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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이야기가 재미있다고 격려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하다. 오늘에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살아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 차녀의 부상과 두통

어제밤 구정을 맞아 대전에서 화정 집에 올라오니 아내와 차녀 해은이가 있었고 장녀부부가 손주아이를 데리고 곧이어 들어왔다. 

손주 수호는 4세 남아인데 조숙한 편으로 요란하게 뛰어다니며 놀기를 즐겨한다. 특히 이모가 좋은가보다. 이모의 품안에 있던 수호가 갑자기  일어나는 바람에 턱을 받혀 아프다고 하더니 오늘 새벽에는 머리가 아프고 메시껍다고 호소하니 아내가 몹시 걱정하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고 야단이다. 이럴 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병원에 가야하는가 기도를 먼저해야 하는가 당황스러운데 마음에 "너희중에 병든자가 있느냐 장로들을 청할 것이여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야고보 사도의 말씀이 생각났다. 


이해은 작가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86344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2437


- 안수기도

차녀(해은)의 머리에 손을 얻고 기도하니 강하게 역사를 하신다. 머리뒤쪽으로부터 줄기를 따라 턱밑까지 깊게 압박하며 누르더니 등과 팔과 목을 비틀어 안수를 하고 나더니 옆에 있는 아내에게 손이가서 전신을 안찰하며 기도한 다음 필자 자신의 몸에도 손을 돌려 여러 약한 곳을 만지며 혹은 손을 휘저어 한동안의 기도를 마치었다. 기도하면 과연 병의 낫는 것이냐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필자는 낫는 것을 믿는다. 믿는 것도 일종의 선택이며 결단이다. (기도후에 한 잠을 자고난 다음 머리가 맑아졌다하며 식사를 하고 외출을 하였다). 아내에게 손을 미묘한 행동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사진 찍으라했으나 사진을 찍는데에 익숙하지 않다.

 

- 망각의 짐승은 부정(不淨)하다

필자는 기록을 남기는 일에 관심이 많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 때문에 망각의 안개를 걷어내기 위해서는 기록으로 남겨 뒤돌아 보는 수밖에 없다. 성령으로 치료해 주셨으나 오로지 병원에 가는 것만을 중히 여기며 "정말 성령께서 치료해 주신 것인가?" 하고 의심하고 잊어버린다면 무개념의 인간이요 허망한 인생이다. 그래서 성경은 되새김하지 않는 동물과 굽이 갈라지지않는 동물을 부정하다하여 먹지 말라 하신 것이다. 굽이 갈라진 동물은 악습을 따라 더러운 이익을 탐하는 자들로부터 구별된 이들을 가리킨다.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것은 문자를 쓰고 기록하는 능력이다. 고조선 역사로부터 5000년이라하나 우리는 기록이 빈약하다. 성경은 모세로부터 계산해도 3500년전부터 기록된 인류문화의 보고이다. 모세 이사야 예레미야 ... 마태 마가 누가 요한 바울... 그분들은 놀라운 예언을 받음과 동시에 위대한 기록자들이었다.

 

- 체계적으로 기록하라

1999년 5월 처음 김원장을 만난 이후로 필자가 계속하여 녹음을 하고 메모를 하자 함께 예배드리던 분들이 "이 사람 정보원인지 모르니 조심해야 되겠다" 는 말을 나누었다고 한다. 불민한 필자를 부르심은 김원장을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일하심을 따라 동행하여 기록으로 쓰시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2001년 3월초 진주로 이동하였을 때에 "사람들이 무엇하러 이곳에 왔느냐 물으면 무엇이라 말해야 합니까" 기도했을 때에 "책을 쓰러 왔다고 하라" 답변하게 하시고 그곳에서 목사님을 만나 미가608 시리즈 첫 출간에 협력을 받았었다.

K기자는 필자에게 '성령행전을 잘 읽고 있습니다' 라고 한다. 맞다 오늘에 살아 역사하시는 성령의 기록이다. 1500개의 녹음 화일이 그것을 증명한다. 앞으로 미가608 역사관에서 언제든 확인하게 될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263 (체계적으로 기록하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051 (은밀한 일을 기록하라)

 

(약5: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찌니라

(신14:4-8)

4 너희의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5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럼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 흰 노루와 뿔 긴 사슴과 산양들

6 무릇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7 다만 새김질을 하거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것이니 곧 약대와 토끼와 사반 그것들은 새김질을 하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니 너희에게 부정하고

8 돼지는 굽은 갈라졌으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것이며 그 사체도 만지지 말것이니라

(출34: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계1: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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