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답다. 살아갈만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한 자의 인생은 기쁨으로 넘친다. 그러나 현실은 날마다 고된 일을 각오하며 살아야 한다. 여기에 인생의 모순과 깊이를 보게 된다. 더구나 주의 종으로 쓰임을 받으며 살아가는 길은 그야말로 고난과 함께 살아가는 길이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와 기쁨을 전하는 사역자의 행로가 이처럼 힘들고 어렵다면 누가 끝까지 순종하겠는가? 미가센터의 사역을 들여다보면 여러가지 어려움과의 싸움이 연속되고 있음을 본다. 기적의 현장이 사실은 물질의 문제, 질병의 문제, 죽음의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 등에 직면해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분주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그 때마다 성령을 통해 꾸짖기도 하고 격려하고 용기도 주신다.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신다. 어떤 경우에도 당당히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나가는 모습을 보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날마다 김원장을 통해 묵시를 주시며 영적 싸움을 지휘하신다. "맡겨준 일도 감당하지 못하고 어찌 천국을 준비한다 하느냐" "네가 내 일을 하니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하시며 결국에는 승리를 체험하게 하신다. 그래서 미가센터에는 늘 고난과 기쁨이 교차한다.
주님의 은혜는 고난이 깊을수록 더욱 진하다. 미가의 사역자들은 그런 고난의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를 이해하고 고통을 인내하는 믿음을 터득하게 된다. 주님의 은혜는 역경의 현실에서도 감사함으로 깊이 품을 때, 더 깊이 다가온다는 진리를 깨닫게 된다. 궁극적으로 이 나라와 민족을 살리라는 미가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은 이처럼 다양한 훈련의 과정을 통해 고난과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인생을 가르쳐주신다.
<참고자료>
http://www.micah608.com/xe/?mid=revelation&document_srl=37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