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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 메시지는 지금도 쉼이 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한 가냘픈 여성 사역자의 전적인 헌신을 통해 전달되는 이 묵시는 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는 망대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시대의 소명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역은 마치 한 그루의 웅장한 나무와 같다고 묵시는 전한 바 있다. 그렇다. 우리는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세우신 이 시대의 웅장한 영적 나무를 보고 있다. 그것은 바로 “미가608”의 사역이다. 이 한 그루의 나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참으로 큰 희망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며칠 전, 현대차 울산공장 입구에서 이른바 “희망버스”라는 이름의 현대차 노조와 민주노총 시위대가 들이닥쳐 노사 간의 일대 결전이 벌어졌다. 이 같은 사태는 지난 7월 20일 노조집회가 열린 날, 울산공장 철탑농성장 인근에서 희망버스 측과 현대차 및 경찰 간의 충돌이 발생하며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양측 110여 명이 부상을 당했고 특히 희망버스 시위대 측이 죽창과 철봉까지 휘둘러 사태를 위험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근 노동계가 들고 나온 “희망버스”는 “절망버스”이거나 “폭력버스”라는 비난을 면키 어렵게 됐다. 저들의 궁극적 목표는 약자들을 전면에 내세워 대한민국에게 절망을 주는데 있을 뿐이다.

 

희망은 선(善)의 전유물이다. 악(惡)은 희망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류사는 늘 선과 악의 전쟁사(戰爭史)였으며 그 영적 전모는 성경에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이 전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은 늘 악의 공격에 직면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시고자 애를 쓰셨음을 보게 된다. 악은 늘 그 나름의 희망을 보여주었지만, 그것은 늘 거짓이고 위장이며 악랄한 간계에 불과했음을 성경과 역사는 전하고 있다. 지금도 우리는 무엇이 우리의 진정한 희망인가를 놓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희망에 대한 이러한 혼돈이 지금 우리에게 비극을 가져오고 있다. 우리 시대의 가장 큰 “희망사기사건”은 북한 권력이 2300만 북한 동포를 향해 저지른 악행이다. 가짜 희망을 내세워 완전한 사기를 저질러서, 굶겨죽이고 강제수용소에 가두어 죽이며 악의 극치를 보여주었다. 그런데 그에 못지않게 벌어지는 또 하나의 “희망사기사건”이 남한 땅에서 일어나고 있다. 희망, 평화, 화해라는 말로 위장한 사기집단들이 거리를 활보하면서 남한 국민은 희망에 오염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폭력시위에 희망버스가 등장하고 좌파단체 가운데 희망제작소까지 등장했겠는가?

 

악이 주는 희망에게 속지 말고, 선이 베푸는 희망에게 의지하는 영적 각성, 역사적 성찰이 필요한 시점이다. 역사의 언덕 위에 높이 서있는 저 웅장한 나무를 보아라. 오가는 사람들에게 진정한 희망을 나누어주지 않는가? 백향목과 같이 올곧은 하나님의 나무에 접붙여 이 혼돈의 시대를 바르게 살아가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가짜 희망나무에 나를 접붙이는 어리석음, 가짜 희망버스에 올라타는 실수를 저질러서는 안 된다.

 

<관련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738 (저 웅장한 나무를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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