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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역하다’는 표현은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 하지 못하고 순리를 거스르는 언행을 가르치는 말로서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다. 구약의 선지자들과 주님이 사용하신 “패역한 세대”라는 말이 대표적이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숭배에 빠진 백성들을 향해 패역한 세대라고 외쳤다. 그 외침은 백성들에게 큰 회개와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오늘날도 세상을 향해 “패역한 세대”라고 용기 있게 외치는 목회자들이 요구된다. 개인의 죄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죄를 파헤쳐 고발하고 경고하는 외침이 요구된다. 그러나 요즘의 설교는 한 없이 나긋나긋하고 부드럽다.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실의에 찬 심령을 격려하기에 바쁘다. 성도들도 모두 그런 류의 위로를 받기 위해 예배에 출석한다. 그러다보니 마음을 찌르며 지옥불이 무섭지 않느냐며 회개하라는 설교는 찾아보기 힘들다.

 

특히 국가의 존망이 걸린 이 위기의 시대에 좌익세력의 무도하고 반국가적 행위를 질타하고 개과천선을 요구하는 말씀을 듣기 어렵다. 북한 독재집단과 북한 동포의 고통을 말하기를 망설이고 전교조와 좌익집단의 국가체제를 부정하는 망발을 외면한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않고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의 빌미로 망령되게 사용하며 패역한 세대를 보고도 외치지 않는 종들이 무슨 목회자라고 하겠느냐는 미가 메시지의 외침은 되새겨볼만 하다.

 

“아! 패역한 세대를 보고도 외치지 않는 종들이여! 그게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는 얼마나 값진 것인데 아무데서나 아무한테나 내 피 값이 천박하게 사용되며, 얼마나 값진 것이며 존귀한 것인데 함부로 입에 올리고 함부로 사용하고 ... 망령되이 함부로 사용하는 자에게 심판이 있을지어다. 예수 이름을 함부로 팔고 함부로 망령되이 일컫는 자에게 심판 날에 ... 너희들도 심판의 대상이 되느니라. 나의 이름이 쉽게 사용되어져야 될 이름이더냐? 이 패역한 종들아. 너희들의 두려워하는 것이 사람이더냐?”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mid=revelation&document_srl=13713 (패역한 세대를 보고도 외치지 않는 종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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