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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문에서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지난 5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 인근에서 앞날이 창창한 이 나라의 일부 청년들이 대한민국 국민이길 거부한다며 주민등록증을 자르는 등 국민사퇴선언을 하고 나섰다. 청년좌파, 민중총궐기 대학본부, 알바노조 등 청년단체들은 이날 국민사퇴식을 열고 주민등록증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벌이면서 나는 박근혜 국가의 국민을 사퇴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주민등록증은 한국 국민임을 인증하는 자랑스러운 증거이다. 그러나 이들은 이 엄연한 사실을 거부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여러 가지 조건과 환경이 이들로 하여금 이런 극단적 행동을 감행하게 했겠지만, 이들은 해서는 안 될 짓을 벌인 것이다. 스스로 양심의 죄과를 각오해야 하겠으니, 참 불행하고 불쌍한 국민이다.

 

이들은 자신의 불운을 극복하지 못한 실패자들이다. 크고 작은 불운은 우리 인생에 주어진 과정이고 풀어야 할 저마다의 과제이다. 이러한 불운이 야기된 배경에는 사회적 삶의 환경이 가져다준 고질적 병폐가 크다고 하겠으나, 이를 국가정책의 탓으로 돌리고 반국가적 증오에 빠지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급기야 반국가적 이념의 유혹이 반역적 행동으로 나아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결국 이 청년들은 경제적 궁핍과 불편한 감정에서 비롯된 작은 어려움이 집단화되면서 개인적으로도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만들고 만 것이다. 이들은 정신적으로 병들었고 나아가 나라를 병들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지켜보는 건강한 국민이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들은 치료받아야 할 병든 자들이고 사회적 패배자들이다.

 

이 청년들을 통해, 결과적으로 민주노총은 사회적 병자들이 모여들어 집단화되고 권력화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하나님은 이들을 긍휼히 여기신다. 이들의 심령을 치료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시고 있다. 그것은 국가 체제를 통해, 여론을 통해, 개인별 복음전도를 통해, 스스로 회개에 이르는 치료를 강행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이 나라, 이 백성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이들로부터 가장 극렬한 비난을 받고 있지만, 주님께서 그의 열두 제자를 파송하면서 명령하신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마태복음 10:6)”고 하셨다.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고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용기와 각오가 필요하다. 이들은 악의 이념에게 사로잡힌 악마의 피해자들이다. 주님이시여, 이들을 치료해주소서.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746 (병든 개인과 병든 나라를 치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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