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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8월 25일 늦은 밤에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김원장의 친인척(51세 남자)이 갑자기 사망했다고 하여 급히 달려갔다. 주검을 보니 온 몸이 퍼렇게 된 것으로 보아 심장마비로 인한 죽음이었다. 평소 건강에 이상이 없었으나 동료들과 음주 후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다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여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에 사망했다고 한다. 그런 이야기를 듣고 난 다음 승용차에 들어와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 사이에 김원장이 머리가 아프다하더니 "너를 비방하는 종을 제하여 주었으니 감사하라" 내용의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그는 평소에 "김원장 가정은 예수 믿고 망한 가정이다"고 비방하며 자녀들도 부인도 교회에 가지 못하도록 했던 사람이라 했다. 하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시고 오래 기다리시는 분이지만 더 오래 생존할 경우 더 악하고 큰 죄를 막기 위해서 데려가심을 알 수 있다. 더 큰 죄악이란 자기 개인의 멸망을 넘어서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영혼이 구원받는 길을 훼방하는 죄를 말한다. 

우리는 비록 악인일지라도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려 애통해 한다. 그러나 성령께서 "불쌍한 눈으로 보지 말라 눈물을 흘리지 말라" 하신 주검도 있다. 후일 노무현의 죽음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동일한 메시지를 주셨다. 


<... 나의 그 소신껏 모든 것을 전해야 되는 자가 어찌 이렇게 한 세상을 소란케 하며 혼란한 것으로 몰고가는 악한 짓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남북한의 관계만 해도 얼마나 많은 것으로 이 나라를 통 채로 김대중 그 잘못된 자들이 참으로 북 이 나라를 바치려했던 그 자가 어찌 ...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이렇게 더럽히는 그 더럽고 추악한 자에게 불쌍한 마음을 갖지 말며 참으로 악독하게 이 나라를 망치려한 것을, 마지막까지 망치려했던 그 자를 어찌 불쌍한 눈으로 쳐다볼 수 있으. ...> (2009.5.24 07:00 옥천)


1999.08.25 23:50 (광명시 차안에서-김원장 인척이 사망했을 때에 주신 메시지)


 너를 비방하는 종을 제하여 주었으니 감사하라. 핍박 비방하기에 큰 죄를 막기위해 데려갔느니라. 눈물을 보이지 말라.

 바꿀 수 없는 지혜와 지식을 주었건만 무엇을 염려하느냐. 너를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의 도구로 나의 아들을 너에게 붙였노라.

 그 일은 막대한 일이니 상의하면서 일할 때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사하라. 물질로 도우라. 큰 일임을 알라.


(※ 갑자기 역사하심으로 녹음을 하지 못하고 메모만 하였음)



(사42:3-4)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리로 공의를 베풀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공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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