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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기도원은 매일밤 수십명의 기도팀이 김원장의 공적 사역을 위해 중보 기도하고 있었다. 그중에서도 성령의 지시를 받아 내리교회 최권사의 40일 금식기도가 가장 인상에 남는다. 금식은 모든 개인적 사욕을 끓고 하늘의 뜻을 따르고자 하는 것이다. 금식의 위험성을 잘하는 김원장이 금식기도 3일이 되자 50대 최권사의 신체 상태로 40일 기도가 무리인 것을 알고 "여기서 그만 중단하자" 권고했을 때에 성령께서 김원장을 크게 책망하셨다. 최권사는 20일을 넘기며 매우 힘들어 했으며 30일째 이후로 여러 차례 혼수상태에 빠져 금식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으나 그 때마다 김원장의 안수기도를 통해 난관을 극복하고 40일 기도를 마쳤다. 보양식을 하며 체력을 회복하는 기간이 매우 길었다. 곁에서 이춘* 권사 등 여러 분들이 세심하게 보살펴 주었다. 장기 금식 기도자에게는 관리하는 지도자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홀로 도전해서는 안된다. 죽음에 이르지 않는다해도 필수 영양분의 고갈로 뇌사상태나 장기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금식기도 29일째 2000년 1월 7일 최권사가 입신기도에 들어가 "비밀을 보이리니 너는 주저하지 말고 남종과 함께 이 일을 이루라"는 메시지를 토해내었다. 40일 금식기도 자체가 한 사람의 생명을 내놓는 엄숙한 메시지이다. 그것을 지켜보며 앞으로 맡겨질 사명이 생명을 내놓고 해야되는 일임을 직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에 나서기전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를 몸소 감당하셨다. 7일간 금식도 견디기 어려운 필자의 체질을 아시고 대신 짐을 지게 해주신 하늘의 배려에 감사드리고 은혜기도원 기도의 동역자 그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그분들에게 하늘의 상이 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미가사역은 각처에서 중보기도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가능하다고 믿는다. 
 
1999년
12월 8일 00:20 최지* 권사 40일 금식기도시작 - 엑소더스의 희생제물이라 하심
12월11일 20:10 김원장이 최권사 금식을 만류하려하니 성령께서 김원장을 경고함
2000년
1월 7일 23:00 최지* 권사 입신기도
        ‘비밀을 보이리니, 너는 주저하지 말고 너를 돕는 남종과 함께 이일을 이루라’
1월 18일 17:00 
        최지* 권사 40일 기도마침 - 정영* 집사 20일 금식기도 시작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269

(마4:1-3)
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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