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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2일, 중국의 간쑤성(甘肅省) 지역에서 진도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100여 명의 인명피해가 일어났고 10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장마철 폭우로 인해 앞으로도 더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고 한다. 또 3개월 전인 지난 4월 20일에는 5년 전 대지진이 발생했던 쓰촨성(四川省) 지역에서 또 다시 진도 6.6의 강진이 일어나 사망자 150여 명, 부상자 6000여 명이 발생했었다. 이처럼 잦아진 중국의 지진현상에 대해 지질학자들의 우려는 커지고 있으며 가까운 미래에 가공할만한 대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어 중국 사람들을 더욱 불안하게 하고 있다.

 

중국에서 발생한 역사상 가장 큰 지진은 1976년 7월 28일 새벽에 일어난 허베이성(河北省)의 탕산(唐山) 대지진이다. 히로시마 원폭의 400배를 넘는 위력의 강진으로 진도는 7.8에 달했다. 이때 사망자와 실종자가 24만 명을 넘었다고 하니 그 피해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 다음으로 큰 지진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쓰촨성(四川省) 대지진이다. 2008년 5월 12일에 발생한 진도 8.0의 이 지진은 원촨(汶川)현을 중심으로 그 피해지역이 반경 200킬로미터에 달했고 3천여 개의 마을과 800여 동의 학교건물이 무너졌다. 또 8만여 명의 사망자와 1만 8천여 명의 실종자, 그리고 수백만 명의 이재민을 발생시킨 엄청난 대재난이었다.

 

필자는 중국의 지진 현상을 두려운 마음으로 주목하고 있다. 미가의 묵시 가운데 중국 상하이에서 큰 지진이 일어난다는 예언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지진은 지금까지 세계 어느 곳에서 발생한 지진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서 세계 최대의 대지진이 될 것이라고 한다. “탕산대지진”이나 “쓰촨성대지진”을 훨씬 능가하는 “상하이대지진”을 예언한 것이다. 이러한 예상은 상하이 지역이 최근 활동이 활발해진 중국 남북지진대와 맞물려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두려운 마음으로 이 묵시의 말씀을 반추하지 않을 수 없다. 2003년 9월 14일, 여수에서 전해진 이 놀라운 묵시의 중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 상하이(上海) 지역에 대지진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할 것이고 수천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것이라고 한다. 그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는 세계 최대가 될 것이라는 무서운 예언이다. 둘째, 이처럼 무서운 지진이 중국에서 일어나는 까닭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진노 때문이라고 묵시는 전했다. 만약 사람들이 이 지진을 우연한 자연현상으로만 치부한다면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지진은 중국을 향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보여주시는 것이라고 했다. 중국 정부가 예수의 사상을 가진 무죄한 사람들을 피 흘리기까지 박해하기 때문에 자연 속에 대지진이라는 엄청난 혼돈을 내리신다는 분명한 지적이 있었다.

 

아직도 중국내에 거주하는 기독교인에 대한 다양한 박해가 계속되고 있음을 볼 때, 중국의 대지진은 계속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을 수 없다. 묵시에서 예언된 “상하이대지진”은 중국 정부가 기독교인들에 대한 박해를 멈추지 않는 이상, 하나님께서 거두어들이지 않을 것이다. 더구나 우리 선교사들을 통해 예수님을 만난 탈북자들의 애절한 간청에도 불구하고 죽음의 골짜기인 북한으로 강제 북송하는 일이 중단되지 않는 이상, 하나님의 진노는 지진을 통해 계속 될 것이다. 억울한 자들의 눈물의 기도가 하나님에게 드려지는 한, 하나님은 그 고통과 원한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관련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25 (중국에 큰 지진이 일어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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