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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이 느끼든 못 느끼든, 지금 이 나라가 통일시대로 접어들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북한이 여전히 핵무기 개발을 놓고 으르렁거리지만, 이미 북한 체제는 무너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북한 현지에서 들려오는 소식에 의하면 상부의 명령이 통하지 않고 국가기강을 상징하던 보위부원과 안전부원의 기세가 사그라지고 있다. 김정은은 통치감각을 상실한 채, 서구식 호화 놀이시설을 짓는 일에 몰두하며, 심지어 공터에 잔디를 심어 유럽처럼 만들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하니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언론에 보도되는 이런 것들이 김정은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증거인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통일을 준비하며 자유민주주의의 통일 시대를 이끌어갈 통일 대통령을 세워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누구보다 지혜롭고 강력한 통치력을 가진 다윗과 같은 인물이 이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최근 미가센타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려주신 묵시를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섭리와 계획 앞에 감격하지 않을 수 없다. 이미 주님은 이 나라의 통일을 준비하고 계시는 것이 아닌가? 묵시 가운데 우리가 유의할 몇 가지 사항을 되짚어 본다.

 

첫째, 통일이라는 우리 민족의 역사적 대과업 앞에서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좌와 우’, ‘보수와 진보’와 같은 편 가르기와 지역 갈등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한다. 좌와 우의 열기를 통일대열 가운데로 품어 통일의 의지로 승화시켜야 한다. 이것이 통일을 위한 중요한 우리 국민의 태도라고 묵시는 전한다. 둘째, 좌익사상을 가진 자들이 스스로 자각하여 통일 일꾼으로 돌아오는 일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한 때는 김일성 사상과 주체사상에 빠졌지만 그들이 조국의 통일을 위해 자기 열정을 바치는 충성된 일꾼들이 될 것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통일의 과업에 동참할 기회를 줌으로서, 이 나라가 하나가 되는 뜨거운 에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앞으로도 이석기 사태와 같은 분열과 갈등이 예상되지만, 큰 줄기에서 이 나라가 역사적 통일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는 미가의 묵시를 우리는 깊이 상고해야 할 것이다. 참으로 감격스런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놓고 우리 모두는 더욱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이고 특별히 박근혜 대통령의 안전을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 하나님이 준비하시는 통일 대통령을 세워달라고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 거부할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을 깨닫고 우리는 보다 큰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믿음의 행진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7897 (이석기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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