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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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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과 함께 계시니
(삼하5:1-12)
설교 : 새문안교회 이수영
(서론 생략) ~
그런데 오늘 본문 가운데는 우리가 주목해야 할 말씀이 있습니다. 10절과 12절의 말씀입니다. 10절에서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했습니다. 이 역사를 기록한 사람의 역사관을 우리는 여기서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민족과 국가의 통일을 이루고 그 상징적인 새 수도 예루살렘을 만들며 날로 강성해진 것이 다윗이라는 한 개인의 뛰어남 때문에 된 일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 때문이라는 결론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사실이 12절에서 나타납니다: "다윗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세우사 이스라엘 왕으로 삼으신 것과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 나라를 높이신 것을 알았더라" 한 것입니다. 민족과 국가의 통일을 이루고 그 상징적인 새 수도 예루살렘을 만들며 날로 강성해진 것이 자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다 하신 일임을 다윗 자신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광복 61주년을 맞은 우리도 자유와 독립과 민족의 주권을 되찾은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분명히 알고, 민족의 통일을 이루며 부강한 선진복지국가를 만들어가는 일 또한 하나님께 대한 충성으로 얻을 수 있는 것임을 깨닫는 신앙적 역사의식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나라는 하나님께서 함께 계셔야 부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할 수 있는 나라라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확고한 믿음 위에서 우리 각자의 국민 된 도리를 다하며 나라를 위한 각자의 주권을 바르게 행사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http://www.saemoonan.org/02_wship/0301_sermonweek_view.php?index=2515

제 목 : 민족을 사랑하는 근사한 하나님의 사람들
출 3:1-15
설교 : 높은뜻숭의교회 김동호
(서론 생략) ~
초기의 우리 기독교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스케일이 크고 역사적인 의식이 있는 종교였습니다. 나라가 일본에 정치적으로 합병되기 이전 일본에 많은 빚을 지고 경제적인 속국이 먼저 되었습니다. 그것을 안타깝게 여긴 초기의 기독교인들이 국채보상운동을 일으켰습니다. 그 대표적인 운동이 바로 금 모으기 운동이었습니다. 저들이 나라를 위하여 반지와 비녀를 빼면서 했던 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나라가 빚을 져서 망하게 되었는데 가락지는 끼어서 무엇 하며 비녀는 꼽고 다녀서 무엇 할까?’였습니다. 엄청난 금을 모아서 저들이 하려고 하였던 것은 크게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금을 모아 나라 빚을 갚자. 둘째 민족 자본을 형성하여 민족 기업을 일으키자. 셋째 학교를 세워 민족의 지도자를 양성하자. 저는 당시의 우리 기독교가 너무 자랑스럽고, 요즘의 우리 기독교가 너무 부끄럽습니다. 1919년 3. 1 운동이 일어났을 때 그 독립운동을 주도하였던 것도 우리 기독교였습니다. 당시 그 독립운동으로 감옥에서 옥고를 치룬 사람의 수가 가장 많은 종교가 우리 기독교였습니다. 감옥에 갇힌 천주교인, 불교인 , 도교인을 다 합해도 기독교인 수를 따라 갈 수 없었습니다. 백지도 둘을 가지고 한 백지도에는 당시 교회가 있었던 곳에 점을 찍고, 다른 한 백지도에는 당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곳에 점을 찍은 후 두 백지도를 겹쳐 보면 거의 정확하게 일치한다는 말만 들어도 당시 우리 기독교인들의 애국정신이 얼마나 강하였던 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배당을 짓는 것 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학교와 병원을 먼저 세웠던 한국 교회였습니다. 반만년의 어두운 역사의 고리를 끊은 것이 우리 한국교회였습니다. 우리 한국의 개화는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당시 기독교인의 수는 지금과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 몇 퍼센트도 되지 않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이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는 큰일을 담당하였던 것입니다. 당시의 우리 한국교회 교인들은 모두 모세와 같았습니다. 요즘 우리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서 이와 같은 의식을 찾아보기는 참 어렵습니다. 신앙이 참 개인주의화 하였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참 이기적이 되었습니다. 부자 되고, 건강하고, 형통한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축복이 되었습니다. 교회가 아무리 커도 나라와 민족을 생각하는 교회는 별로 없습니다. 개 교회의 부흥과 확장이 관심의 전부인 것 같아 보입니다. 초대교회는 그 수가 적었어도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았었습니다. 그것이 결국 부흥과 성장의 엔진이 되어 오늘 날 이와 같은 기적 같이 큰 교회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그 수가 많아진 요즘 우리들의 교회는 백성들에게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존경은 고사하고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정체와 퇴보의 엔진이 되어 우리 한국 교회를 급격하게 사양의 비탈로 내리 몰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사랑하는 세상을 위하여 이 땅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세상입니다. 세상을 축복함입니다. 그것이 교회의 소명입니다. 그 소명을 위하여 하나님은 교회와 교인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대부분은 그 축복의 목적인 소명을 잊고 축복 자체를 목적으로 삼습니다. 목적을 잊은 교회와 교인을 하나님은 더 이상 축복하지 않으십니다. 그와 같은 일이 이미 우리 한국교회와 교인들에게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것을 잘 눈치 채지 못합니다. 저는 우리 사랑하는 높은 숭의교회와 높은 뜻 숭의교회의 교인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목적과 소명에 충실한 삶을 사는 교회와 교인들이 되실 수 있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야망에 빠져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교회와 교인들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욕심과 야망에서 벗어나 미디안 광야에서 나물 먹고 물마시고 팔 벼게 하고 누워 사는 또 다른 모습의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에도 빠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http://www.soongeui.or.kr/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6-2-8-stiff-necked.htm
http://www.micah608.com/6-5-10-unsuitable-ms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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