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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서울중앙지검의 ‘전두환 추징금 집행’ 전담팀이 나서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과 아들 전재국 시공사 대표의 집 등 17곳을 전격적으로 압수 수색했다. 상당량의 고가 미술품들을 찾아냈다는 보도를 접하면서, 미가센터의 사역자들은 10여 년 전의 사역을 회고하면서 하나님의 지시를 따르지 아니한 한 지도자의 추락과 불명예를 안타깝게 지켜보았다.  

 

좌익 대통령이 계속 집권할지도 모르는 대한민국의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장세동”이라는 인물을 대통령으로 세우라는 하나님의 묵시에 따라, 미가 사역자들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숨긴 엄청난 금액의 비자금을 국민 앞에 내어놓고 장세동을 대통령으로 세우는 일에 나서도록 전직 대통령에게 열심히 권유했었다. 2001년부터 2002년에 걸쳐, 무려 10여 차례에 걸쳐 서신을 보내고 전화를 하며 이 나라의 다급한 사정을 전직 대통령에게 전하려고 부단히 애를 썼다. 그러나 그것은 허사로 끝나고 말았고 노무현의 세상이 오고 말았다.

 

2003년 5월에는 전직 대통령이 비자금을 숨겨놓고 있다는 현장을 불시에 찾아가기도 했었다. 성령께서 강권적으로 인도하시어 막대한 금액의 비자금이 조성된 현장을 보여주시려고 하신 것이다. 미가의 사역자들은 성령의 이끄심에 순종했을 뿐이지만, 그 상황이 얼마나 엄중했으며 전직 대통령에게 얼마나 큰 역사적 책무가 부여됐는가를 깊이 인지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세월이 지나면서 미가 사역자들의 수고는 한 때의 일과성 해프닝으로 망각되고 또 “큰 도둑을 잡아 일꾼으로 세우라”는 하나님의 묵시가 사장(死藏)되려는 때에 이 문제가 다시 살아나 교훈을 주고 있다. 

 

전두환 대통령은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이후 닥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인물이다. 안보도 경제도 위험한 시기를 용기있게 통과한 그의 통치력을 인정하는 국민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부정한 재물에 미망(迷妄)을 버리지 못하여 대통령으로서의 명예와 위신을 끝까지 지킬 정당한 기회를 놓치고, 하나님이 일깨워주신 권면을 외면한 죄를 이제 받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전두환 뿐만 아니라, 지난 세월 동안 미가센터를 통해 보여준 역대 대통령들의 비리와 비자금 문제들도 바야흐로 드러나는 단계에 이른 것 같다. 차제에 김영삼과 김대중의 비자금도 조사해야 할 것이다. 

 

<미가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762 (역대 대통령의 비리 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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