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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청와대 안보정책비서관을 지낸 조명균 전 비서관이 올해 1월 검찰에 출두해서 노무현의 지시로 남북정상의 대화록이 파기되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지난 23일자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당시 대통령의 의도가 무엇이든 노무현은 비록 죽은 사람이라고 해도 사초(史草)를 폐기한 반역자로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한다. 나아가 2007년 10월 4일에 발표된, 노무현과 김정일 사이에서 합의된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문도 폐기되어야 한다. 또한 이 문제로 국기를 문란하게 한 친노세력과 종북세력에 대한 합당한 조치도 따라야 한다. 이로써 NLL 문제는 원상대로 회복시키고 다시는 국가의 영토를 훼손하는 어리석은 논쟁을 일으키지 않아야 한다.

 

김대중으로부터 노무현에 이르는 과거 10년에 걸쳐 벌어진 좌익세력의 위험한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정치실험은 이제 종식시키고, 자유민주주의의 대한민국을 바르게 세워가는 일에 국력을 집중하고 국론을 통일시켜가야 한다. 이와 함께 최근 논란이 크게 일어나고 있는 “5.18 광주사태”에 대한 진실규명이 공명정대하게 진행되어야 하고, 차제에 해방 이후부터 지금까지 북한의 대남선전선동 전략에 의해 발생한 크고 작은 반역적 폭동과 사회적 소요의 근거도 밝혀서 그 진실을 국민과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국가적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북한정권에 의해 자행된 온갖 반국가적 파괴행동들에 대해 무책임하게 방관하는 동안, 이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장래가 불안해지는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역사는 과거의 아픔을 돌이켜보며 교훈으로 삼을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하나님은 역사적 사건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념하라는 지시를 여러 번에 걸쳐, 이스라엘 민족에게 내리는 것을 우리는 성경에서 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에도 수많은 생명을 바친 순국의 역사가 있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이 역사에는 하나님의 간섭과 섭리가 있었음을 알고, 그 역사를 돌이켜보는 성찰의 지혜가 필요하다.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켜주셨다”는 믿음과 감사로 우리 역사를 조망해야 한다. 지난 10여년의 세월은 참으로 위험했다. 국가의 중대한 기록물인 대통령의 대화록조차 폐기하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말이다. 그야말로 공산화의 문턱에서 이 나라를 구하시고 살리신 분이 우리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관련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6968 (비자금, 남북정상 대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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