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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센터에서 자주 부르는 찬송은 “천국에서 만나보자(480장, 통293장)”이다. 이 찬송은 장례 때 부르는 곡으로 찬송가에 분류되어 있어 평소에 부르고 싶어도 마음으로 제한을 받는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장례식의 곡이 아니라 천국을 소망하는 자의 곡임을 알 수 있다.

 

천국에서 만나보자 그날 아침 거기서

순례자여 예비하라 늦어지지 않도록

만나보자 만나보자 저기 뵈는 저 천국 문에서

만나보자 만나보자 그날 아침 그 문에서 만나자

 

이 찬송은 아이삭 G. 마틴이라는 작곡가가 1905년에 작시하고 작곡한 은혜로운 노래다. 유감스럽게도 작곡가에 대해 전해지는 얘기가 없다. 이 찬송의 제목은 “동쪽 문(The Eastern Gate)"이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갈 때는 천국의 동쪽 문으로 들어갈 것이라는 성경적 의미를 담은 것이다.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날 때 동쪽 문으로 나왔고, 그 후로 그룹들과 불타는 칼이 그곳을 지키고 있다(창3:24)는 말씀을 묵상해볼 때, 우리는 다시 동쪽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성막의 출입문도 동쪽에 있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도 요단강 동쪽으로 들어간 것이다.  

 

우리가 세상에서 믿음의 소명을 완수하고 천국에 들어갈 때 우리 모두 동쪽 문에서 만나 함께 들어가자는 소망이 이 찬송에 담겨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묵시를 통해 이 찬송을 부르게 하시고 또 마음에 기억하도록 우리를 격려하신다. 그러나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니다. 그만한 수고와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죽음을 각오하고 헌신을 드리는 사람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상급이다. 그러므로 이 찬송은 그 죽음 다음에 오는 기쁨을 노래한 것이다. 그래서 미가센터의 사역자들은 늘 이 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이 주신 이 지상에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천국 동쪽 문에서 만나는 기쁨을 기대하며 매일 믿음의 걸음을 걷고 있다. 영어로 된 가사를 묵상하면 더욱 은혜가 된다.

 

The Eastern Gate

 

I will meet you in the morning,

Just inside the Eastern Gate.

Then be ready, faithful pilgrim,

Lest with you it be too late.

 

I will meet you, I will meet you

Just inside the Eastern Gate over there.

I will meet you, I will meet you,

I will meet you in the morning over there.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499 (희생의 각오 없이 서원하는 자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552 (신비한 것을 기도 속에 보여주심으로 따라갈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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