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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우려가 여러 측면에서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진 뒤로 좀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점, 여당 내부가 친박이다, 비박이다 하여 서로 대립하면서 자중지난을 겪고 있는 점,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 이후 국민의 답답함을 풀어주는 국정쇄신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점, 등이 대통령에 대한 기대를 접게 하고 있다. 시원시원하고 담대하게 국정의 난맥을 풀어가기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안타까움만 쌓인다. 

 

대통령은 원칙과 고집을 꺾지 않는 심지가 굳은 지도자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북한의 도발적 언동에 대해, 대통령과 정부를 부정하는 종북과 좌익세력의 반국가적 활동을 거의 수수방관하듯 내버려두는 조치들에 대해, 대통령을 이념적으로 지지하고 옹립하는 보수우익의 애끓는 애국운동에 대해, 대통령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이를 두고 걱정하고 답답해한다. “국민 여러분, 걱정 마십시오. 대통령인 제가 국민의 명을 받들어 이 나라를 굳건히 지키겠습니다.”라고 담대하게 얘기할 수 없는가 

 

이 시간, 대통령의 심정이 더 답답할 것이다. 국내외에서 벌어지는 일들로 잠들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고 인기에 영합하고 찬사에 쉽게 빠지는 지도자가 되어선 안 될 것이다. 아브라함처럼 고독 속에서도 동서남북 먼 지평을 바라보며 장차 이루어질 이스라엘 민족의 미래를 바라보던 그 넓은 시각이 필요하다. 민족에 대한 담대한 상상이 필요하다. 통일대박만 얘기해서는 안 된다. 북한체제를 붕괴시키고 개혁 개방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 정책을 채택해야 한다. 그리고 죽어가는 내 동포를 구원하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이런 각오가 국내정치를 쇄신하고 모든 분야에 걸쳐 새로운 분위기를 창출시킬 것이다. 국민은 행동하는 대통령을 원한다. 대통령은 청와대 안방에만 숨어있어선 안 된다. 과감하게 나서야 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56212 (박대통령이 개혁에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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