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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총리 내정자를 둘러싼 여야 정치인과 언론의 논란 가운데, 묵묵히 마녀사냥식의 뭇매를 맞으며 청문회를 준비해온 문 내정자의 형편은 이 나라가 처한 형편을 그대로 보여준다. 우리 시대의 몇 안 되는 진정한 민족적 애국 지도자임이 밝혀진 문창극 내정자를 그의 진면목과는 정반대로 연일 친일파요 반민족분자로 매도하는 좌파 진보세력의 준동을 우리 국민은 그저 망연한 마음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그 들끓는 정의의 마음을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 각계의 원로들과 기독교 단체들이 문 내정자에 대한 지지 성명을 발표하면서 이 나라의 국민은 스스로 국가개조의 빗장을 숨 가쁘게 열어 재꼈다.


KBS를 비롯한 대부분의 언론들이 문 내정자를 친일파요 반민족적 역사관의 소유자로 정죄하며 선동하는 동안, 온 국민들은 이 상황을 지켜보며 조금씩 제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 온누리교회 마리아선교회에서 행한 문 내정자의 강연 내용을 들어보면서 무엇이 진실인가를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KBS가 국영방송으로서의 정도(正道)를 벗어나 북한의 대남 선전선동술책을 그대로 본 따서 강연 내용을 악의적으로 편집, 그 진의를 왜곡했다. 조중동과 종편까지도 이 선동에 부화뇌동했으니 문 내정자의 시련은 참혹했다. 문 내정자는 “이대로는 이 땅에서 살 수 없다”고 하소연했을 정도였다.


이 상황은 문 내정자의 명예와 자존감마저 훼손하는 인격살인일 뿐 아니라, 이 나라 기독교에 대한 공개적 박해이며 나아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결과까지 가져오는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다. 문 내정자가 주장하는 역사관과 국가관을 부정하는 것은 좌파세력이 그토록 원하는 북한과의 사회주의 국가건설, 즉 고려연방제 통일을 꿈꾸는 사회주의 역사관을 이 나라에 뿌리박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러한 가치관 아래서는 종교도 인권도 자유도 사라지고 북한식의 주체사상 국가만 존재할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문 내정자에 대한 논란은 결국 이 나라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사느냐, 아니면 북한식 인민민주주의 국가로 사느냐를 결판내는 매우 중요한 이념적 싸움이라는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그동안 잠잠했던 우리 국민들은 아직은 소수인 좌파 진보세력을 향해 진실의 소리를 외치기 시작했다. 우리 언론이 그토록 주장했던 국민여론의 진면목을 이제는 보아야 할 것이다. 박근혜 정부도,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도 문창극 총리 내정자의 진실을 외면한다면, 우리 국민이 직접 나서서 문창극 내정자를 차기 대통령으로 추대하겠다는 움직임이 현실화되고 있다. 아직은 미미하지만 이것이 이 나라 밑바닥의 민심이고 여론이라는 점을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보수 원로 인사들이 중심이 되어 진보세력과 타협하는 새누리당을 버리고 새로운 보수 정당을 창립하여 그들의 대표로 문 내정자를 내세우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언론이 그동안 일방적으로 매도하고 무시해온 우리 국민의 본심이다.


다시 말해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다. 세상이 조롱한 “하나님의 뜻”이 문창극 총리 내정자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음을 우리 국민은 똑똑히 보고 있다. 갈멜산 꼭대기에서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의 선지자들을 상대로 외로운 전투를 벌인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편을 들어주시어 하늘에서 불을 내렸고 마침내 거짓 선지자들을 도륙했다는 성경말씀이 곧 우리의 현실이 되고 있다. 애국 세력이 모여들고 국민의 마음이 모여드는 이 기적을 누가 감히 상상했겠는가? 그러나 보라, 하나님은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 뜻을 이루신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통해 이 나라의 개혁과 개조가 시작된다. 문 내정자와 하나님의 애국세력이 이 나라 정치의 대안으로 일어나고 있다. 분노한 국민들을 통해, 하나님의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마침내 시작되고 있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68688 (그 인물이 망신을 당한 것 같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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