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걸어온 이야기
미가힐링센터  >  걸어온 이야기  >  걸어온 이야기

2000년 10월 11일 오후 김원장과 필자 이춘분 권사 3인이 두터운 잠바차림으로 침낭과 담요 세면도구 정도를 승용차 (최윤* 선생이 기증한 스포츠형 스쿠프)에 싣고 필자가 운전대에 앉아 어디로 가는 건가요 묻자 "영동으로 가세요" 하여 약 4시간을 달려 양산면 김원장의 모친이 거주하는 시골집에 도착하니 모친께서 깜짝 놀라며 이 밤에 무슨 일인가 하였다. 

다음날 지난 죄를 회개하게 하시고 오후에 뒷산으로 인도를 받아 부친의 묘소에 눕혀놓고 그야말로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전직 대통령들의 비자금 관련 비밀한 메시지를 쏟아내어 우리는 그 앞에 녹음을 하며 어리둥절 할 수밖에 없었다. 종교개혁에 관련된 메시지도 등장했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위한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 지금 이 모습 이대로가 주님 앞에 가는 길이 아니겠느냐! 너의 그 모습을 보아라. 내 모습 이대로 드려지는 것이 무엇과 다를 것이 있겠느냐? 지금 이대로 이 모습이 세상 관(棺)하고 다를 것이 무엇이겠느냐? 내 모습 이대로 드려진다면 무엇을 두려워할 수 있으랴! 여종이 주님 앞에 가기를 원한 것은 내가 일방적으로 너를 선택하여 뽑았지만 여종이 이제는 다짐하며 감당하겠나이다. 하나님의 도구로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살겠나이다. 주님 이제는 주님이 하라는 대로 명령을 좇아서 가겠나이다 하는 자세가 되어질 때 너를 이곳에서 보내 주리며 너의 다짐이 헛되이 돌아갈 때는 너를 이곳에서 이대로 묶어 놓는다는 것을 생각하라. 너의 묶임이 어찌 사람의 묶임으로 되어질 수 있으랴! 하나님이 너를 강권으로 역사하여 너를 묶어 놓을 때는 너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너는 지금까지 보지 아니하였느냐? 너는 한 치의 두려움도 없이 한 치의 세상의 말은 들어가지 아니하며 이제는 하나님 앞에 붙들리는 사람으로 너를 묶어 놓으리니 이제는 나의 염려와 근심과 알 수 없다는 그러한 생각은 너의 생각에서도 너의 마음에서도 없앨 것이며 이제는 주님이 원하시는 길을 가기를 원하며 그 길을 가다보면 이제는 알겠나이다. 이제는 순종 하겠나이다 주님 이제는 따르겠나이다. 이제는 명령대로 살겠나이다 하는 자세로 바꾸어질 때까지 너는 이 모습에서 한 치도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라. 우리 세상의 모습이 이대로 이 모습(사망)이 주님 앞에 가는 길이 아니겠느냐? 우리가 다른 것이 이 모습 이대로 이곳에 온 것 같지만 우리 주님께서 너의 이 모습 이대로 주님 앞에 드려지기를 원하여 이곳까지 인도하였느니라. ...> (2000.10.13 16:00)

 

그리고 3일을 지나자 모친께서 불안해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김원장의 모친은 어깨암으로 고생하였으나 1992년 김원장이 처음 은사를 받고 안수를 하자 통증이 가시고 암이 치료되어 동네에서 그 소문이 자자하였었다. 그러나 신랑과 동행하지 않고 수상한 사람들과 와서 이상한 일을 하는 김원장을 보는 동네주민들의 분위기도 심상치 않았을 것이다.

15일 오전에 무주구천동에 다녀온 다음, 친척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대전 선병원에 문병한 후에  그 길로 화성군 매송면으로 향하여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칠보산 기도원에 도착하자 승용차 안에서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주셨다. 이곳에서 오랫 동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던 90세의 노 전도사님도 우리 사역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음성을 귓전에 새기며 불편한 마음으로 그날은 승용차 안에서 잠을 청할 수밖에 없었다.

 

 <... 너희들이 어느 곳에 오래 머물게 되면 참으로 의심을 받게 되며 잘못하다보면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며 아무리 이러한 일들을 이해한다 할지라도 여기서도 절대로 이해하지 못하니라. 지금 칠보산 전도사님한테 간다고 하더라도 그 전도사님이 참으로 이상한 일이라고 하면서 너희들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니 너희들은 이곳에 오래 머물려고 생각하지 말며 ...옮겨 다니면서 그 모든 일을 감당하라. 어느 곳에 처하든지 우리 주님이 함께하나니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가는 곳곳마다 어떤 역사를 하며 어떠한 능력으로 너희들을 붙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역사하여 주리니 아무리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오랫동안 기도했다 할지라도 세상의 생각이 틀리면 아무 것도 우리가 같이 합하여 할 수 없으며 하루를 있더라도 마음이 불편하며 몸이 생각이 힘들어지며 ... > (2000.10.15 23:00)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240  (네 지난 죄를 고백하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225  (이순신 유관순 인물들을 보라)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891 (아사왕의 종교개혁)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865 (식물인간의 모습)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762 (전직들의 비리실상)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893 (그곳에서 옮긴 이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62 진주시 계동에서 / 책의 제목 표지 편집을 지시하시다 imagefile 2013-03-28 isaiah
61 주변의 보살핌 속에서 책이 쓰여지다 imagefile 2013-03-27 isaiah
60 나그네를 후대했던 강주교회 / "사탄의 역사다" 비난받다 imagefile 2013-03-24 isaiah
59 진주시 정촌면 / "책을 쓰러왔어요" imagefile 2013-03-23 isaiah
58 "밀양이라는 곳이 있나요?" imagefile 2013-03-22 isaiah
57 두암교회의 지극한 공궤 / 해설을 거역하여 혼쭐나다 imagefile 2013-03-21 isaiah
56 여수 공항에서, "3번째 택시를 타라" imagefile 2013-03-20 isaiah
55 2월 3일 서둘러 귀국 imagefile 2013-03-15 isaiah
54 "너희는 이곳에서 무엇을 발견하였느냐" imagefile 2013-03-14 isaiah
53 "죄인으로 온게 아니니 두려워 말라" imagefile 2013-03-14 isaiah
52 2001-01-11 11시 미얀마행 imagefile 2013-03-14 isaiah
51 하람이 집에서 불안한 준비 2013-03-08 isaiah
50 세번째 기도제목을 주시다 2013-03-07 isaiah
49 27일까지 정리하여 대통령에게 보내라 2013-03-06 isaiah
48 용문산, 대한수도원, 순례를 마치며 눈물 2013-03-05 isaiah
47 도곡기도원에서 들은 '충성' 강의 2013-03-04 isaiah
46 "경계가 삼엄하니 각별히 조심하라" 2013-03-04 isaiah
45 "증거도 없고 법률가도 아닌 제가 어찌..." 2013-02-28 isaiah
44 천혜의 요새, 임마누엘 기도원 2013-02-27 isaiah
» 야간 묘소의 이상한 사람들 2013-02-26 isaiah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