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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나라는 마치 홍수 속에 떠내려가는 모양이다. 그 무엇 하나도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고 감당하지 못해 문제의 홍수에 갇힌 꼴이다. 지난 해는 세월호로 세월을 허송했고 지금은 청와대 문서유출 건으로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다. 해이된 국가기강을 보여주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다. 이 순간 대통령과 여야 지도자들의 리더십과 현실을 보는 안목이 중요한데, 사소한 일에 시비를 따지며 보다 큰 목표는 상실한 양상이다. 장차 이 나라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혼란의 시기일수록 통치의지가 단호하고 목표가 분명해야 흔들림이 없다. 그런데 이 나라의 국가적 목표, 통치의 목표는 어디로 갔단 말인가?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작년 3월에 전한 미가 메시지를 주목하고자 한다. “새 정치, 통일 한국”이라는 제목의 메시지이다. 이 메시지의 중심 내용은 “새 정치를 하라”는 것이다. 서로 헐뜯고 비난만 일삼을 것이 아니라, 참된 목표를 가지고 정치개혁을 하라는 것이다. 정치개혁의 목표, 새 정치의 목표는 “살고 싶어 하는 국가를 건설하자”는 것이다. 우리 국민이 살고 싶은 나라, 그래서 세계 사람들이 오고 싶어하는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러한 나라를 건설하는데, 왜 서로 헐뜯고 비난하고 싸워야 하는가? 잘 사는 나라 만들기에 올인하다가 보면 결국 북한의 김정은도, 남한의 종북세력도 남한에 대한 핵위협과 적대행위가 별로 실효가 없고 의미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전한다.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가 주목할 나라가 될 것이다. 혼란과 무력함은 잠시 동안의 일이고, 이 나라는 예정된 길을 갈 것이다. 목표를 당장에 이루지 못한다면 멀리 돌아서라도 결국 목적지에 도달할 것이다. 그것은 마치 40년 동안 광야를 헤맸던 이스라엘 백성이 결국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갔던 일을 기억나게 한다. 이 나라는 70년을 분단 상태에서 방황했다. 남북이 이념의 적이 되어 좌와 우로 분단된 세월을 보냈다. 이제는 분단을 넘어서 북한 땅으로 들어갈 때가 다가오고 있다. 비록 안정된 상태는 아니지만, 이 나라의 국력은 다양한 모양으로 분출되고 있다. IT강국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과 신문화가 일어나고 있다. 미래의 신세계가 한국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세계가 그 놀라운 힘을 주목하고 있다. 비록 우리 스스로가 우리 현실을 부정하고 잠시동안의 고통도 견디지 못하며 비관적으로 본다고 해도 세계가 “살고 싶어 하는 나라”가 지금 건설되고 있다. 이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하나님의 계획이고 섭리이다. 결국 김정은 정권마저 핵위협과 전쟁위협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으로 돌아설 만큼 이 나라는 새로운 나라로 나아갈 것이다. 이것이 미가의 묵시이다. 그러므로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가 우리 맘을 흡족하게 만들지 못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말자. 작은 일에 매달기보다 큰 포부와 비전을 가져야 한다. 비난하고 부정하는 일에 빠져서는 안 된다. 튼튼한 안보와 자주국방으로 “잘 사는 나라”를 만드는 일에 몰두해야 한다. “제2의 국제시장”, “통일시장”에 온 국민이 도전해야 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50481 (새 정치 통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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