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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무엇이 정상인지, 또 무엇이 비정상인지를 구분하기 힘든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또 진실이 아닌 거짓인지를 알아채기가 어렵다. 비정상과 거짓이 정상과 진실의 행세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가장 큰 혼란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비난하는 안티 기독교 세력이 마치 이 시대의 정의인양 행세하며 기독교를 우리 삶의 역사로부터 몰아내려는 집단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마치 저녁나절 날파리 떼와 같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는 기독교 박해가 우리 사회에 노골화되고 있다. 그 분명한 징후로서 우리는 문창극 총리 후보의 사태를 보고 있는 것이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온갖 비난이 문 후보에게 쏟아지고 있다. 그의 국가관, 역사관, 신앙관이 송두리째 무시당하고 교회 장로라는 자격조차 비하하는 조롱이 난무한다. 어떤 포털에는 비난 댓글이 문전성시를 이룬다. 아무리 너그럽게 보아도 이것은 광란의 사태가 아닐 수 없다. 주요 언론들이 문 후보의 언동을 일일 쪼개어 비판의 날을 세우니 어떤 장사인들 당할 수 있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지도자급 인사나 보수 기독교인들이 변변한 반응조차 내놓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결국 문 후보 홀로 그동안 쌓아온 내공의 힘으로, 안티 기독교 세력과 좌파가 총궐기하여 그를 매장하려고 악을 쓰는 이 상황을 버티고 있지만, 상황은 불리하다. 우리 하나님은 이 한 사람의 기독교인을 어찌 하려 하는가? 아니 일천 만의 우리 기독교인들을 어찌 하려 하는가? 역사 가운데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하는 순간이다. 세상은 미쳐가지만, 모욕적이고 억울한 비난 속에도 무릎 꿇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 기독교인의 최선이 아니겠는가? 이제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 두려움으로 바라보는 역사의 고비마다 성경 말씀과 미가의 메시지가 가뭄의 단비처럼 소중하고 귀하게 다가온다. 주여, 우리를 도와주소서!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963 (개혁할 인물들로 바꿀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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