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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는 정권출범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대선불복 분위기를 벗지 못하고 있다.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발단된 박 정권의 위기는 점차 강도가 깊어간다. 정부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민노총 설립 18년 만에 처음으로 공권력을 투입하여 민노총 사무실에 진입, 통진당 국회의원들과 파업 주동자들을 연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서울 정동 경향신문 일대는 시가전을 방불케 하는 소란을 빚고 있다. 게다가 민주당도 경찰청을 항의방문 하는 등 정치권이 철도파업에 직접 개입을 선언함으로서 진보적 시민단체와 야당이 정부 여당과 충돌하면서 박 대통령의 리더십에 큰 위기가 닥치고 있다.

 

북한의 김정은 권력은 더 심각한 위기에 빠졌다. 북한에서 장성택 처형 직후 13일 밤에 친인척 수백 명이 갑자기 사라졌다는 보도가 있다. 평양과 지방에 있는 장성택의 친인척들을 정치범수용소로 강제 이송시켰을 것으로 본다. 그동안 숙청과 관련하여 여러 설(說)들이 분분했지만, 분명한 것은 군부 세력과 김정은이 숙청의 연출자임에 틀림없다. 이들이 장성택을 몰락시킴으로서 북한을 돌이킬 수 없는 내란상태로 몰아갔다. 이제는 수면 아래로 숨어버린 많은 장성택 지지자들이 언젠가 반란세력으로 등장할 수 있다. 그 가장 큰 가능성은 김정은에 대한 북한주민의 충성심이 소멸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이런 측면에서 남한에도 북한에도 내란 수준의 위기가 닥쳐왔음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이것이 한반도에 엄청난 지각변화를 몰고올 것이라는 예감을 갖게 된다. 통일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 이 위기는 하나님께서 제2의 제사장국가, 제2의 이스라엘로 이 나라를 세우시는 과정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와 같은 전망을 오늘 아침에 올린 미가 메시지 “심각한 내란사태에 대비하라”를 통해 또 확인할 수 있다. 그 중심 메시지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지금 북한은 심각한 내란 상태에 있다. 김정은의 공포정치로 인해 북한주민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을 바에야 “아우성이나 치자”하며 반역적 내란에 가담할 것이다. 둘째, 장성택 수하의 비서진에 의해 남한과 관련된 비밀문서들이 대거 파기됐을 것이다. 특히 남한의 친북세력과 거래를 맺었던 서류가 모두 소각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과거에 어쩔 수 없이 친북행위를 한 남한의 정치인이나 경제인들은 두려워할 것이 없다. 이제는 조국을 위해 자기 경험과 능력을 바쳐야 할 것이다. 셋째, 남한의 좌와 우의 인사들은 남북통일을 위해 하나로 뭉쳐야 한다. 이에 따라 종북세력은 과거의 잘못을 씻고 대한민국의 편에 서서 통일을 위해 새로운 인생을 계획해야 한다. 김정은에 의해 결국 숙청당할 바에는 조국을 위해 충성하라. 넷째, 박근혜 대통령은 어떤 협박에도 굴하지 말고 확고한 안보와 강한 통치력을 발휘하여 통일을 준비해야 한다. 북한과 종북세력에게 끌려 다닌 국민들도 이제는 깨어나 통일비전을 지지할 것이다. 이제 박 대통령은 원칙과 신뢰의 통치력으로 강하고 담대하게 남북한을 개혁 개방시키는 통일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다.

 

특히 한국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은 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기도만이 대한민국을 지키고 북한동포를 구하는 실제적인 힘이 될 것이다. 지금 이 나라에 내란의 위기가 몰려오고 있다. 심각한 내란이 남북한 전역에서 일어날 것이다. 내 가족, 내 가정, 내 기업을 지키는 일도 먼저 내 나라를 지킬 수 있을 때라야 가능하다. 이 나라 이 강토를 길이 보우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거룩한 약속도 우리의 간절한 기도 가운데서만 유효한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9257 (심각한 내란사태에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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