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지를 정리하며 11월이 지나고 12월이 되어 다시 3일 동안 기도를 떠나라 하여 8일에 칠보산 민족기도원에 도착해 보니 노여종이 출타하여 승용차에서 하룻밤을 새워 기도를 하는데 어찌나 추운지 몸이 덜덜 떨리었다. 아침 시간에 3번째 기도 제목을 주셨다. "이 문제를 해결할 열쇠의 키는 누구에게 있을까" 힘쓰고 애써 열쇠를 받아 문을 열어야할 사람들이 책무를 망각하고 사는 것을 책망하셨다.
애경사 등 인간관계를 끊고 감옥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하면서 지시하는대로 이행할 것을 부탁하셨다. 문제해결의 열쇠를 맡은 자들이 자기 일에 먼저 마음을 두어서는 하나님의 권세를 자기 이익으로 돌리는 또 다른 도둑놈으로 전락한다. 그런 일이 없도록 경계하신 것이다.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지 말라 (눅9:62)
<... 우리가 너무나도 형식적인 예배에 우리의 마음을 다하지 못하며 외식적인 예배로 주님 앞에 망령되이 행하고 있구나. 주님 앞에 회개하며 진정 주님이 원하시는 예배의 중심이 되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온전히 감당하는 여종이 되기를 원하며, 진정 주님께서 맡겨준 그 일을 온전히 수행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큰 상급을 받는 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내 일은 이렇게도 힘들고 어렵다고 하면서 진정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은 어찌도 이렇게도 남의 일 보듯이 하고 있느냐? 참으로 적은 일에 힘쓰고 애쓰며 진정 해야 될 일은 다들 멀리하고 있구나. 아무 것도 아닌 일들은 너무나도 신경쓰며 진정 해야 될 일들은 너무나도 내버려두고 있으니 참으로 여종의 그 몸을 쓰러뜨리지 않을 수 있으랴! 먼저 해야 될 그 일을 발견하며 ... 육을 돌아보아야 되겠지만 육을 돌아보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이 이 나라의 처한 것을 먼저 돌아보며 진정 우리에게 원하시는 그 일을 돌아볼 수 있는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
<... 우리가 진정 감옥에 가야 감옥에 가는 것인 줄 아느냐? 너는 어찌하여 그 모든 것이 이 세상에 감옥에 가야지 감옥에 가는 것인 줄 알고 있느냐? 너의 처한 이 생활이 감옥생활이 아니겠느냐? 그 모든 것을 생각할 때 죽기까지 어떠한 상황에 처하기까지 감당하라는 것이지 진정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자들을 어찌 감옥까지 집어넣을 수 있으랴!
너의 처한 이 생활이 감옥이라고 생각하며 그 모든 것을 감당하라. 그럴 때 우리 주님께서 모든 것을 역사하여 주리라. 어찌하여 많은 사람 앞에 망신을 당하고 조금 자존심을 꺾은 일이 되어지면 어찌 그것을 못견디느냐? 그것을 견디라. 그럴 때 우리 주님께서 통과할 때 모든 것을 역사하리라 약속하였건만 너는 꼭 이 세상에 주님께서 주신 구치소만 가야 그것이 감옥이냐? 지금 처한 이 생활이 너에게는 감옥이니라.그것을 잘 견디고 인내했을 때 하나님께서 더 큰 것으로 역사하시마 약속하셨고 너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할 때 책임져 주리라 약속하였건만 너는 어찌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말뜻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그 계획을 이루어 드리기 위해서는 이렇게 강하게 훈련시키지 아니하고는 너의 그 고집과 너의 그 교만이 어찌 꺾어질 수 있으랴! 우리 주님께서 때를 따라 역사하여 주시며 그때그때마다 깨닫는 지혜의 영을 주셔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케 하여 주셨는데 너를 이러한 지경에 몰아넣지 않으면 너는 세상에서 너무나도 화려하게 살아야 될 여종이라. 세상을 등지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 더욱 가까이 가지 못하기에 너를 이 지경까지 몰아넣은 것을 어찌하여 누구를 원망하랴! ...>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8552 (2000.12.2 17:30 경기 시흥, 순교자의 자세로)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052 (2000.12.9 07:30 민족기도원, 문제해결 열쇠는 누구에게 있을까)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059 (2000.12.9 14:00 민족기도원, 인터넷으로 띄우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061 (2000.12.10 23:00 민족기도원, 제단마다 사명이 다르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8585 (2000.12.10 23:30 민족기도원, 어린애 믿음에서 벗어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