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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독일의 명문 드레스덴공대에서 명예법학박사 학위를 받는 자리에서 모두가 기다리던 통일에 관한 독트린을 발표했다. 그동안 평화통일이다, 흡수통일이다 하여 정치적 논란만 있어온 남북통일의 방법에 처음으로 남북이 함께 경제공동체를 만들자는 신선한 제안을 내놓았다. 무엇보다 인도적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 인프라를 구축하며 남북의 동질성을 회복하자는 박 대통령의 3대 통일 구상은 남과 북을 막아온 모든 장벽을 넘어서는 획기적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이러한 박 대통령의 평화통일 제안을 이제 북한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를 세계가 예의 주시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드레스덴 방문은 50년 전 같은 장소를 방문한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을 추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그가 이루어낸 한국의 경제 기적이 바로 독일로부터 온 것임을 회상하며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감동을 받았다. 특히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지극한 헌신과 애국심에 깊이 감동하며 아울러 미국마저 한국을 외면했던 시기에 독일이 나서서 1억 5천만 마르크의 차관을 제공하고 광부와 간호사에게 일자리를 주었던 그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대통령은 라인강의 기적이 한강의 기적을 낳았던 것처럼 이제 독일 통일의 기적이 남북통일의 기적을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독일 방문을 통해 우리가 확인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진실한 마음, 정직하고 열렬한 통일의 소망, 그리고 아버지와 같은 투철한 애국의 마음이었다. 그가 흘린 눈물이 이를 증언한다. 이제 남과 북을 가로막고 있는 여러 장벽들이 하나 둘 걷혀질 것이다. 군사대결의 장벽, 상호 불신의 장벽, 사회 문화적 장벽, 단절과 고립의 장벽을 넘어서 새로운 한반도 시대가 다가올 것이다. 이를 위해 국제사회에 남북통일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무엇보다 북한주민 스스로가 남한처럼 잘 사는 나라를 만들어보겠다는 열망으로 가득 차게 될 때, 자유와 번영으로 넘치는 통일이 올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에게는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열심이 필요하다.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통일시대를 함께 소망해야 한다. 미가 사역자들도 이 길을 갈 것이다.

 

<참고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392 (아 자유통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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