

예배가 웅장하나 웬지 감흥이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식사

23:00 왕건 사극을 본 후 역사이야기를 하면서 일본 통치를 설명하는 도중 일본이 핏빛으로 변하는 환상을 보았다한다. (지진?)

하루 종일 눈이 부시어 작업을 할 수 없어 목욕

14일 내용을 녹취

7/16

1편 그림 데코레이션

14:00 발행회사 확인 차 진주시청 직원 방문-친절하다 선량하다

1편 편집계속

20:00 2편 편집 시작-성령께서 인도 하소서

가족과 전화, 차녀가 이태원에서 외국인에게 셔츠에 그림을 그려주고 돈벌어?

7/17

머리말 편집은 어찌할 것인가 고민하다

19:00 머리말을 주시다.

21:30 김치만두, 눈이 너무 아파 (시리고 초점을 못맞춤)

머리말을 녹취하는 일이 너무나 힘들다 (눈이 아픔-기도하여 약간 해소)

7/18

철학관 강선생 - 최근까지 신경이 살아있었는데? 눈을 뜨게 하신다니 1주일동안 회개하고 기도하시라 합니다.

16:00 출판사 면허증 찾아가시오! 할렐루야

김종호 - 일주일후 통장 입금약속

인쇄사 조사차 진주여고 쪽에 외출 순두부 식사

돌아오는 길에 아내의 전화 받고 불편, 김원장은 체하여 고통을 당하고 기도 중에 회개하라 책망하심, ‘잘되기를 원하여 하는 말을 듣지 못하느냐? 너희들이 가족이 아니면 뒤에서 얼마나 비난하겠느냐? 그 여종 (아내)의 고통을 너희가 아느냐?’

7/19

10:00 우리가 어제 방문했던 한샘인쇄소 최사장이 내방

15:00 견적서 받음

16:00 출판사등록증 수령 문체 86621-10978 792001.7.18

7/21

김꿈-하람이네 고추를 속성으로 만들어 파는 일 잘못되었다 책망, 불량품 사기죄

매월 1회씩 말려서 팔다. 약품을 넣어 말리면 보기에 좋고....

강관장이 친구 최장로를 데리고 상담을 받으러 내방

너는 무엇을 하였나? 남의 탓을 하지 말고 용서하고 모든 행사를 주께 맡기라(16)

친구에게 전도했느냐 불쌍한 영혼을 돌아보았느냐? 하루아침에 잘되는 것을 기대하지 말라.

마지막에 자녀들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려고 보여지는 장로였는데 이제는 현실로 나타낼 수 있는 영적지도자로 삼아주세요. 새사람이 되어 빨리 돌아오게 해달라고....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17:00 외율에 가는 버스를 타다. 종점에서 집짓기 평화운동현장을 가다. 외율교회 사모면담

빈방이 있는지... 마땅한 기도처가 없다하니 명석에 가면 돌로 만든 기도처가 있다하여 ...돌아오는 길에 명석에서 하차하여 택시에 물어 햇빛동산에 도착하니 22:00 이더라. 밤에 온 손님을 반가이 맞아주는 전봉기 선생과 대화 후 그곳 기도처에서 1박을 하다.

7/22

제공해주는 조반 후 명석교회 예배차량을 승차하여 귀가하다. 16:00 강주교회에 가서 서목.을 만나고자하였으나 외출하여 기도하는 도중 모든 것을 그곳 햇빛동산에 가서 기도한 후 응답을 받고 결정하라하므로 대충 정리하여 급히 그 곳으로 향함.

돌 위에서 야곱처럼 기도하며 잠을 이룸

7/23

김원장 꿈 - ‘하늘의 섭리와 세상의 이치와 자연의 현상을 보고 깨달으라고 밤을 새워 역사하니 도무지 무엇인지 알 수 없다한다.

전봉기.정집사, 박목사.이사모에 대한 내역을 다 듣고 난 다음 이곳에 대한 향후 세우는 역사임을 알게 되다.

 

전봉기(65)- 너무나 신비한 이야기요 교훈이 되는 이야기는 그가 38(1974) 지금부터 27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도무지 세상의 의학으로 알 수 없는 병(식도협착증...)으로 삶의 희망을 잃고 그가 만난 노인(젊어서 전도사로 봉직하였다함)을 따라 첩첩산중인 이곳 솔기마을 뒷산으로 들어왔는데 세상에서 폐인이 되어 그야말로 죽음만을 기다리는 막다른 골목에서 노인이 작고한 후 홀로 로빈손 크루소처럼 혼자서 모든 9을 해결하며 살아가는데 돌을 친구삼아 하나씩 모아 쌓아가는 일에 몰두하는 사이에 차츰 시들어가던 몸이 회복되어 57세되는 10년 전에는 청년의 기력이 회복되어 10년 연하의 신부와 결혼하는 행운도 맞이하게 되었다. 크고 작은 수천 개의 돌을 모아 동산을 이루었는데 이름하여 햇빛동산(sunshine garden)이라 부르며 인생의 교훈이 되는 성경구절을 돌 위에 적어 넣었다. 핀센트로 돌 사이에 끼인 낙엽조각을 집어내며 돌을 닦으며 청소하며 찬송가를 부르며 작은 일에 충성하며 하루 하루를 살다보니 오늘 날 소문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쉴 수 있는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한다. 바이런의 말처럼 돌을 사랑하며 돌과 함께 살다가 하루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하게 되었노라고 한다. 1톤이 됨직한 바위 돌을 어떻게 움직여 침대도 만들고 의자도 만들고 성벽을 만들었는지 경이롭고도 놀랍다. 한사람의 집념이 이처럼 놀라운 일을 이룰진대 두세 사람이 합심하여 주의 일을 동역할 때 얼마나 놀라운 일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큰 바위 하나를 움직이는데 15년이 걸린 것도 있다고 한다. 그 분이 이곳에 적용하여 건축한 공법을 특허를 냈는데 이른바 세월공법(歲月工法)이라 하며 농담을 하신다.

마음속으로 저곳에 바위를 가져다 놓아야겠다고 다짐하고는 마냥 시간을 기다리고 기다려서 때가 오면 미친듯이 그 일에 매달려 힘을 다 쏟을 때면 이를 도와주는 사람이 나타나 힘을 합하여 한 가지 한가지를 이루었노라고 설명하는 모습을 보며 산을 들어 바다에 던지는 믿음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되었다.

(17:06) 주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21:2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치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여도 될 것이요 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다시 바위 위에서 밤을 지새워 기도함

7/24

동산에서 새벽기도(5:30) 311 - 내가 이미 이루었다함도 아니요 오직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부름의 상을 향해 좇아가노라.

2:00 주일학교 학생들이 더위를 피하여 이곳 햇빛동산에 몰려오다

15:00 박목사 친구들 방문, 김원장이 발 벗고 서비스를 하니 봉사 정신을 높이 평가하다

17:00 이창주 전도사 봉고이용 귀가

교훈 주심을 감사-한자 한자 점검....

7/25

16:00 문산 반성 시장에 집을 구하러 방문하였으나 만나지 못함

18:00 중앙시장에서 수박과 배추 등을 구입하여 귀가

19:00 온몸의 맥이 빠지고 수면으로 빠져 듬 23:00 까지

7/26

아침 07:00 에야 일어나 정리 작업하니 또다시 눈이 아픔-시리고 시력이 떨어져 볼 수가 없다. 안수-방문문제 대화-

7/27

7:30 광고를 보고 경남예술회관에서 신문고를 울려라!’ 공연관람 - 방가신문 불매운동, 알고보니 조선일보 반대운동, 남강 강변을 따라 도보로 귀가하다. 잘 가꾸어진 남강변에서 연인들이 정답게 즐기는 모습

17:30 "미국에 세계적인 사건이 일어난다. 미국 대통령에게 전하라" 역사하심 (8/4 전함)

7/29

칠암교회에서 예배 - 무명한자 같으나 유명한자요!

7/30

금일까지 완료하려 계획하였으나... 밤새 인쇄하였지만 한 쪽 한쪽 확인 작업 하느라고 지연되었다. 컴퓨터가 고성능이라면 동시작업도 가능하겠지만 ....

7/31

마지막으로 제목을 놓고 김원장에게 기도하시라 하니 도무지 기도할 생각을 않는다. 나중에 얘기하기를 환상 중에 어떤 한 사람이 와서 다 잘되었다 하더니 조금 뒤에 또 한 사람이 와서 다 되었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 말에 격려가 되고 용기를 얻다.

17:00 그 맹인이 와서 기도하다. 한쪽 눈은 아직 살아있다고 하신다 할렐루야! 9:00 100일 작정기도를 약속하다. 어디로 인도하시려나이까? 100일 동안 이곳에서? 주변에서 요란하다고 하지 않을까?

인터넷에서 미가 출판사 발행자 번호를 받다 89-952376

새벽 3:00까지 한자 한자 검토한 후 수면을 취하려 하였으나 너무나 덥고 덥고 무덥다 - 아버지여!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게 하면 안 되나요? 너무나 무더워 한국통신 앞 길거리까지 나가 보아도 바람 한 점 없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524 (7/14 우주에 생물체가 존재하나요)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3525 (7/22 햇빛동산에 다녀와 마무리하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5277 (7/29 미국 대통령에게 전하라)

 


<아래사진 - 처소가 몹시 더워 진주 비봉산에 올랐을 때에>


진주-여름산-김.jpg



<아래사진 - JH가 내방했을 때에 계동 인근에서>


진주-JH-이.jpg




<아래사진 - 진주시 명석면 햇빛동산에서 필자>

햇빛-이.jpg




<!--[if !supportEmptyParas]--> (아래사진 - 햇빛동산 바위위에 써놓은 '나그네 공사장'>햇빛-나그네.jpg



<아래사진 - 햇빛동산 '참을인' 글자>

햇빛동산-인.jpg



<아래사진 - 햇빛동산 정원, 조급해하는 우리에게 10년 20년 50년에 걸쳐 이뤄지는 장기 사역임을 깨우쳐 주시다>


햇빛-정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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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이상한 일들, 도피. 오해 imagefile 2013-04-02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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