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은혜의 메아리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은혜의 메아리

 

우리는 지금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인 것처럼 행세를 하고 있으니, 우리의 분별력은 이미 상실되고 말았다. 눈먼 자가 눈먼 자를 끌고 가는 이 시대를 어찌하여야 하는가?

 

얼마 전 한 과학자가 미가센터를 방문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이 분은 영적 세계를 체험하고 꿈과 환상을 보고 방언을 하는 특별한 은사를 받았다. 과학기술의 세계를 다루는 사람으로서 독특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러나 미가 사역자는 이 분의 영적 위험을 지적했다. 악한 영과 성령이 함께 역사함으로서 혼란에 빠져 있다는 것이다. 영적 분별력이 없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며 그를 위해 기도해주었다.

 

어느 시대이거나 진짜와 가짜가 혼재하여 있어 제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가짜 편에서 소중한 일생을 낭비할 수도 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은 사사와 선지자들을 보내시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가짜의 세력에서 인생을 구원하시는 긍휼을 베풀어주셨다. 성경 말씀을 통해 무엇이 진짜인지를 가르쳐주시고 분별의 능력과 지혜를 주셨다.

 

우리는 지금 이 나라를 삼키려는 거대한 가짜 세력과 대결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집단과 역사적 일전을 벌려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다. 전면전이든, 국지전이든, 혹은 심리전이든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형태의 싸움을 각오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북한의 공격은 1945년 이전부터 있어온 ‘오래된 전쟁’이다. 6.25전쟁을 겪고 휴전하고 있는 지금도 크고 작은 모양으로 혹은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형태로 북한은 끊임없이 남한을 공격하고 있다.

 

북한의 주된 공격무기는 남한적화를 포장한 평화, 화해, 용서, 사랑이라는 위선적 언어 폭탄이다. 이 말에 놀아나는 사람들 가운데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큰 교회의 지도자들이 남북화해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인지는 모르지만, 그들이 가진 국가관은 매우 위험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국가를 지켜야 교회도 지킬 수 있는데, 핵위협을 서슴지 않는 북한을 오히려 두둔하는 입장에 서있다는 것은 마치 월남 패망의 전조를 보는 것 같아 심히 걱정된다.

 

이 나라를 에워싼 무수한 가짜들을 이기는 힘은 국가관과 신앙관에 있어 분명한 원칙을 지킬 때 솟아나온다. 무엇이 악하고 무엇이 선한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가를 예리하게 쪼개는 정신, 즉 예언자적 정신이 살아있을 때, 가짜를 이길 수 있다. 이 힘의 원천은 한국교회로부터 솟아나온다는 역사적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해방 후, 6.25전쟁을 치르며 좌익의 파고를 헤치고 살아온 세월은 바로 가짜를 이기는 정신이 살아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 시대를 향해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외치는 미가 메시지를 주목하고자 한다. 가짜를 이기는 진짜의 힘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9793 (진짜가 외면당하는 이 세상을 어찌합니까?)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59 아름다운 사람 2013-05-04 김필립
58 하나님의 물매돌 2013-04-26 김필립
57 “차별금지법”에 속지 않아야 한다 2013-04-23 김필립
56 북한 동포들이 당하는 고통의 끝은 어딘가? 2013-04-20 김필립
» 가짜를 이기는 힘 2013-04-18 김필립
54 감동적인 아리랑과 애국가 2013-04-12 김필립
53 무너지는 북한 정권을 보라 2013-04-09 김필립
52 종북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2013-04-08 김필립
51 천국에서 만나보자 2013-04-06 김필립
50 영혼의 목욕탕 2013-04-05 김필립
49 죽을 고비마다 하나님이 동행하신 까닭 2013-03-28 김필립
48 신뢰하고 동행하며 2013-03-28 김필립
47 “미가608 시리즈”에 관하여 2013-03-28 김필립
46 이 나라의 큰 도둑을 잡으라 2013-03-28 김필립
45 나라와 민족을 위한 헌신의 기도 2013-03-22 김필립
44 전쟁은 일어날 것인가? 2013-03-21 김필립
43 세월공법(歲月工法) 2013-03-21 김필립
42 “걸어온 이야기”를 읽으며 2013-03-21 김필립
41 패역한 세대, 패역한 종 2013-03-17 김필립
40 노산 이은상의 시비(詩碑) 2013-03-17 김필립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