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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사한 예하리 처소에서 강주교회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가량 소요되었다. "너희는 교회에서 기도하며 잠을 자라" 하시어 강주교회 목사님께 양해를 얻고 늦은 밤에 달빛을 등불삼아 교회로 향하였다. 그런데 3월인데도 여간 추운게 아니었다. 방석을 위로 얹고 옷을 두텁게 입고 잠을 청해도 추위를 막기 어려웠다. "주여 춥습니다" 하였을 때 뜨거운 불의 체험을 하게 하신 놀라운 내용은 지난 1월 칼럼에서 기록했다. 

--->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3541 ((2001년 3월 뜨거운 불의 채험)


기도원을 떠나온지 2개월이 되자 우리를 알았던 여러 곳에서 "질서의 하나님은 이런 방식으로 일하시지 않아요. 사탄의 미혹에서 빠져나오세요" 하는 메일이 계속되어 참으로 답답했다. 성령의 역사를 매일 체험하고 달려가는 우리에게 소위 교회의 정통 신학 이론을 적용하여 "당신들이 하는 일은 사탄의 역사다" 비난했다하여 우리 자신이 받은 사명과 체험을 모두 버리고 그들의 말을 따라갈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예수님 당시에도 기성종교 세력들은 주님께 "바알세불을 힘입어 이런 일을 한다"고 비난했었지 않았던가.  하나님은 자신이 받은 은혜와 사명을 잊어버리고 사람을 두려워하는 자들을 망령된 자들이라 하신다.


<... 이 땅에 들을 자가 없고 귀가 열려지지 아니하고 눈으로 보여지는 것이 보여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것이 어찌 이 땅에 아름다움으로 열매 맺지 아니하고 너희들의 생명 다하기까지 고난을 당하나 이 땅에서 아무 것도 너희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없고 쥐어지는 것이 없고 열매가 풍성히 열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이미 드린 것으로 이미 뿌린 것으로 이미 전한 것으로 참으로 큰 일을 감당한 것이 아니겠느냐? 그렇게 담대하게 주님의 말씀을 잘못된 것을 전한 자들이 이 땅에 아무리 하나님의 선지자로 하나님의 주의 종으로 세웠다 할지라도  감당한 자들이 아무도 없느니라. 세상에 모든 영혼들이 모든 목회자들이 모든 성도들이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이 많은 사람들이 잘못되었고 마귀사탄에 의해서 한다고 비난할지라도 그것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은 일이며 세상에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을 전하였고, ...> (2001.3.24 예하리)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781 (3/20 사탄의 역사라 비난하니...)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8343 (3/21 제2이스라엘)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793 (3/22 진짜가 외면당하는 세상)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799 (3/24 비난을 인내하라)


(마10:25) 

제자가 그 선생 같고 종이 그 상전 같으면 족하도다 집 주인을 바알세불이라 하였거든 하물며 그 집 사람들이랴

12:24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 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아래사진 - 우리가 출석하며 기도했던 정촌면 예하리 소재 강주교회>

강주교회-김.jpg



<아래사진 - 나그네를 후히 대접하셨던 서목사님부부(오른편), 하장로님 부부(왼편)>

깅주교회-목사-장로-부부.jpg




<아래사진 - 강주교회 앞 솔밭, 김원장, 필자의 노트북 컴퓨터 가방>

진주-솔밭-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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