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한국은 18대 대통령선거와는 다른 커다란 이념전쟁에 돌입했다. 그것은 ‘민족문제연구소’라는 한 역사단체가 만든 “백년전쟁”이라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때문이다. “두 얼굴의 이승만”이라는 부제를 붙인 이 영상물은 “대한민국은 친일파 이승만과 박정희가 세운 미국의 괴뢰정부”라고 주장하며 “무장독립운동을 내세운 김구를 비롯한 반일 독립지사들이 참된 애국자”임을 은근히 들추어냈다. 이 영상물은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의 중심이념을 바탕으로 결국 김일성주의자들의 거짓말을 풀어놓은 것에 불과하다. 마치 역사적 근거가 있는 것처럼 6가지의 에피소드를 정교하게 조작하여 감동 깊게 전달하려고 최고의 영상제작기술을 동원했다. 그 결과, 이 동영상은 불과 한 달 사이에 250만 명이 시청하는 희대의 반국가적 바람을 일으켰다.
다시 말해 “백년전쟁”은 대한민국 국민을 속이는 소기의 목적을 크게 달성한 셈이다. 북한의 거짓기술이 얼마나 놀랍고 정교하고 감동적인가를 잘 보여주었다. 이승만을 공금횡령자요, 불륜을 일으킨 천하의 난봉꾼으로 묘사했다. 북한은 이처럼 끊임없이 한국을 농락하고 속여먹는 거짓의 전문가요, 대가(大家)라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2,300만 북한 백성을 지난 65년간 속여 노예로 부려먹으면서도 부끄럼 없이 큰소리치는 북한의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에 걸친 독재자들에 대해 우리는 사탄의 심장을 가진 자들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예수님은 그를 죽이려 하는 유대인들과 늘 논쟁을 벌였다. 참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예수가 누구인가를 알겠으나 거짓된 자손이니 이를 알지 못한다며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
우리 인류의 역사는 거짓과의 전쟁이다. 이 전쟁은 지금도 끝나지 않았다. 세상의 종말까지 계속 될 것이다. 거짓의 근원은 사탄이기 때문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해방 후 오늘까지 겪어온 민족적 고통과 혼란도 바로 거짓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죽고 다치며 영원히 씻지 못할 민족의 상처로 남겨진 까닭은 거짓을 무기로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지상에서 멸절시키려는 사탄의 거대한 음모, 즉 거짓이라는 모략 때문이다. 이러한 거짓의 중심부에 북한의 김정은 집단과 남한의 종북세력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 거짓 세력과의 싸움이 바로 미가센터의 사명이다. 좌우의 이념전쟁은 다름 아닌 영적 전쟁이다. 사탄의 악과 불의에 대항하여 하나님의 선과 정의를 내세우는 전쟁이다. 그 구체적 전략이 바로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인 것이다. 거짓은 이 나라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 무엇보다 지도자의 거짓이 이 나라를 망하게 하고 있다. 정치지도자와 종교지도자의 거짓을 뿌리 뽑아야 가짜 평화와 가짜 정의를 내세우는 종북세력에게 사기당하지 않는다. 북한의 대남선전술인 고난도 거짓술책에 당하지 않는 힘을 지닐 수 있다. 그것이 진정한 국력이다. 다행히 박근혜 정부가 표방하는 국정지표에 거짓을 발본색원(拔本塞源)하고 진실을 담아 전하려는 의지가 담겨있어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앞날을 밝게 하고 있다.
“그 진실(眞實)은 항상 드러나게끔 되어 있고 가증한 것은 가짜는 진실인 것처럼 아무리 포장(包裝)을 하여도 그 포장은 하나하나가 다 벗겨지게 마련이며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더 필요하겠느냐. (중략) 마지막에 가서는 하나님께서 승리의 편에 서서 하신다는 것을, 예수의 신이 항상 세상의 잘못된 신을 지배(支配)하고 있거늘 무엇을 염려하며 두려워할 수 있으랴? 이미 승리(勝利)의 깃발을 들었느니라! 이미 이기었니라!” (2004년 12월 12일, 받은 묵시 중에서)
<참고 메시지>
<참고 자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totoro890907&logNo=90164679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