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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의 날은 지난날의 모든 구태정치를 쏟아버리는 대청소의 날로 여겨야 하겠다. 정당하고 합당하고 의로운 것들이 드러나지 않고, 부패하고 부정직하고 혐오스런 일들이 우리 정치의 전부인 양 판을 치고 있다. 참으로 국민 무서운 줄 모르는 어리석은 지도자들이 양당에 가득하다는 말이다. 선거가 끝나면 어떤 선거부정들이 쓰레기로 쌓일지 지금 검찰에는 많은 제보가 쌓인다는 소식이다. 해방 이후 이 나라는 이념의 싸움과 권력의 싸움으로 인하여 참다운 지도자들을 많이 잃고 말았다. 이제 그 소모적인 혼란을 끝내는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있다. 통일시대에 들어설 문턱을 밟아야 할 우리에게는 더 남은 시간이 없다. 이번 선거는 정당 관계자는 물론 국민 자신에게도 깜짝 놀랄 새로운 정치 판도를 안겨줄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펼치기 위해 누가 악인의 편에 섰고 누가 의인의 편에 섰는가의 대결이 바야흐로 벌어질 모양이다. 이른바 통일시대가 시작될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민족적 비전을 만나게 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새 지도자들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동안 숨겨져 있던 하나님의 일꾼들이 등장할 것이다. 이들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종들이다. 이념도 목표도 전혀 다른 정치판을 만나게 된다는 말이다. 마치 아나로그 방식이 갑자기 사라지고 온통 디지털 방식이 차지하듯이 새로운 정치개념이 쏟아져 들어오고 그동안 머나먼 곳에 있던 북핵과 통일의 문제가 시급한 현실과제로 등장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마음은 분주하고 조급하다.


이 순간, 우리의 적은 더욱 강력해진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북한은 북한대로, 우리 내부의 적은 그들대로 강인하고 잔인한 성품을 보이며 우리의 선한 의지를 비웃듯 야비한 지혜를 발휘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참으로 위기의 끝에서 살길을 찾아 온몸을 던져야 한다. 사방에서 옥죄며 다가드는 죽음의 선택들이 우리를 기다리기 때문이다. 한국교회는 더욱 몰락의 길을 걸어갈 것이다. 교회와 성도들은 평등법에 의해 손발이 묶인 채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처지가 될지도 모른다. 진보좌파의 득세는 사회에 넘쳐나고 문화 언론을 통해 더욱 힘을 얻을 것이고 우리는 너무나 쉽게 월남 몰락의 전철을 밟을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두려운 미래가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기회는 이번 총선 밖에 없다. 이번 총선에서 애국 세력들이 가능성의 열린 공간을 열어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래는 더욱 어두워질 것이다. 이젠 어느 당이냐가 문제가 아니다. 지도자가 누구냐가 관건이다. 애국 세력과 함께 뜻을 펼치고 활동할 공간이 마음 가운데 있느냐가 문제이다. 여기에 선택의 기준이 있다. 사도 바울은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라"(롬12:3)고 했다. 내 욕심을 내려놓고 나의 명예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과 이웃의 몫을 먼저 배려하는 지혜로운 지도자를 찾아야 한다. 아마도 통일시대를 위해 숨겨두신 7천명의 의인이 우리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하나님은 이미 그들을 준비해두셨을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19373 (양당 체제의 구습을 벗어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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