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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3주년을 맞는 한국은 지금 NLL(서해북방한계선) 문제로 여야의 대립이 극으로 치달으며 또 하나의 전쟁을 겪는 어지러운 상황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7년 평양에 올라가 김정일을 만나 발언한 대화록의 발췌본이 국정원에 의해 공개됨으로서 큰 충격과 파문에 휩싸였다. 그가 국가를 대표하는 대통령으로서 도저히 해서는 안 되는 언사를 적의 괴수 김정일 앞에서 했기 때문이다. 김정일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NLL을 포기한다며 굴욕적인 저자세를 보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온 국민이 참으로 분노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지난 60여년을 목숨을 바쳐 지켜온 우리의 영토를 북한에 내어주는 꼴이 되었으니 참으로 통분하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은 대화록의 내용은 뒤로하고 공개 절차를 문제 삼아 국기문란 운운하며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며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 지난 대선기간에 문재인 후보는 NLL포기 발언은 없었다고 단언한 바 있었다. 그 자신이 정상회담의 준비위원장이고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을 보좌한 최측근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말을 믿었다. 그러나 그의 주장은 거짓으로 판명되었고 노 전 대통령은 북한의 핵을 인정하고 그 입장을 각 나라에 변호하는 앞잡이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런 사람에게 나라를 맡기고 또 국가통수권까지 주고서도 집권기간 동안에 이 나라가 북한에 넘어가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하겠다.

 

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001년부터 2002년에 걸쳐 미가센터의 묵시는 지도자의 선택에 대해 경고하는 메시지로 이어졌으며, 마침내 “장세동을 세워 이 나라를 살리라”는 난데없는 명령이 떨어졌다. 이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중앙일간지에 같은 제목의 의견광고까지 게재했다. 그야말로 폭탄과 같은 광고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지만, 사람들은 장세동의 등장을 의아하게 여겼다. 충성하는 의리의 사나이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하가 대통령 자격이 있는가라는 의구심을 극복하지 못했다. 대선 초반에 형성된 여론에 힘입어 장세동은 대통령 선거에 나섰지만 끝내는 스스로 출마를 포기했다. 결국 이 일로 미가의 사역자들은 큰 곤욕을 치러야 했다. 소위 거짓 예언자라는 비난을 온 몸으로 감당해야 했다. 당시 미가 사역자들은 참담한 심정이었으나, 이 나라를 향해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소임을 다했다는 믿음으로 견딜 뿐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왜 이처럼 당황스런 일을 지시했을까? 왜 장세동이 대통령이 되어야 했을까? 당시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이제 10년의 세월이 지나 노 전 대통령의 황당한 국가반역적 발언을 전해 들으며 비로소 하나님의 놀라우신 뜻을 깨닫게 된다. 좌파적 이념에 빠져 북한의 꼭두각시처럼 행동하는 사람을 지도자로 세워서는 아니 된다는 뜻이 아닌가? 그래서 장세동 같이 애국하고 충성하는 인물을 이 나라의 지도자로 세우라는 것이다. 이념적 혼란과 북한의 대남선동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강직한 성품의 지도자를 세우라는 뜻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장세동을 세워 이 나라를 살리라”는 하나님의 명령은 아직도 유효한 지시임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오늘로 6.25전쟁이 정전된 지 60년을 맞이하지만, 전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현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래서 제2, 제3의 장세동이 이 나라의 지도자로 나서서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도록 미가센터는 오늘도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5827 (그 인물을 추천하는 이유)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5820 (9.11테러, 장세동 관련 외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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