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은혜의 메아리
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은혜의 메아리


북한 정권은 더 이상 존재할 가치를 상실했다. 국가로서의 양심과 존엄이 사라졌다. 그 종말이 바로 코앞에 다가왔다. 아직도 북한을 두둔하려는 일부 사람들은 부끄러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제는 김정은 세력을 지지하는 남한의 종북주의자들에 대해 인간적인 역겨움과 구역질마저 느껴진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죄악의 온갖 만행, 곧 지옥 그 자체가 바로 북한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1994년 탈북한 안명철 씨(45)는 자신이 8년간 근무했던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만행을 더 이상 숨길 수 없어 지난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인권회의에서 폭로했다. 그는 "북한 수용소에서 아무 죄 없는 어린이들이 사나운 경비견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 참극을 목격했다"고 증언했다. “사나운 경비견 3마리가 어린이 5명을 공격했는데, 3명은 그 자리에서 처참하게 물어 뜯겨 사망했으며 다른 두 명은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중태에 빠졌으나 경비병들은 이들을 산 채로 매장해 버렸다.”는 것이다. 더 기가 막힌 일은 그 경비병들이 포상까지 받았다는 것이다.


아직도 죄책감에 시달리는 안명철 씨는 “수감자들이 아무렇게나 때려 죽여도 되는 파리 취급을 당하고 있으며, 수용소 경비병들은 북한 당국으로부터 수감자들은 악마이며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세뇌 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 “경비병들은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무술 훈련을 했으며 탈출을 시도하는 수감자에 대해서는 즉각 사살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뿐 아니라, 사살한 탈출 기도자의 시신을 보여주면 대학 진학 등의 특혜가 주어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감자의 90% 이상이 자신이 무슨 죄를 지어 수용소에 수감됐는지 모른 채, 수용소에 갇혀 지낸다고 했다.


더 이상 할 말을 잃고 만다. 이것이 북한의 현실이다. 공산주의나 사회주의가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는 동안, 악마의 온갖 미친 짓이 난무하는 곳이 바로 북한이다. 양심의 가책도 없이 세상의 모든 악을 저지를 수 있다면, 이제는 더 이상 용납하고 배려할 여지가 없지 않겠는가? 하나님의 심판이 조속히 준비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 땅에서 악을 제거하시려는 하나님의 시간표는 어김없이 다가오고 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는 말씀처럼 그 시간은 속속 다가오고 있다. 종말이라는 냉엄한 역사의 시간이 침묵 속에 다가오고 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704 (하나님의 시간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글쓴이
199 임어당의 영적 귀향 2014-04-12 김필립
198 개인의 선택과 책임 2014-04-10 김필립
197 예수님을 보는 시각 2014-04-07 김필립
196 사역자의 길 2014-03-31 김필립
195 드레스덴의 통일 구상 2014-03-29 김필립
194 어떤 결혼식 2014-03-24 김필립
193 분리와 고립을 넘어 통일로 나아가자 2014-03-21 김필립
192 존경심이 사라진 교육현장 2014-03-20 김필립
191 “노예12년”과 “노예70년” 2014-03-14 김필립
190 베트남교회가 보여준 성령의 증거 2014-03-12 김필립
189 지금, 북한에서 일어나는 중대한 조짐 2014-03-09 김필립
188 이상한 지하철 안내판 2014-03-09 김필립
187 통일의 힘은 기독교로부터 나온다. 2014-03-05 김필립
186 눈부신 봄을 기다린다. 2014-03-01 김필립
185 삼일절에 일본을 생각한다. 2014-03-01 김필립
» 어김없이 다가올 북한의 종말 2014-02-28 김필립
183 경제와 통일이라는 과제 2014-02-26 김필립
182 금강산에서 벌어진 일 2014-02-23 김필립
181 신이 보낸 사람 2014-02-20 김필립
180 교회의 시련 2014-02-18 김필립

대전 유성구 수통골로71번길 56   Tel : 042-934-0608, 010-4611-1608   E-mail : micah60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