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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 프랑스 파리 시내 6곳에서 동시다발로 폭탄테러가 일어나 파리 시민 129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이 우리를 놀라게 했다. 이슬람의 폭력조직인 IS조직이 이 테러를 계획하고 실행했다고 한다. 급기야 프랑스는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기에 이르렀다. 세계가 파리를 주목하는 동안, 이에 못 지 않은 테러 수준의 소요사태가 같은 날 서울 한복판에서도 일어났다. 노동개혁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를 겉으로 내걸고 정권퇴진을 주장하는 민주노총과 53개 단체의 민중총궐기대회가 광화문과 종로, 시청 거리에서 벌어졌다. 8만여 명의 좌파세력이 주도한 이번 시위는 세상을 뒤집자라며 극단적인 구호가 등장하여 사람들을 섬뜩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야당은 이것이 우리 현실을 보는 국민의 시각이라고 감싸고돌았다.

 

어떤 정치적 의견도 소신껏 발표할 수 있는 사회가 진정으로 민주화된 세상이라고 알려져 있다. 국가는 이런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체제적으로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런 개념은 방종과 혼란의 무정부상태를 말하는 것이지 참된 자유의 모습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는 좌파가 주장하는 민주화와는 크게 다르다. 독재세력으로부터 자유를 쟁취하는 것이 민주화라고 주장하는 좌파의 전통적 개념은 새로운 독재로 가는 징검다리에 불과할 뿐이다. 공산주의나 김일성주의가 프롤레타리아 혁명으로서 민주화의 열매라면 누가 그런 민주화를 바라겠는가? 그것은 환상이요, 철저한 위선이고 거짓인 것이다.

 

우리는 이슬람의 극단적 환상이 IS조직을 불러왔다는 사실을 주지해야 한다. 폭력적 신앙 신조가 가져온 죽음과 비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환상에 사로잡힌 IS조직은 세기적 광란의 집단일 뿐이다. 그들이 원하는 꿈의 세상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정부의 노동개혁을 반대하는 폭력적 노조와 단체들은 어떤 세상을 꿈꾸는 것인가? 뒤집어진 세상은 어떤 세상인가? 프랑스 정부는 이슬람과 IS에 대해 온건한 좌파적 관점을 가졌지만, 결과는 감당하기 어려운 죽음의 테러를 만났을 뿐이다. 혹시 우리 사회에서도 누군가 세상을 뒤집는 IS의 테러를 꿈꾸는 것은 아닌가?

 

미가센터는 일찍이 테러사상에 세뇌된 사람들이 IS의 길을 가게 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안정된 평화를 무시하고 혼란을 가져오는 어떤 시도에 대해서도 자유라든가 민주화라는 이름으로 용납해서는 안 된다. 북한식 공산사회로 뒤집어지기를 바라는 어떤 시도도 국민의 뜻이라고 방관해서는 안 된다. 민주화의 가면을 쓰고 테러를 시도하는 세력이 나올 때가 되었음을 경계해야 한다. 그러므로 국가패망의 선두에 선 좌파의 시위에 대해 이제는 단호해야 한다. 자유는 지키려는 자에게만 주어진다. 방관하는 자에게는 허락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악으로 뒤집어진 세상이 아니라, 성령으로 뒤집어진 세상을 꿈꾸어야 한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998 (테러사상에 세뇌된 인간총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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