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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일 이른 아침, 한미동맹을 깨뜨리려는 종북 테러행위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났다. 친북 시민단체인 민화협(대표 홍사덕)이 개최한 조찬모임에 주강사로 초빙된 주한 미국대사인 리퍼드 대사를 민화협 회원이 급습하여 얼굴을 난자한 것이다. 리퍼드 대사는 다행히 응급조치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이로 인하여 한미동맹의 굳건한 혈맹관계가 금이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게 한다. 이 사건은 즉각 세계 언론에 보도되었고 미국 정가를 비롯하여 세계 외교무대에서 한국의 입장이 낱낱이 분석되고 있다 다행히 한미 관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번 테러 사건은 한국 국민의 미국에 대한 감춰진 마음을 드러내게 했다는 점에서 우리 스스로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이번 사건은 많은 한국 국민들이 우방으로서 미국의 중요성이 얼마나 지대한가를 새삼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대사의 안위를 묻고 걱정하는 국민의 소리가 높았던 것은 우방에 대한 미안함과 동맹관계가 식을지 모른다는 우려가 함께 작용했을 것이다. 둘째, 이번 사건을 통해 우리 정부와 국민은 이제 더 이상 좌익이념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각성하게 되었다.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 이후 활개쳐 온 종북세력을 수수방관할 때가 아니라는 경각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셋째로 이번 사건은 대통령 자신이 통치이념의 색깔을 분명히 하고 법의 권위에 따라 이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다. 중립적이고 애매한 통치이념을 내세우는 한,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다. 북한의 김정은 집단은 타협할 대상이 아니고 대적하여 정복해야 하는 원수요 적군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래서 중동 순방을 마치고 귀국할 박 대통령이 국민을 향해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 국민은 이 순간 지도자로부터 물러터진 애매한 소리나 듣기를 원하지 않는다. 종북세력이 이 땅에 발붙이지 못하게 할 분명한 통치이념을 세우고 모든 국민이 그 권위를 인정할 수 있기를 바란다아울러 이번 테러범과 배후세력에 대해서는 엄하고 분명한 응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6569 (의심하며 주저하니 고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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