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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선교센터는 지난 15년이 넘도록 한 가지 목표에 진력해왔다. 그것은 이 나라, 이 민족의 근원과 본질을 개혁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목표를 위해 미가 사역을 해야 하는 까닭을 처음부터 분명히 하셨다. 이 나라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2의 제사장 국가, 선진 강대국으로 쓰시기 위해 먼저 정치를 개혁하고 종교를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길만이 이 나라가 망하지 않는 길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전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너무나 엄청난 과제이므로 미가의 사역자들은 주저할 수밖에 없기는 했지만, 이것만이 사명의 길이라는 믿음으로 “알 수 없는 길”,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이 나라에 제일 큰 도둑은 누구일까? 미가의 사역자는 대표적 인물로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의 숨겨둔 비자금을 묵시 가운데 거론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의 묵시는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막대한 돈들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그 스스로가 소유 재산을 국가에 내어놓고 통치자로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그리고 혼란의 시기에 올바른 애국의 자세를 국민 앞에 보이고 장세동과 같은 인재들이 국가를 위해 더욱 헌신할 기회를 열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안타까움만 남는다. 결국 10여년의 세월이 지나 전두환과 그의 자녀들은 온 국민이 보는 앞에서 소유 재산을 모두 국가에 의해 강제 헌납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나라는 지금 대한민국 역사에 있어 한 번도 없었던 엄청난 개혁의 바람 속에 들어와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소위 “관피아”로 불리는 관료들의 부정부패가 드러났고 구원파 세력이 가져다 준 사이비 종교의 막장 드라마,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살해 사주사건과 죽은 송씨의 부동산 탈취와 이에 가담한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등 끝없이 벌어지는 전대미문의 사건들을 목격한다. 게다가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자이며 구원파 교주인 유병언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나라 전체가 충격 속에 빠졌다. 모두가 느끼는 일이지만, 이 나라가 개혁되지 않으면 망할 수밖에 없다는 긴급한 역사의 소리를 온 국민이 함께 듣는 중이다. 나라가 망하는 비극이 과거 역사 속에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의 현실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 나라가 망하지 않도록 지탱하는 원칙은 바로 헌법으로부터 나온다. 그러나 헌법을 지키고 수호해가려면 정치인의 의지만으로는 부족하다. 국민이 스스로 헌법을 지키는 공동체적 준법정신에 달렸다. 국민을 통해 헌법을 파괴하려는 반국가적 세력으로부터 헌법을 지키는 원칙이 든든히 세워질 때라야 이 나라의 질서도 보장되는 것이다. 헌법을 지키는 원칙과 질서의 힘은 마음으로부터 나온다. 그리고 이 마음은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개혁하는 길이다. 이것이 회개를 기초로 하는 개혁의 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나 자신이 겸허하게 회개하는 자세로 성실히 나설 때, 개혁이 이루어지며 이 나라가 든든히 세워질 것이다. 전직 대통령들만 도둑이 아니라, 나 자신이 도둑일 수 있다는 자기회개가 곧 정치도 종교도 개혁하는 길이다. 미가선교센터의 사명은 "도둑잡기"이다. 이 사명은 주님 안에서 철저한 자기 회개로만 가능하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_p=maincontents/04 (이 나라 제일 큰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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