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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한 탈북자 가족이 미가센터를 방문했다. 성령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그 가족을 한 사람, 한 사람 위로하면서 북한을 떠나게 하여 험난한 과정을 넘어 남한까지 오게 한 까닭을 들려주었을 때, 그들은 답답한 가슴이 풀어지는 은혜의 기쁨을 경험했다.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하나님께서 이 가족을 부르셨다는 말씀에 그들은 감격하고 감사했으며 우리 사역자들도 함께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땅 끝이란 바로 어둠의 땅, 북한 땅을 이르는 말이다.

 

또한 성령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그 탈북자 가족에게 놀라운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북한이 반드시 개혁되고 개방된다고 하시며 그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알려주었다. 뿐만 아니라, 아무런 막힘이 없이 꿈에도 보고 싶은 고향사람들을 만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참으로 놀라운 묵시이며 하늘의 비밀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 때와 그 날을 우리는 알 수 없다. 다만 그 때가 아주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고 하셨다. 그러나 이 가족이 지켜야 할 일이 있다고 했다. 그것은 교회를 떠나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충성하며 순종하라는 부탁이다.

 

북한이 연평도 포격을 감행하기 50여 일 전에 하나님은 묵시를 통해 급히 기도하라고 명령하시며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해주셨다. "성령으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그 역사 위에, 모든 것을 지도하는 그 지도 위에, 지금의 이 땅 위에 참으로 우리가 이뤄야 될 것도 급하고 급하지만 이 나라가 나가야 할 방향과 현재의 처해져 있는 모든 일들이 얼마나 급하고 급하게 가고 있는 줄 아느냐. 이 땅 위에 지금 남북한이 갈라져 지금의 하는 행하는 모든 일들이 얼마나 심각한 상태로 가고 있는 줄 아느냐." (2010년 10월 2일, 전해진 묵시 중에서)

 

당시 사역자들은 남북한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알 수 없었다. 다만 "남북한의 일들이 급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모여서 기도하라"며, 미가 사역자들의 안이한 태도를 책망하시는 하나님의 묵시를 받고 기도에 매진했던 기억을 돌아보게 된다. 당시 영적 비상상황을 돌아볼 때, 하나님은 남북한을 빈틈없이 지키시며 과거, 현재, 미래를 조망하는 성령의 영적 감시탑을 24시간 가동하고 계시는구나 하는 든든한 믿음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남북통일이 어떤 모양으로 다가올지는 모르지만, 북한의 개혁과 개방의 날이 어느 날 순식간에 닥쳐올 것이라는 묵시의 메시지를 생각하며 우리 모두는 그 날을 준비하는 기도를 계속 이어가야 할 것이다. 북한 김정은 집단과 종북세력이 아무리 협박하고 농락하며 대한민국의 국가체제를 위태롭게 하여도, 기도 가운데 결국 선으로 악을 이기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북한이 무력보다는 개방을 선택함으로서 종북세력이 이 땅에서 소멸될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439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921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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