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대와 한 나라를 뒤덮어 백성을 압박하는 거짓의 세력을 향해 진리와 진실을 주장하는 일에는 언제나 힘든 고난이 요구된다. 그래서 진리를 따라 좁은 문으로 가는 자들이 많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그 곳에는 항상 하나님이 동행하신다. 하나님만을 섬기며 우상의 온갖 거짓과 유혹을 혁파한 모세와 선지자들의 걸음에는 항상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따랐음을 성경은 증언한다. 미가608의 사역이 소중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이 나라, 이 민족, 이 백성을 향해 언제나 하나님의 진리를 주장하며 힘든 길을 걷기 때문이다. 이 나라가 패망의 길을 가지 않도록 깨우치고 경고하는 묵시를 전하기 위해, 미가센터의 사역자들은 이 외로운 길을 마다 않는다.
여기 또 하나의 의로운 사역지가 있다. 혼란한 이 시대를 깨우치기 위해 의로운 깃발을 들어 올린 참깨방송이 그곳이다. 참깨방송 보신각 스튜디오를 개설하던 날, 우리 미가센터의 사역자들이 달려가 함께 찬송하며 기도한 일이 아직도 새롭다. 참깨방송은 대한민국이 민족적 가치와 비전을 향해 거침없이 달려가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며 오늘도 동분서주하고 있다. 부당하고 부정한 일을 고발하고 정직과 진실을 바로 세우는 일을 위해 여러 비난과 위협과 오해의 파고를 넘어 역사의 소용돌이를 뚫어가고 있다. 오늘 아침, 김종환 대표가 찬송가 521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를 부르며 비장하게 결단하는 모습을 보았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자기를 희생하는 참다운 방송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북한이 자유 해방되고 이 땅에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을 성취한 통일 대한민국이 우뚝 서는 그 날까지, 참깨방송이 의로운 방송국으로서 주님이 주신 사명과 소임을 다하기를 기도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019 (탐욕자들이 많고 희생하는 애국자들이 없기에)
<참고 영상>
http://youtu.be/Vmgxw4eyeCw (참깨방송 : 신뢰를 전파하는 '언론 普信閣'과 민족 결단의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