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은혜의 메아리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은혜의 메아리

 

친구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강연회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했다가 건축학을 가르치는 한 후배 교수를 만났다. 영국에서 만났던 추억을 비롯하여 오랜 회포를 풀며 그의 연구실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다. 진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최근 지상에 보도되는 일부 목회자들의 부도덕한 모습과 사회문제로 비화하는 교회 내의 분쟁 등, 실추된 교회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것은 필자가 흔히 들어온 얘기였기에 감당할만 했다. 그런데 그가 얘기 끝에 남긴 한 마디는 가슴을 파고들며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국교회의 형편을 꼬집는 그의 촌철살인(寸鐵殺人)의 한 마디는 이러했다.

 

“교회가 사회를 걱정해야 하는데, 이제는 사회가 교회를 걱정합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773 (사욕으로 무너지는 교회)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00 (나라에 무관심한 교회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